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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삼보컴퓨터 윈도7 가이드북 발행
◇삼보컴퓨터는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7' PC 구매 고객을 위한 가이드북 'TG삼보와 함께 하는 윈도7 쉽게 따라하기'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윈도7을 탑재한 PC를 구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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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은 왜 운이 좋을까
"허재 감독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남자농구 대표팀을 맡아 제1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일본 나고야)에 출전 중인 허재 감독 관련 글에는 이런 댓글이 붙곤 합니다. 천운이 따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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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됐으니 이젠 머리숱 팍팍 줄어들 거야”
그들은 혁명 동지회쯤 된다. 용인 KCC 체육관에서 함께 모인 왕년의 전우 김유택·강동희·허재(왼쪽부터). 선수 시절 코트에서 함께 불꽃을 피웠던 이들은 올 시즌부터는 프로농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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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큐피드 슛 팍팍 … 서장훈 “고마워요 정연씨”
사랑은 기적을 만든다고 한다. 지난 1월 26일.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KCC에서 서장훈을 데려왔는데 팀은 6연패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렸다. 15승21패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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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른 여섯 ‘민의 전쟁’ 오늘 점프볼
프로농구 코트의 두 노장이 같은 꿈을 향해 마주보고 달려온다. 36세 동갑 이상민(삼성)과 양경민(동부). ‘챔피언’이라는 목표는 같지만, 부여하는 의미는 다르다. 두 노장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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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휩쓰는 ‘용산고의 힘’
용산이 뜬다. 개발 열풍으로 서울 용산이 새로운 도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프로농구에도 용산이 전체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14일 현재 1위부터 4위 팀까지 감독이 모조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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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서장훈 부활 20달 만에 모비스 제압
KCC가 25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모비스를 85-81로 꺾었다. 때론 아는 사람이 더 독하고 무섭다. KCC와 모비스의 관계가 그렇다. KCC는 전통의 명팀인 현대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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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힘… 부상서 복귀뒤 3연승 이끌어
발이 아파 쉬던 김승현이 돌아오자 오리온스가 내리 세 판을 이겼다. SK.삼성.전자랜드가 줄줄이 나가 떨어졌다. 지난 시즌 1라운드(9경기)가 끝났을 때 오리온스는 6승3패로 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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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김승현 개막전 승리 축포
2005~2006시즌 프로농구가 21일 개막했다. 개막전 직전 창단식을 한 원주 동부의 왓킨스 와 대구 오리온스의 브라운이 점프볼을 하면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원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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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감독' 4인방 6강 바스켓 노린다
프로농구 2005~2006시즌이 21일 동부 프로미(옛 TG삼보)와 대구 오리온스의 원주 경기로 시작된다. 6개월에 걸쳐 팀당 5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 올 시즌 관심거리를 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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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른데" 프로농구 첫 외인 감독 험프리스
한국 프로농구의 개척자가 될 것인가. 프로농구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 부천 전자랜드의 제이 험프리스(43.사진) 감독이 3일 훈련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돌아온 이튿날 호루라기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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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KTF에 새 둥지
'총알탄 사나이' 신기성(30.사진)이 원주를 떠나 부산에 안착했다. 프로농구 부산 KTF는 25일 올 시즌 자유계약(FA)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신기성(TG삼보 가드)과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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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항공주 급등
종합주가지수가 한 달 만에 950선을 넘어섰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73포인트(2.34%) 오르며 952.09에 마감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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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파워 TG 설욕이냐 철통수비 KCC 2연패냐
"우리는 지난해보다 높이와 힘에서 더 좋아졌다.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 꼭 통합우승을 이뤄 내겠다." (전창진 TG삼보 감독.(左)) "지난해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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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올해처럼"- KCC "작년처럼"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은 6일 시작된다. 정규리그 1위인 TG삼보의 홈인 원주에서 1,2차전과 6,7차전이 열리고, KCC 홈인 전주에서 3,4,5차전이 벌어진다. TG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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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 삼성 전력 비슷한데 …누가 먼저 웃을까
덩크슛과 블록슛은 원주 TG삼보, 3점슛과 가로채기는 서울 삼성.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이 2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정규리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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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 서장훈 "첫 판에 올인"
▶ 4강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 TG삼보 김주성(左)과 삼성 서장훈. [중앙포토]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확률 81%. 정규리그 상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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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킨스 수혈 KTF 승부수
부산 KTF의 새 외국인 선수 크니엘 딕킨스(26.사진)가 '제2의 단테 존스(SBS)'가 될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가 18일 부산에서 정규리그 4위 KTF와 5위 서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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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MVP "꿈은 이루어진다"
원주 TG 삼보의 신기성(30)이 올 시즌 한국 프로농구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TG 삼보의 전신인 나래에 입단한 1998~99시즌 신인선수상을 받은 지 6년 만의 영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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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존스, 네 약점 찾았다!"
"DJ? 이젠 막을 수 있어." '단테 존스(애칭 DJ) 돌풍'을 저지하려는 경쟁팀들의 묘안이 익고 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막바지. 느닷없이 나타나 안양 SBS의 14연승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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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TG 잡아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8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원주 TG삼보를 99-88로 물리쳤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TG삼보는 36승17패, 플레이오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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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수비에 고공 쌍포…TG는 정규리그 2연패
원주 TG삼보가 지난해에 이어 한국프로농구(KBL) 정규리그 2연패의 샴페인을 터뜨렸다. ▶ 원주 TG 삼보 선수들이 1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우승컵을 들고 기념행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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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명절 스트레스 날려주마
올 설날에는 때때옷 입고 상암경기장에서, TV 앞에서 "대~한민국"을 외쳐보자. 이번 설날에는 예전처럼 여자들은 부엌에서 일하고, 남자들은 모여 '고스톱'을 치는, '따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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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KCC에 역전승… 종료 6초전 엎치락, 1초전 뒤치락
팀 창단 1주년 되는 날. '주전 중의 주전' 현주엽이 빠진 날. 결승 자유투로 대역전승을 거둔 날. 부산 KTF에는 1월 19일이 오래 기억될 것이다. KTF는 부산 금정체육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