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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오른 곳만 세금 줄여줘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토지분 재산세 부담이 지난해보다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별로 공시지가 상승분의 일부만을 과세 기준에 반영한다. 2일 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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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양천·서초·관악·용산구 올해도 재산세율 인하
서울 시내 자치구들이 지난해처럼 잇따라 재산세율 인하에 나섰다. 일부 자치구는 세수 감소로 재정 운용이 지장을 받는 데도 재산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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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제 이렇게 바뀐다] 아파트 기준시가 단독 공시가격 땅 공시지가로
▶ 하늘에서 본 서울시의 한 단독주택 단지. [중앙포토] 단독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첫 고시, 토지 공시지가 인상, 아파트 기준시가 조정,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한 양도소득세 부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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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첫 공시] 재산세 과표, 공시가격의 50%로
앞으로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중소형 연립주택을 보유하거나 매매할 때는 이번에 발표한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내야 한다. 이제까지 세금을 내던 기준인 지방세 과세표준보다 올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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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기 전방위 압박 … 달라지는 제도
*** 바뀌는 단독주택 과표 서울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단독주택과 충청권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앞으로 집을 사고 팔 때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집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의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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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내리고 올리고 물리고
*** 아파트 기준시가 떨어지고 7년만에 … 집값 하락 영향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평균 기준시가가 7년 만에 떨어진다. 이번에 기준시가가 내리는 아파트에는 서울 대치동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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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핫 이슈] 3. 달라지는 세제
올해부터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게 됐다. 참여정부 부동산 세제의 양대 축인 종합부동산세와 1가구 3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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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시가로 과세하면] 개포주공 19평 31만원→104만원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이 구체화하면서 부동산시장이 동요하고 있다. 내년부터 부동산의 취득.보유.양도 단계의 세금 부담이 모두 늘어나기 때문이다.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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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 재산세 올해분부터 20% 감면
서울 성동구의회가 지난 7월 부과된 건물분 재산세를 20% 깎아 올해분부터 소급 적용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성동구의회는 10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원안보다 높은 '30% 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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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재산세 이의신청…수도권 13000여건
재산세 인상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서울시내 각 구청과 경기도 시.군에 접수된 건물분 재산세 관련 이의 신청이 총 1만3000여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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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재산세 불만' 확산
수도권 상당수 지역에서 올해 재산세(건물분)가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는 가운데 주민들이 행정소송과 감사원 감사 청구를 준비하고, 기초자치단체 의회는 잇따라 세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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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뛴 아파트 주민 소송 채비
올해 대폭 인상된 건물분 재산세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는 가운데 당국의 재산세 부과에 반발해 집단 행정소송이 제기될 전망이다. 법무법인 태일은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등 재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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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땅 많으면 세금 확 오른다
내년에는 토지와 건물에 붙는 종합토지세와 재산세 등 부동산 세금이 올해보다 최소 30~38% 늘어날 전망이다. 집을 두 채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은 세금 부담이 최소 18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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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부동산 정책 봇물…자칫하면 낭패
주택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주택거래신고지역.재건축개발이익환수제.개별공시지가…. 올 가을 집을 옮길 계획인 주부 김모(38.서울 마포구 공덕동)씨는 각종 보도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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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타워팰리스 50평, 올 93만원서 내년 247만원
내년부터 부동산 보유세의 과세 기준이 면적.건축연수 등에서 시가로 바뀐다. 이에 따라 그동안 '크고 새로 지은 집'에 보유세가 많이 붙었지만 앞으로는 '비싼 집'에 많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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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節稅'위해 강남으로 가자
나는 적어도 매년 두차례 이상 서울 강남으로 이사 갈 결심을 한다. 무엇보다 건물분 재산세 고지서가 날아드는 6월과 토지분 재산세(종합토지세)고지서가 배달되는 10월이 되면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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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형평잃은 재산세 왜 고치지 않나
해마다 되풀이돼온 재산세 형평성 논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반복되는 것은 전적으로 책상물림의 행정 탓이다. 정부가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수차례 약속했으나 의지없는 개선 공약이 빛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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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價의 70∼80% 수준 아파트·연립주택은 적용 안돼
-건물 기준시가란. "아파트와 연립주택을 제외한 단독 주택과 상가 등 일반 건물을 팔거나 상속·증여받을 때 세금을 매기기 위한 기준이다. 국세청장이 매년 1회 이상 산정해 고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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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확 안늘리면 '百藥이 무효'
올들어 벌써 네번째, 두달에 한번 꼴로 정부의 주택시장안정대책이 나왔다. 그 영향으로 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값 급등세는 일단 멈췄다.하지만 이 대책의 약발이 그리 오래 가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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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기준시가 조정 의미]
국세청의 이번 기준시가 고시는 그동안 논란이 돼온 과세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수도권 및 시단위 이상 지역에 대해서만 고시하던 공동주택 기준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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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심판, 인용률 건수 증가 반면 세액은 감소
올해 국세심판에서 납세자가 승소한 인용률이 건수로는 증가한 반면 세액으로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심판소는 21일 올들어 9월까지 국세심판청구에 대한 처리건수는 지난해 접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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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내년도 토지분 취득.등록세 40% 올라
부산시내 내년도 토지분 취득.등록세가 40%나 오른다. 부산시는 22일 내년도 지방세 과세표준으로 적용할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토지분 취득.등록세를 산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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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재산세 평균 4.2% 인상
부동산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서울시민에게 부과될 재산세는 평균 4.2% 인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1일 재산세와 건물분 취득세 및 등록세의 부과기준이 될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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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여파 지방세 안걷혀 지자체 살림 '휘청'
재산세.자동차세 등 지방세가 잘 안 걷혀 지방자치단체들이 비상이다. 올들어 부동산 거래가 끊기면서 취득세.등록세 수입이 줄어든데 이어 지방세마저 납부율이 떨어지면서 지자체 재정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