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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호수비로 홈런 빼앗긴 SD 김하성, 쐐기 희생플라이로 복수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상대의 호수비로 올 시즌 11번째 홈런을 눈앞에서 빼앗겼다. 대신 쐐기 희생플라이로 아쉬움을 달랬다. 김하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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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열전 KBO리그, 1000만 관중 새 역사 쓰나
올 시즌 KBO리그가 류현진 복귀, 치열한 순위 경쟁 등 여러 긍정적 효과에 힘입어 사상 첫 천만 관중을 향해 순항 중이다. [연합뉴스] 프로야구가 4일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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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알칸타라와 결국 결별…새 외국인 투수 발라조빅 영입
지난해 7월 10일(한국시간) 미네소타 소속으로 볼티모어전에 등판한 두산 새 외국인 투수 발라조빅. AP=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라울 알칸타라(31)와 결별하고 새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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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수스 6이닝 무실점 10승 선착… 키움 시즌 2번째 6연승
3일 고척 LG 트윈스전에서 투구하는 키움 선발 헤이수스. 뉴스1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엔마누엘 헤이수스(28)의 호투를 앞세워 6연승을 질주했다. 헤이수스는 가장 먼저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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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 빼고 싹 쓸었네…외국인 타자 전성시대
올 시즌 프로야구는 외국인 타자 춘추전국시대다. 전반기 내내 각 구단 외국인 타자들이 맹활약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외국인 타자들의 동반 부진으로 여러 구단이 애를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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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파리행 티켓 얼떨떨…진영·효주와 메달 따겠다”
지난 2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아람코 팀시리즈에 출전한 양희영. 스마일 이모티콘이 그려진 벙거지 모자를 가리키고 있다. 고봉준 기자 “사실 파리올림픽은 포기한 상태였어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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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신성' 신네르·알카라스, 윔블던 64강 진출
윔블던 64강에 동반 진출한 알카라스(왼쪽)와 신네르. AP=연합뉴스 '우승 후보' 얀니크 신네르(세계랭킹 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나란히 윔블던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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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서 킬러로 돌변…두 얼굴의 골퍼, 이예원 유료 전용
“골프는 핑계일 뿐.” 걸그룹 트와이스는 골프 의류 브랜드 파리 게이츠의 광고 모델로 나와 이렇게 말했다. 골프 스코어 신경 쓰지 않고 예쁘게 입고 재미있게 놀겠다는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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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행 드라마’ 양희영 “그저 얼떨떨…포기했던 올림픽 출전 믿기지 않아”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현장에서 만난 양희영. 리야드=고봉준 기자 “사실 파리행은 포기 상태였어요. 우승은 더더욱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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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경쟁했던 오타니·저지, 올해는 동반 수상?
오타니(左), 저지(右)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수퍼 스타다. 올해도 두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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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오늘 개막...알카라스·조코비치 우승 도전
윔블던 우승을 다툴 조코비치(왼쪽)와 알카라스. EPA=연합뉴스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이 1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개막한다. 흰색 경기복만 입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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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연장에서 웃었다…‘끝장 승부의 여왕’ 박현경
박현경이 30일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한 뒤 동료들로부터 물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인기 스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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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연장전 우승 피날레…비거리 늘린 박현경 시대 활짝
박현경이 30일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최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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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8경기 연속 안타… 샌디에이고는 5연승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2회 선제점을 만드는 안타를 때리는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김하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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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랭킹 1위 넬리 코다, 개에 물려 쉰다
넬리 코다. AFP=연합뉴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가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여자 투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어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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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평균자책점 9.14…문동주, 다시 2군행
문동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1)가 호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이 9.14에 이르는 부진 끝에 올 시즌 두 번째로 2군으로 내려갔다.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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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보셨죠?…노시환, 구단주 앞에서 홈런 포함 5타점 맹활약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노시환(24)이 야구장을 찾은 구단주(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앞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장타쇼를 펼쳤다. 27일 대전 두산전에서 홈런 포함 5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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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없다던 삼성 이승현 벌써 6승… "후반기도 개인 목표 없다"
27일 잠실 LG전에서 호투를 펼친 삼성 선발 이승현. 사진 삼성 라이온즈 좌완 파이어볼러 이승현(22)이 선발투수로 안착했다. 시즌 6승째를 따내면서 팀을 3연패 위기에서 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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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군에 간 문동주…김경문 감독 "단단해져서 돌아오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1)가 호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이 9.14에 이르는 부진 끝에 올 시즌 두 번째로 2군에 갔다. 지난 26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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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앞에서 작아지는 KIA, 또 역전패…롯데는 3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롯데 자이언츠에 발목을 잡혔다. 8위에 머물고 있는 롯데가 올 시즌 1위 KIA를 괴롭히는 '천적'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KIA 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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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9회서 깨진 퍼펙트…LG 켈리에게 쏟아진 뜨거운 환호
LG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35·미국)가 역대 최초의 퍼펙트게임을 아쉽게 놓쳤다. 아웃카운트 3개를 남겨놓고 안타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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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절친 셰플러와 연장 혈투 … 한 끗 모자랐다
연장전 끝에 2위에 오른 김주형(왼쪽)과 우승을 차지한 스코티 셰플러. [AFP=연합뉴스] 김주형(22)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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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새로 쓴다, 양희영의 ‘올림픽 드라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샴페인 세례를 받는 양희영. 데뷔 16년 만에 출전한 75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메이저 퀸’의 자리에 올랐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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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하나 나왔다”…30-30 희망을 쏜 KIA 김도영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김도영. 역대 두 번째로 빠른 나이에 ‘20-20’ 클럽에 가입했다. 3할-30홈런-30도루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