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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팀 더 많아질 것"-장충식 코리아축구 ks장
『분단 46년만에 축구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코리아청소년축구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성적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서로가 진한 형제애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소득입니다. 짧은 기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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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단일 팀 만들기에 총력
정부는 탁구·청소년 축구에서 역사적인 남북 단일 팀 구성을 성공리에 마침에 따라 앞으로는 내년 동·하계 올림픽 단일 팀 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청소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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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계 탁구 남북한 공동 개최|방한 오기무라 회장 정식 제의
국제탁구연맹 (ITTF) 오기무라 이치로 회장은 21일 박철언 체육 청소년부장관을 방문, 오는 93년 제42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를 남북한이 공동 개최해줄 것을 제의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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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시민 열광…일팀 5-1 대승
단일 팀 선발을 끝낸 안세욱 감독은『아직까지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남대식 코치와 호흡을 맞춰 일치단결 하면 1개월 후 대회 개막 때는 훨씬 나은 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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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오륜·동계아주대회 남북단일팀 파견희망 북한 올림픽위장
【평양신화=연합】 북한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제3회 동계아시안게임에 남북한단일팀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김유순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19일 말했다.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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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북교류 어제와 오늘|통일 축구로 한 핏줄 확인
『통일조국의 미래를 함께 짊어지고 나갈 남과 북의 젊은이들이 평양 능라도와 서울 잠실벌에서 한마음이 되어 힘차게 달렸던 통일축구대회는 남북체육교류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우리민족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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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남북한 체육회담/북에 대표단 명단 통보
김종렬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오전 김유순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 전통문을 보내 29일부터 열리는 남북체육회담의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통보했다. 수석대표는 장충식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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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9일 남북체육회담/양측 합의/판문점서 「단일팀」 논의
◎북한 축구단 평양귀환 북한 축구선수단 78명이 4박5일간의 일정을 모두 끝내고 25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평양으로 돌아갔다. 출발에 앞서 정동성 체육부 장관과 김유순 북한 국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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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축구 지속방법 논의/남북체육 실무접촉/올림픽 단일팀등도
남북한 체육계는 23일 실무접촉을 갖고 상호 체육교류현안중 하나인 각종 국제대회 남북단일팀 구성문제의 협의에 들어갔다. 이날 실무접촉에서는 남북통일축구대회 평양경기 때 정동성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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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북통일축구/북한팀 어제 판문점 통해 서울에
서울에서 첫밤을 보낸 남북통일축구대회 참가 북한 선수단은 22일 오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남자 선수들을 제외한 채 1시간20여분 동안 비원을 관광했다. 남자 선수들은 관광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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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단 오늘 입경/23일 하오 3시에 경기
남북통일축구대회 서울경기에 출전할 북한 선수단 78명이 21일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서울에 온다. 김유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축구선수단은 남녀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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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63빌딩 등 관광
오는 23일의 남-북 통일축구대회 서울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서울에 올 북한축구대표단은 김유순 북한국가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78명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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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 주의」로 빛 바랜 통일축구|부처간 공 다툼 일으킨「평양행」시말
55년만에 부활된 남북통일축구대회는 북경을 밀행한 박철언 의원의 작품이었다. 박 의원은 남북축구대회가 무산될 위기를 극적으로 반전시켜 성사시킨 장본인이었음이 북경아시안게임과 관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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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단일팀 합의/주요 국제대회/체육회담 서둘기로
【평양=전종구 특파원】 정동성 체육부 장관과 김유순 북한 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일련의 비공식회담을 통해 12일 밤 앞으로의 주요 국제대회에 남북이 단일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등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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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 부친 “또 언제 만나겠느냐…”/귀환길 오른 방북축구단
◎북 주민 “북경대회 우리가 2위”/소년궁전 방문에 천여명 환영 ○마지막날 뜬눈 밤샘 ○…40년 만의 부자상봉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국 국가대표축구팀 전 감독 이회택(45)씨와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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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첫골에 환호성/통일축구/북 임원 “무승부가 좋았을걸… ”
◎막판에 석연찮은 PK선언/관중석으로 공 내지른 최인호도 실수 【평양=전종구 특파원】 안타깝고 어처구니 없는 10초였다. 서로가 밝은 낯으로 등을 두드리며 멋진 호각의 한판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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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어깨동무 통일 합창/평양간 한국 축구선수단 이모저모
◎환영인파 몰려 호텔입장에 30분/“잘왔다” 목말태워 「사람숲」 사이로 행진/오늘 노동당 창건 휴일… 10만 횃불시위 ○…손에 손을 잡고 또 어깨를 껴안고 남과 북의 체육인들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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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다시 가본 북한:5)
◎평양시내에 골프연습장 등장/골프장 1곳… 이용객 극소수/「체육의 대중화·생활화」를 지향/김일성 생일 등 전국 체전 6회 북경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남북 체육교류가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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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체육회담 재개합의/각종대회 단일팀 논의/북경 체육장관회담
【북경=특별취재단】 남북한은 남북체육교류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빠른 시일안에 실무접촉을 갖기로 했다. 정동성체육부장관과 김유순 북한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오전 북경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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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남북축구 거론조차 묵살/북경 체육장관회담 분석
◎북한측 노골적으로 회담의미 축소/체육회담 재개이외엔 성과없는 셈 23일 북경에서 「역사적」으로 열린 남북체육장관회담은 우리측의 부풀대로 부푼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한 채 큰 성과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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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회」 내일 개막/사상 최대규모/성화 천안문광장 도착
【북경=특별취재단】 제11회 아시안게임이 22일 오후 4시(한국시간) 북경노동자경기장(공인체육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29개 종목에 걸쳐 열전 16일에 돌입한다. 그러나 쿠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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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달 남북 체육교류/북경대회 관광객ㆍ선수단 방북도
◎북경서 양측 체육장관 접촉 아시안게임이 개최되고 중국 북경에서 남북한당국간에 체육교류와 관련한 합의가 이뤄질 분위기가 성숙되고 있다. 정부는 정동성체육부장관을 21일 북경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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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단장의 「북경대회」 출사표(일요인터뷰)
◎“남북한 관계개선에 돌파구”/스포츠 교류가 결국 「엄청난 일」 해내/응원단의 「아리랑」 한목소리에 기대 『영예보다는 책임감에 짓눌려 며칠씩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제11회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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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체육교류 거부/북한 체육위 부위장
【평양=이찬삼특파원】 북한측은 최근 한국이 제의했던 경평축구대회등 남북 체육교류에 응할 의사가 현재로선 전혀 없음을 밝혔다. 북한 정무원 산하 국가체육위원회(위원장 김유순)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