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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블록슛 개인시상 유보
2003~2004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3점슛과 블록슛상 시상이 유보됐다. 지난 7일 3점슛왕을 놓고 모비스 우지원과 전자랜드 문경은 간에 벌어진 개인기록 몰아주기(본지 3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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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김주성 "뒷심이 달려서…"
프로농구 TG삼보의 기둥 김주성(24)이 시즌 막판 체력 부진으로 흔들리고 있다. 김주성은 지난달 29일 KCC와의 원주 홈경기에서 6득점(리바운드 4개)에 그친 데 이어 3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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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4강 직행… 선두 TG 제압
KCC가 선두 TG삼보를 꺾고 실낱같은 '정규리그 1위'의 꿈을 지키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KCC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찰스 민렌드(31득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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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물고 물리는 천적 관계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부르는 이유는 의외성이다. 제아무리 강팀이라도 특정 팀에는 징크스를 보이기도 하고, 신나는 연승 행진을 하다가도 천적을 만나면 바로 꼬리를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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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칼카모가 끝냈다
프로농구 꼴찌 SBS가 1위 TG삼보를 잡고 5연패 늪을 빠져나왔다. SBS는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버저비터로 승부를 결정지은 알렉스 칼카모(35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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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 김주성 "골밑 얼씬 마"
그동안 프로농구 TG삼보의 허재(39)는 누가 뭐래도 '치악산의 수호신'이었다. 허재가 울고 웃을 때 TG삼보가, 아니 원주시 전체가 울고 웃었다. 그러나 이제 허재는 언제라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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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는 고민중…플레잉 코치냐 지도자냐
"이번 시즌이 끝나면 생각할 겁니다. 플레잉 코치로 코트에 남을지, 아니면 지도자의 길을 밟을지." 강동희(38.LG)가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중앙대 2년 선배인 허재(TG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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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양경민 거침없는 쌍포
올스타전을 전후로 일주일 남짓 휴식기를 가진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지난 7일 재개됐다. TG삼보는 한층 정비된 모습으로 오리온스.전자랜드 등 난적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선두자리를 지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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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원 고비마다 3점포
올시즌 다섯번째 '클래식'. 프로농구 KCC와 삼성의 라이벌전은 뜨거웠으나 결과는 기대 밖이었다. KCC의 너무나도 손쉬운 승리. KCC는 28일 전주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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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TG, 성큼 성큼… 양경민 32득점 … SK 제압
프로농구 TG삼보는 강하다.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어서가 아니다. 반드시 이겨야 할 대목에서 승리를 따내고 추격자들의 걸음이 바빠지면 더 빨리 달아나기 때문이다. 경쟁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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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뒷심의 KCC 역전 드라마
프로농구 KCC가 모비스에서 특급센터 R F 바셋(2m2㎝)을 데려왔다. 무스타파 호프와 200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준다는 조건이었다. 2위를 달리고 있는 KC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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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이맛이야" 전자랜드 윌리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꼴찌 SK는 1위 TG삼보를 꺾고 2연승의 기염을 토했다. 전자랜드는 11일 부천 홈경기에서 3연승을 달리던 2위 KCC를 83-8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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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TG 넘기 힘드네
요즘 프로농구 모비스의 우지원은 생애 최고의 농구를 펼쳐보이고 있다. '잘 생긴 거품'이라는 비아냥을 듣던 우지원이지만 올 시즌만큼은 다르다. 그러나 선두팀과 9위팀 사이의 전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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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4연패 늪 김승현 때문이라고?
올시즌 프로농구에서 한때 선두까지 넘봤던 오리온스가 갑작스러운 난조로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6일 현재 18승13패로 전자랜드.삼성과 공동 4위.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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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악몽' 이젠 끝…SBS 7연패 탈출
혹독한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가. 지난해 12월 20일 프로농구 초유의 경기 중단 사태로 구단과 구단 관계자.코치가 중징계를 받은 후 7연패의 질곡에 빠졌던 SBS가 4일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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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다시 봤다, TG삼보
"생각보다 훨씬 잘 나가네요. 애들이 정말 왜 그러지?" 프로농구 TG 삼보의 최형길 단장은 29일 구단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다가 주위에서 "요즘 TG 삼보가 너무 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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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 신기성 "이상민 꼼짝마"
프로농구 TG 삼보와 KCC의 경기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날지도 모르는 팀 간의 대결이라는 점 때문에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챔피언 TG 삼보의 높이와 스피드가 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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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퇴장' 후유증 氣꺾인 SBS
지난주 프로농구 코트는 시련과 아픔으로 채워졌다. 사상 초유의 경기 중단 사태로 뒤숭숭했다. 그러나 어느 광고 문안처럼 '경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크리스마스인 25일 프로농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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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삼보 "1등 넘보지마"
TG삼보가 2위 오리온스마저 물리치고 단독선두를 지켰다. 7일 원주에서 벌어진 애니콜배 프로농구 2003~2004 정규리그에서 TG삼보는, 7연승 행진을 벌이며 반게임 차까지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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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양희승 'SBS의 희망'…고비때마다 3점슛으로 해결
프로농구 SBS의 올시즌 성적은 2일 현재 5승12패로 초라하다. 경기 내용을 보면 주득점원인 양희승의 활약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양희승의 올 시즌 경기당 득점은 17.71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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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맞는팀 "따로 있네"
'구관이 명관'이라는 표현은 프로농구에서 가끔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만약 재키 존스가 있다면 KCC 이지스가 저렇게 부진하겠느냐"는 가정도 있지만 '보증수표'같던 조니 맥도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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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코트 휘젓는 스타들
김주성(프로농구 삼보 엑써스)·정훈(모비스 오토몬스)가 떠나고 나면 대학 코트가 황량해질 것 같았지만 그렇지 않다.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대학의 별들이 청신한 빛을 내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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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프로스포츠등 무료 입장
최근 버스와 지하철의 교통카드 후불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삼성 애니패스후불 교통카드가 인기를 얻고있다. 2월 말 현재 4백10만매를 발급한 것으로 집계된다. 삼성애니패스의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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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뒷심 스타즈 빛냈다
프로농구 SBS 스타즈가 27일 안양에서 벌어진 코리아텐더 푸르미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백8-1백6으로 이겼다. 이로써 스타즈는 23승24패를 마크, 6위를 지키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