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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축구영웅 피아퐁 - 왕년의 골잡이 김용세씨
피아퐁과 김용세씨가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술잔을 부딪히며 건배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피아퐁, 변한 게 하나도 없네. 다리도 현역 못지않게 단단하고.” “용세 형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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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FC 서울, FC도쿄와 친선전 0-0 外
FC 서울, FC도쿄와 친선전 0-0 프로축구 FC 서울이 2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축구 FC 도쿄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인천, 올림픽대표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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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아이스하키협 "고대 코리아리그 출전정지" 外
*** 아이스하키협 "고대 코리아리그 출전정지"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30일 춘천 의암링크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날 심판 배정에 불만을 품고 코리아리그 연세대전 출전을 거부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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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첫 월간 MVP … 올스타전도 출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0.사진)이 겹경사를 맞았다. 이승엽은 4일 일본야구기구(NPB)가 발표한 '일본생명 월간 MVP'에서 센트럴리그 타자 부문 MVP에 선정됐다. 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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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최희섭 트리플A 경기서 연이틀 홈런 外
*** 최희섭 트리플A 경기서 연이틀 홈런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 소속 최희섭(27)이 19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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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정규시즌 3연속 헹가래
우리은행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계령·홍현희·김영옥·김은혜·타미카 캐칭. [안산=연합뉴스]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2006 겨울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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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브레이크댄스 '짱'들 서울로 …Break Korea ?
*** 11일 올림픽공원서 한국 첫 국제대회 국내팀이 세계대회 4년째 휩쓸자유럽·미국 등 '선수들' 도전장 전운(戰雲)이 심상치 않다. "타도 한국"을 외치며 미국.프랑스.독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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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blog] 야구에 대한 진지함, 존경, 사랑 …
#장면 1 20일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더그아웃. 선동열 감독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그런데 한쪽 귀퉁이에 서너 명이 따로 서 있었다. 일본 '슈칸 베이스볼'의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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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진땀승 '6시간짜리 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28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간의 경기는 명승부면서도 졸전이었다. 비로 인해 1시간40분 늦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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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후반기엔 더 뜨겁다
*** 승엽이 밝힌 부활 비결 ▶ 일본 야구 적응, 마음 편해져 ▶ 군더더기 없앤 간결한 스윙 ▶ '물러서면 끝' 정신력 재무장 24일 오후 1시. 이승엽(롯데 머린스.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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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던지고 잘 때리고' LG, 현대에 10-0 완승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LG가 이틀연속 현대를 완파하고 2연승 행진을 달렸다. LG는 2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타선이 장단 12안타를 퍼붓고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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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던졌다' 올스타전, 옛 향수 자극 이벤트로 감동
▶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장종훈(위)을 헹가래치고 있다. [인천=연합]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벌어진 16일 인천 문학구장. 5-6으로 뒤진 서군이 9회 2사 1, 2루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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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MVP… 올스타전 결승 역전투런
롯데 4번 타자 이대호(사진)가 '제2의 미스터 올스타'로 태어났다. 이대호는 16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동군(삼성.두산.롯데.SK 연합팀) 올스타로 선발 출전해 4-5로 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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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전반기 끝내줬어"
삼성이 정규리그 1위를 지킨 가운데 14일 프로야구 전반기 레이스가 끝났다. 개인 성적에서는 롯데 에이스 손민한(사진)이 14승(3패1세)으로 다승 부문 선두를 달리면서 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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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홈런더비 최희섭 12일 나간다
'빅초이' 최희섭(LA 다저스.사진)이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 별들과 홈런 대결을 펼치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http://mlb.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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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홈런더비 참가 최종 확정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최희섭(26·LA 다저스 1루수)이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참가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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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프로농구 올스타전 MVP 김영옥 "주원 언니, 미안해"
▶'총알 낭자' 김영옥▶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하프타임에 벌어진 치어리더 공연에서 신혜인(左) 등 선수들이 치어리더들과 신나게 춤추고 있다. [연합]'총알 낭자' 김영옥(현대)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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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삼성화재 코치 '라이벌' LG 감독으로
남자배구 삼성화재의 신영철(41)코치가 LG화재의 사령탑이 된다. 시즌 도중 라이벌팀의 코치가 감독으로 영입되는 특이한 사례다. 신영철 코치는 17일 "올스타전 전날인 14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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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상민 3년 내리 '오빠 짱'
올해 나이 서른둘. 그러나 그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프로농구 KCC의 '컴퓨터 가드' 이상민(1m83cm)이 올스타 팬투표에서 3년 연속 최다득표를 얻었다. 한국농구연맹(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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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리그 지역연고제 도입
실업배구리그에 지역연고제가 도입된다. 또 관중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축구.농구처럼 올스타전도 마련된다. 대한배구협회는 해마다 열렸던 실업배구 수퍼리그를 연고제를 도입한 투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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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맛 13일만이야" 이승엽 38호·심정수 33호
이승엽(삼성)과 심정수(현대)의 홈런포가 터졌다. 두 선수 모두 후반기 들어 첫 홈런이다. 올스타 휴식기와 오락가락하는 장맛비 탓에 경기를 자주 걸러 약속이나 한 듯 13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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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맛 13일만이야" 이승엽 38호·심정수 33호
이승엽(삼성)과 심정수(현대)의 홈런포가 터졌다. 두 선수 모두 후반기 들어 첫 홈런이다. 올스타 휴식기와 오락가락하는 장맛비 탓에 경기를 자주 걸러 약속이나 한 듯 13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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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밤하늘 밝힌 '홈런 5발'
"이 도시에서는 총알 한 방이면 스타가 될 수 있다." 재즈 뮤지컬 '시카고'가 내건 슬로건은 제74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예고나 마찬가지였다. 16일(한국시간) 시카고 셀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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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7-6 극적 역전승
"이 도시에서는 총알 한방이면 스타가 될 수 있다." 재즈 뮤지컬 영화 '시카고'가 내건 슬로건은 74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예고나 마찬가지였다.한 여름밤 시카고에서 벌어진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