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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1.디지타워社 '포켓비스킷'(1)
장기적 경기침체와 수출경쟁력 약화, 잇따른 부도로 기업들이 호된 시련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찾아보면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월드마켓 곳곳을 파고들어 돌파구를 찾는 우리 기업과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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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에버랜드,고카트장 운영
쾌속질주. 스피드에 굶주린 사람들에게는 더위를 쫓는 빙수같은 것. 올여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스피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보광휘닉스파크는 국내 리조트로는 처음으로 다음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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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대전
임꺽정과 이순신장군이 60년대 홍길동의 신화에 도전한다. 67년 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극장용 장편만화영화인 신동헌감독의 '홍길동'은 당시 개봉 4일만에 10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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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反日소설 쓰는법"펴낸 미즈노 ■페이씨
『아이고매』『긍께요』『…인데요잉』-.그는 짙은 전라도 사투리를 자연스레 구사한다.29세의 미즈노 페이(水野俊平.필명 노히라 슈누이).일본 덴리(天理)대에서 조선학을 전공하고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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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協컨설팅 선정 고객만족 경영 大賞 '중앙개발'
중앙개발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과 최고경영자상을동시에 수상했다.에버랜드(옛 용인자연농원)로 잘 알려진 중앙개발은 레저.여가를 즐기려는 고객에게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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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돌 에너지경제硏 신정식 원장에게 듣는다
에너지문제는 지금까지는 「자원고갈(枯渴)의 문제」로만 인식돼왔다.그러나 요즘은 어딜가나 「환경」이다.국토면적당 에너지 소비량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환경제약여건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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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이야기
옛말에 『단오(端午)선물은 부채요,동지(冬至)선물은 책력(冊曆)』이란 말이 있다.단오가 가까워오면 곧 여름철이 되므로 친지와 웃어른께 부채를 선사하고,또 세밑 동지가 가까워지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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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함께 즐길 올여름 전시회 총정리
여름 한철은 미술계로선 비수기다.하지만 올 여름엔 눈길을 끄는 전시가 개막됐거나 곧 전시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휴가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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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세일링 특별한 기술 필요없고 계절에 관계없이 즐겨
패러글라이딩이나 행글라이딩처럼 장비를 메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초경량 항공기처럼 비행을 위해 장기간 실습을하지 않아도 된다. 넓게 트인 장소만 있으면 누구라도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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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사들 올 여름 대표작들 홍보전 치열
올 여름에는 어떤 영화가 세계의 관객을 사로잡을 것인가. 매년 여름이면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은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부은 오락영화로 세계시장 석권을 노린다. 액션스릴러.미래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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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주연 액션物 "미션 임파서블"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됐던 TV 첩보 시리즈 『제5전선』을 영화화한 『미션 임파서블』(사진)이 15일 개봉된다. 올여름 할리우드 액션 대작들의 테이프를 끊는 『미션 임파서블』은 톱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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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도 레포츠 열풍
『지금 이 나이에 시작하지 않으면 내 평생 이런 레포츠는 영영 못할것 같아 시작했습니다.』 신세대들이 즐기는 레포츠에 40,50대들이 적극 뛰어들고 있다.직장에서 죽어라 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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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문화특징 새롭게소개-대고려국보전 학술세미나1천명참석
올여름 화제속에 열리고 있는 『대고려국보전』을 일반과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소개하기 위한 학술강연회가 23일 오후2시 삼성생명빌딩 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고려국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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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오몬드 VS 멕 라이언 여름극장가 美女대결
「귀여운 여자」 멕 라이언(33)과 「할리우드의 샛별」줄리아오몬드(30).올여름 극장가에서 매력 대결을 벌이고 있는 로맨스영화의 히로인들이다. 라이언은 『프렌치 키스』에서「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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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고려국보展 전문가 좌담회
중앙일보사가 창간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올해 창립30주년을 맞은 호암미술관과 공동개최한 대고려국보전(9월10일까지 호암갤러리)은 하루평균 3천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면서 올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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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끊임없는 축제.명절 거리마다 볼거리
「끝없이 이어지는 경이의 세계(Wonders never cease)」.올여름 홍콩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이 거창한 구호를 접하게 될 것 같다.팝스타 티나 터너가 부른 홍콩 주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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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름 강수량 2년주기로 변한다-부산대연구팀 발표
우리나라의 여름철 강수량은 해를 번갈아 줄었다 늘었다 하며,이에 따르면 올여름의 경우 비가 예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대 하경자(河京子.대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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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추리문학 결산-추리소설 身土不二 바람 거셌다
94년은 추리문학에도 「신토불이(身土不二)」바람이 거세게 분한해였다.추리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외국,특히 미국의 추리소설에밀려온 한국산 추리소설들이 올해만큼은 외세를 누르고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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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불볕더위 바닷속도 異變 아열대漁群 北上
사상 유례없는 무더위를 기록했던 지난 여름의 여파로 바닷속 물고기 세계에도 이변이 일어났다.남태평양의 사이판이나 일본 남단에서 서식하는 아열대어들이 난류를 따라 우리나라 연근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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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걸작 中.단편 주제별 출판 붐
외국의 걸작 과학소설(SF) 중.단편을 주제별로 묶어 소개하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올여름만 해도 여성 SF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여성문제를 조명한 『세계 여성소설 걸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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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 1평당 하루 1드럼半씩 폭우 올여름 폭염 후유증
28일 새벽부터 29일 오전6시까지 하룻새 경기도 장호원 지방에 최고 3백8㎜의 비를 내린 집중호우는 올 여름 폭염과 환절기가 빚어낸 기상현상이다.1백㎜의 강우량은 1평의 면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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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과일등 농산물 대일수출 特需기대
폭서와 오랜 가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쌀농사는 8년만의 풍작이 예상되지만 야채.과일등은 막대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여 올가을 오이.배추등 우리 농산물의 對日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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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순 첫서리 올추위 빨리올듯
기상관측이래 사상최고의 무더위를 기록한 올여름에 이어 가을에는 예년보다 앞서 서리가 내리는등 추위가 다소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4일『10월중순께 차고 건조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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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일기예보 돈.사람이 문제
1904년 우리나라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제일 많은 기상기록을 내며 시민을「가마솥 더위」속에 몰아넣고 괴롭혔던 올 폭염도 계절의 흐름은 어쩔 수 없었든지 23일 處暑를 앞두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