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을 뛰어넘는 영상 엮는다 |88프로젝트 기획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
『서울올림픽에서 나의 전 예술적 역량을 펴 보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마련해준 조국의 후의에 더할 나위 없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첨단예술의 세계적 기수로 이 분야에서는 흔
-
각 부문별 준비 |지구촌 축제…"그날만 기다린다"
『인류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24회 서울올림피아드가 드디어 한달 앞으로다가 왔다. 지난 81년9월30일 서독바덴바덴IOC총회에서 서울의 올림픽개최가 결정된 후 국내외에서 말
-
해외 언론 불꽃튀는 보도 경쟁
서울 올림픽 대회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소련을 비롯한 세계 각국 언론의 취재 보도 경쟁이 본격화, 대회 분위기가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소련의 관영 통신인 타스와 피
-
소 "88은 우리의 황금들판"
【모스크바 UPI=연합】소련의 올림픽선수단은 올 가을 서울올림픽의 황금들판에서 금메달을 주워담기만 하면 된다는 충만한 자신감속에 대회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캘거리 동계올림픽
-
서울올림픽 앞으로39일|첨단장비 총동원…「보도올림픽」불꽃경쟁
○…「프레스올림픽」은 이미 시작됐다. 개막을 약5주 앞두고 올림픽사상 전례 없는 초 대규모 보도진이 최첨단 과학장비를 동원, 서울올림픽경기의 장외에서 메달레이스 못지 않은 또 하나
-
자연채광 체조장|방음·방열에 허점
건축비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세계 최초로 자연 채광식 지붕으로 건축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이 적지 않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에 따르면 올림픽
-
언어서비스 "이상 없다"|사상처음 외국인 통역 사 49명 고용
서울올림픽의 최대 난제로 지적됐던 언어서비스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역대올림픽 수준을 능가하는 태세를 갖춰 완벽을 향해 달리고 있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는 전문적인 통
-
두 TV 올림픽방송체제로 전환
올림픽중계 주관 방송사인 KBS는 29일 제작·기술·편의업무 등에 필요한 인력을 총 4천7명으로 최종 확정, 경기별 실전중계체제 및 마무리작업에 들어갔다. MBC도 올림픽방송 편성
-
『손에손잡고』 공산권에도 울려퍼진다|동독·중국등에 자국어로 디스크판매 계획
○…서울올림픽 공식노래가 소련·동독·중국등 공산권 국가에도 보급된다. 서울올림픽공식노래『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제작한 세계적 메이저디스크사인 폴리그램은 26일
-
(3)센강 유람선 오르자 관광객 "환호"|파리
근대올림픽의 산실 파리에서도 서울 올림픽의 열기는뜨겁다. 올림픽에 관해서라면 누구보다 이해가 깊고 또 강한 애정을 지닌 파리시민들은 시내 한복판에 호돌이가 나타나자 환성을 지르며
-
"전인류의 축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각국 VIP 6백여명 몰려온다
○…전세계 각국 거물급인사들이 서울올림픽에 대거 몰려온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가 집계한 세계각국 주요인사 방한계획에따르면 부수상급이상 귀빈15명을 비롯, 각료급과 왕족
-
올림픽 광고전 뜨겁다
○…올림픽 특수(특수)를 노린 국내외 기업들의광고경쟁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올림픽휘장사업업체는대회조직위후원을 업고 자신들이 따낸 권리와 독점권을 최대한활용, 자사
-
"완벽88"마무리 총력전|하드웨어 OK…실전연습이 과제|개폐회식 행사작품 60회 실연|8월24·25일 최종리허설 가져|문화예술 축전 17일 개막·성화 23일채화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개막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전세계의 이목이 서울로 집중된 가운데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 (SLOOC) 는 19일 3
-
소관광객 3백명 특별기로 서울행|방소 김운룡 회장. "모스크바측서 안전확신"
○…소련은 서울올림픽의 안전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으며 올림픽준비상황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최근 소련을 방문하고 온 김운룡(김운룡)IOC위원이 밝혔다. 소련체육성 초청을
-
(6)「한의 시베리아행」지금은 관광코스
5월19일 오전 11시, 인터액션 카운슬회의장에 파견 나온 인투리스트 임시사무실에서 레닌그라드여행 수속을 밟았다. 영어안내원이라는 중년여인이 『모스크바여행이 재미있었느냐』고 묻고
-
선수1명에 기자1명꼴
89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올림픽에는 세계 5대통신사등 인쇄매체의 보도진이 1백61개국에서 5천2백92명, 방송진은 1백40개국 2백25개사에서 1만명등 모두 1만5천2백여명이 내한
-
개회식노래『손에 손을잡고』발표
○…서울올림픽 개회식때 10만관중이 함께 부를 서울올림픽의 노래인 『손에 손을 잡고』(Hand in Hand)가 오는 20일 발표된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는 세계적인
-
렌터카 확보안돼 외국언론사 항의 빗발
○…서울올림픽에 필요한 렌터카가 소요량의 절반도 확보되지 않아 외국방송·언론사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올림픽조직위(SLOOC)에 따르면 대회기간을 전후해 외국방송·언론사및 올
-
M-TV 봄철프로 9일부터 개편
MBC-TV가 오는 9일을 기해 봄철 TV프로그램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8일부터 시작되는 서머타임제와 관련, 심야방송(밤12시∼1시)을 실시하는 것. 이번 개편으로 선보
-
가수 생활 20년 맞은 조용필
톱가수 조용필(38)이 올해로 가수생활 20년을 맞았다. 주린 배 움켜쥐고 기지촌을 떠돌던 무명가수가 20년만에 가요계를 주름잡는 슈퍼스타가 됐다. 꼭 스무해 전인 68년 봄 「무
-
"그림의 떡" 자연채광시설
○…건축비와 에너지의 절감을 위해 세계최초로 자연채광지붕을 갖춘 올림픽공원 안 수영·체조·펜싱·역도경기장이 서울올림픽 때는 제구실을 못하게 됐다, 세계 각국의 방송사들로 구성된 올
-
88타워
○…서울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연락관(아타셰)회의가 19일 올림픽회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서울올림픽 대회조직위(SLOOC)가 올림픽아타셰에 대한 대회준비상황 홍보와 각국
-
M-TV 『세계의 길은 동방으로』 8월 첫선 동서 문화 교류의 발자취 재조명
MBC-TV는 동서문화교류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대하 문명다큐멘터리 『세계의 길은 동방으로』(가제)를 제작중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중해에서 홍해를 거쳐 인도양으로 향하는 인류역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