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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수문짱' 자존심 걸었다" 이운재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이 8일(포항)과 12일(수원) 두 판의 승부에서 결정된다.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 삼성 중 한 팀이다. 수원은 시즌 전부터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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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박지성-차두리가 마운드에?
프로야구 LG 투수 이동현(21)과 기아 투수 신용운(21)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두명의 젊은 선수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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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 이장수 "30일 보자"
이장수(48) VS 차범근(50).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감독들이 올 시즌 처음 맞대결한다. 30일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 삼성의 경기다. 올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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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상 투수 '축구 주치의' 찾아 독일행
야구 투수가 축구팀 주치의에게서 수술을 받는다. 지금까지 어깨나 팔을 다친 한국 투수들은 주로 미국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김진우(21)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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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4. 스포츠
스포츠의 도전 정신은 아름답다. 새 얼굴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뭔가 새로운 결실로 이어지면 더더욱 아름답다. 올해 스포츠계에도 변함없이 '새뚝이'들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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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634억원 벌었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카레이서 미하엘 슈마허(독일)를 제치고 올해 세계 스포츠스타 소득 랭킹 1위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지 인터넷판은 우즈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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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피스컵 코리아 15일 개막…반갑다! 월드컵 영웅들
'세계 유수의 클럽축구팀'들이 15일부터 1주일간 한국에서 한판 맞대결을 벌인다. 통일교 산하 선문평화축구재단이 주최하는 '2003 피스컵 코리아'에는 성남 일화를 비롯해 P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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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7연승 "선두 넘보지마"
울산은 연승 기록을 7승으로 늘리면서 선두를 유지했고, 성남은 최하위 부천과 무승부 직전, 김도훈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가까스로 추락을 면했다. 이로써 울산은 최다연승 타이기록(9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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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스포츠 마케팅 "나도 승부사"
경기의 승패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샐러리맨. 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기업의 이미지를 곧추세우는 스포츠 마케팅의 첨병. 그룹 공채로 들어와 프로구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선수를 뒷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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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울산은 10연승 제물"
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맞붙는 성남 일화와 울산 현대는 묘한 인연으로 얽힌 사이다. 첫 일격은 성남이 당했다. 지난해 10월 19일, 8위로 밀려있던 울산은 당시 단독 선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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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우성용 '이적생 해결사'
'포항의 봄'은 올 것인가. 올해로 출범 20년을 맞이한 국내 프로축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단이 포항스틸러스다. 현대가(家)와 더불어 국내 프로축구 양대 산맥을 형성하며 원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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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 지옥훈련 '공포의 아마' 미포조선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이번 승리로 한을 풀었다고 봅니다. 이젠 좀더 자신감 있게 경기에 나서겠죠." 1일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만난 현대 미포조선 조동현(51)감독의 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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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경기 출전 D-1 김현석'뛰는 기록실'
'기록의 사나이'김현석(35·울산 현대·사진)이 개인통산 최다경기 출전 타이기록 수립을 눈앞에 뒀다.지난 28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개인통산 3백37경기 출장을 기록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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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준비된 우승' 올 2관왕 쐈다
성남 일화가 2만여 홈 팬들 앞에서 우승 축포를 쏘아올렸다. 성남은 12일 열린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결승 2차전에서 울산 현대와 1-1로 비겼으나 종합전적 1승1무로 정상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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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프로축구
프로축구가 10일 성남 일화와 대전 시티즌간의 2002 포스데이타 수퍼컵을 시작으로 올 시즌을 연다. 수퍼컵은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과 FA(축구협회)컵 우승팀이 격돌,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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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장수 中축구 충칭감독 칭다오행
`충칭의 별' 이장수(45)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갑 A)의 칭다오(靑島) 피지우에 새 둥지를 튼다. 올시즌을 끝으로 충칭 리판과 결별하기로 했던 이장수 감독은 16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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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아마특급 한국철도 전북까지 넘을까
국내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FA(축구협회)컵이 15일 8강전으로 재개한다. 관심의 초점은 단연 프로팀들을 연파하며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실업팀 한국철도와 지난해 우승팀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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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아마특급 한국철도 전북까지 넘을까
국내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FA(축구협회)컵이 15일 8강전으로 재개한다. 관심의 초점은 단연 프로팀들을 연파하며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실업팀 한국철도와 지난해 우승팀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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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프로축구 '최고의 별' 가린다
프로축구 최고의 별은 누구인가? 한국프로축구 2001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 베스트11을 가리기 위한 축구기자단 투표가 12일 축구회관에서 열린다. 2002월드컵축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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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두산, 우승보험금 8억원 지급 外
*** 두산, 우승보험금 8억원 지급 프로야구 두산은 8일 올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보험금으로 받은 10억원 중 팬서비스 비용 2억원을 제외한 8억원을 선수단에 지급했다. ***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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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두산, 우승보험금 8억원 지급 外
*** 두산, 우승보험금 8억원 지급 프로야구 두산은 8일 올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보험금으로 받은 10억원 중 팬서비스 비용 2억원을 제외한 8억원을 선수단에 지급했다. ***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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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바르셀로나 VS 마드리드 대충돌' 달아오른 유럽
이번 주 벌어질 라이벌 팀 간의 대결에 유럽프로축구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5일(한국시간) 벌어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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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바르셀로나 VS 마드리드 대충돌' 달아오른 유럽
이번 주 벌어질 라이벌 팀 간의 대결에 유럽프로축구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5일(한국시간) 벌어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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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정원 "마음 비우니 골이 쏙쏙"
'제2의 전성기'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서정원(31.사진)은 요즘 이런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 지난달 초 아시아슈퍼컵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