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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이왕표, 34세 밥 샙 눕혔다
이왕표(右)가 ‘야수’ 밥 샙에게 안면 공격을 퍼붓고 있다. 115kg의 이왕표는 몸무게가 45kg이나 더 나가는 K-1 파이터 출신 밥 샙이 초반에 저돌적으로 밀고 들어오자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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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문성민, 분데스리가 배구서 최다 20득점 外
◆문성민, 분데스리가 배구서 최다 20득점 독일 배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문성민(22·리드리히스하펜)이 28일(한국시간) 스포르트할레 아돌피눔 경기장에서 열린 뫼르저SC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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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장미란’ 전국체전서 3관왕 들다
강원도 영월에 손아귀 힘 좋기로 소문난 여자아이가 있었다. 지역 민속축제 때마다 열리는 목침잡기(두 명이 마주 서서 목침을 한 손으로 잡아당기는 전통놀이)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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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들어 올린 ‘강원도의 힘’
장미란·사재혁·윤진희(이상 역도)와 진종오(사격)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잇따라 따내자 춘천시 중앙로의 강원도청에 이르는 길에 ‘강원도의 힘, 베이징 올림픽을 제패하다’란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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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도 땄다 … 5일 동안 매일매일 금
한국의 거침없는 금메달 행진이 13일에도 계속됐다. 한국 역도의 기대주 사재혁(23·강원도청)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두 개의 한국신기록을 들어올리며 한국 선수단에 여섯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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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학생이 걸어야 가정·지역 건강해져”
김장환(71·사진) 전남도교육감은 13일 “이번 학기부터 전남지역 초·중·고교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하루 10분 이상 걷기운동을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부족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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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김병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
25일 타계한 화정(化汀) 김병관(金炳琯)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은 평생을 동아일보와 함께하면서 ‘민족주의·민주주의·문화주의’라는 동아일보의 창간 이념을 경영철학으로 지켜 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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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T&G 페르난다 펄펄 날다
부상에서 돌아온 KT&G의 브라질 출신 페르난다(31점)가 끝내줬다. 2점 백어택(후위 공격)으로. 5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KT&G와 도로공사의 여자배구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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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빅 매치 … 설 연휴 잘 ~ 가겠네
설날은 시장 상인들에게만 대목이 아니다. 배구·농구 등 겨울 프로스포츠도 빅 매치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다. 민속 스포츠인 씨름도 모처럼 안방을 찾아간다. ◇씨름=프로와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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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LIG 외인 팔라스카 ‘트리플크라운’ 外
◆LIG 외인 팔라스카 ‘트리플크라운’ LIG손해보험이 4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에서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점 이상)’을 달성한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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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안젤코, 한 세트 ‘트리플 크라운’ 1호
삼성화재 안젤코가 현대캐피탈 블로킹 위에서 고공 강타를 내리꽂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7500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차 남자배구 라이벌전에 열광했다. [뉴시스]‘배구의 신(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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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반란의 계절’
코트의 반란이 심상치 않다.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에 시작된 하위팀의 반란이 5라운드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여자부 5라운드 첫 경기가 열린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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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LIG, 프로팀 상대 8연패 사슬 끊어
5세트. 14-13으로 앞선 대한항공의 문용관 감독이 작전타임을 불렀다. “(장)광균이랑 보비가 자리를 바꿔서 블로킹을 서라.” LIG손해보험 팔라스카(37점)의 스파이크가 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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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현대캐피탈, 한전 꺾고 13승 外
◆현대캐피탈, 한전 꺾고 13승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4라운드에서 주상용(12점)과 임시형(11점), 송인석(10점)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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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T&G, 흥국생명 14연승 가로막기
흥국생명의 연승 행진이 14게임에서 끝났다. 막아 세운 주인공은 KT&G였다. 여자배구 KT&G가 29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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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1월 29일
◇프로배구 ▶KT&G-흥국생명(오후 5시) ▶대한항공-상무(오후 7시·KBS N·이상 서울 올림픽제2체육관)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오전 9시·강원도 동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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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위암 수술 감독에 첫 연승 선물
여자배구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잡고 6연패의 사슬을 끊었던 25일. GS칼텍스 선수들은 스트레스성 위궤양으로 치료 중이던 이희완 감독이 사실은 위암 판정을 받아 17일 수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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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1월 28일
◇프로배구 ▶GS칼텍스-현대건설(오후 5시) ▶삼성화재-한국전력(오후 7시·이상 서울 올림픽제2체육관) ◇여자농구 ▶신세계-신한은행(오후 7시·삼천포체육관) ◇레슬링 국가대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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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박철우가 ‘바람’ 잡았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LIG손해보험을 꺾고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현대캐피탈은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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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경기] 1월 26·27일
◇26일(토) ◇프로배구 ▶대한항공-삼성화재(오후 3시) ▶흥국생명-현대건설(오후 5시·이상 서울올림픽 제2체육관) ◇배드민턴 코리아오픈 수퍼시리즈(오후 2시·장충체육관) ◇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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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T&G “흥국생명 게 섰거라”
여자 프로배구 KT&G가 현대건설을 꺾고 선두 탈환에 나섰다. KT&G는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센터 김세영(21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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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1월 24일
◇프로농구 모비스-KCC(오후 7시·울산동천체육관) ◇프로배구 ▶현대건설-KT&G(오후 5시) ▶현대캐피탈-상무(오후 7시·이상 서울올림픽제2체육관) ◇배드민턴 코리아오픈슈퍼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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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 12연승 질주
“(이기기 위해) 고생하는 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팀들이 좀 더 분발해야죠.”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황현주 감독은 “예전 삼성화재처럼 흥국생명 독주 때문에 배구가 재미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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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1월 23일
◇프로농구 ▶LG-전자랜드(창원체육관) ▶KTF-SK(부산 사직체육관)▶삼성-동부(잠실실내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5시)▶KT&G-GS칼텍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