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제스트] 이대호 4타수 3안타 … 7경기 연속 안타 外
이대호 4타수 3안타 … 7경기 연속 안타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1·오릭스)가 23일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1타점·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7경기 연속 안타
-
빙질 나빠 대표선발 연기 … 매끄럽지 못한 한국 컬링
세밀한 기술과 전략이 중요해 ‘얼음 위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 2018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의 전략 종목이다. 경기를 위한 최적의 얼음 온도는 영하 4도다. 얼음 온도는 물론 습
-
우즈 “나도 이젠 기술 앞세운 조던처럼”
마스터스의 키워드는 ‘타이거 우즈’다. 2009년 스캔들 이후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다. 10일 연습라운드에서도 가장 많은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
-
“인천 브랜드 알려라” … 내년 아시안게임 앞두고 스타 마케팅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23)은 지난달 3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나타났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의 4라운드 경기에 앞서 시축을 했다. 경기 전 인천팬
-
바다 건너 달려왔지요, 태극마크가 우릴 불러서
파란 눈의 캐나다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 브럭 라던스키(30·안양 한라). 몬테네그로 출신 축구 선수 제난 라돈치치(30·수원 삼성). 중국에서 온 작고 다부진 탁구 선수 전지희(2
-
프로야구의 계절 … 날씨도 또 다른 선수
‘딱’. 타자가 때린 공이 경쾌한 타구 음과 함께 하늘로 솟아오른다. 힘차게 비행에 나선 공은 외야 펜스를 훌쩍 넘길 기세다. 하지만 돌연 공의 진행 방향과 정반대에서 역풍(逆風
-
악소리 나게 훈련 마지막에 웃었다
여자 프로농구 꼴찌팀 우리은행을 1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옥훈련을 시키는 ‘악마 감독’이다. 지난달 17일 부천에서 열린 하나외환과의 경기가 잘 풀리지
-
[주말 문화마당] 전시 - 심상훈 한국화전 外
◆전시 ▶심상훈 한국화전=산행과 여행을 통해 접한 풍경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표현한 수묵화를 선보인다. 여백을 활용한 산수화가 전통적인 동양적 조형미를 만들어낸다. 한국적이고
-
한국어 애국가에 화답한 연아의 '센스'
남장 연아, 화답의 갈라쇼 턱시도, 넥타이, 중절모…. ‘피겨 퀸’ 김연아가 18일 캐나다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 갈라쇼에서 남장을 하고 등장했다. 배경음악
-
통영 밤바다, 동서양 젊은 음악가들로 들썩인다
치강 첸(左), 파스칼(右)남해의 봄빛 바다와 싱그러운 음악이 어울리는 2013 통영국제음악제(TIMF)가 22일 개막한다. 올해의 주제는 ‘자유…고독(FREE & LONELY)’
-
누나 미셸 리와 달리 난 자유로운 반항아
브라이언 리는 요즘 격투기에 빠져 있다. 잦은 부상으로 선수되길 포기하고 ‘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세계 랭킹 3위 정찬성 선수 등의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박종근 기자]브라이언
-
"대만팀 한국 몫까지 열심히 싸울 것"
팀원 18명 중 8명이 대만 화교인 야크 사회인 야구단 회원들이 3일 인천시 송월초등학교에서 연습을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철, 박혁, 이충일, 양승현, 예성걸
-
김연아와 붙을 미녀들, "여배우 뺨치네"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왕관을 되찾으러 나섰다. 김연아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개막하는 2013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0일 출국한
-
윤경신은 꿈꾼다, 선수 때보다 빛나는 감독
두산에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하는 윤경신은 “흥미를 유발하는 훈련법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사령탑으로 첫 시험대에 선 ‘한국 핸드볼의 전설’ 윤경신(40·두산) 감독이
-
맘고생 끝 ‘독도남’ 거칠게 없는 남자
아픈 만큼 성숙해졌다. ‘독도남’ 박종우(24·부산·사진)가 더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박종우는 지난 3일 부산에서 열린 강원과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전반 2분 오른발
-
이·대·균 중 누가 빠져도 무서운 한국
WBC 한국 대표팀은 주전보다 센 타자가 조커다. 수퍼 대타가 더그아웃에서 대기하고 있다. 2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류중일(50) 감독은 장고에 들어갔다. 포지션이 1루수로 겹치
-
한국 잘하면 거리응원 질서 맡는 경찰도 신나
경찰해오름야구단의 구단주인 김해경(54) 서울강동경찰서장이 23일 도시철도공사 사장기 ‘스마트리그’ 개막전에서 시구(왼쪽 사진)를 하고 있다. 경찰해오름 야구단 선수들이 개막경기에
-
83세 투수도 “WBC 코리아 파이팅”
지난 12일 서울 신정동 갈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국내 최초·최고령 실버야구단인 ‘노노야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코리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운데 아래부터 시계
-
두만강 경제권 4개국 강릉 모인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협력 발전을 위한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6월 강릉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대륙국가로 가는 전진기지 건설을 위
-
군산 경제 살리는 축구 열기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 있는 최금석 선생의 흉상. 금석배는 1992년 시작돼 현재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축구대회로 성장했다. [사진 전북축구협회] ‘야구도시’로 알려진 전북 군
-
어릴 때 25센트 용돈 중 10센트 기부
웬디 오닐 아시아문화원 이사장은 “현재 록펠러 일가는 250명 정도이며 자손이 늘수록 자선단체의 수도 늘어난다”고 전했다. [김도훈 기자]“어릴 때 어머니로부터 받은 용돈은 1주일
-
스페셜올림픽 빛낸 합창단 ‘오! 싱어즈’
지난달 29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오! 싱어즈’가 가수 이적(앞줄 왼쪽)과 함께 올림픽 주제곡인 ‘투게더 위 캔’을 부르고 있다. ‘오! 싱어즈’는 지난 2일엔 시각장
-
[대학생 칼럼] 한계의 끝에 기적이 있다
심지용단국대 언론홍보학 3학년 평창 스페셜올림픽이 5일 막을 내렸다. 일반 올림픽과 달리 이 대회엔 지적발달장애인들만 출전할 수 있다. 그들은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타인과
-
평창에서 8일, 모두가 히어로
마지막까지 최선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이 5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29일 개막해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1개국 1만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