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종합건강진단은 바람직한가

    근래 부쩍 성행하고 있는 종합건강진단이 오히려 오진에 의해 심리적으로 환자를 만드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종합건강진단은 1차대전 때 「1년에 한번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질병을 발

    중앙일보

    1980.07.24 00:00

  • 원인은 한가지

    올해 수재는 의외로 크다. 인명 피해도 엄청나지만 한 마을이 온통 묻히고, 휩쓸려 내려간 곳도 있었다. 이런 천재를 당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똑같은 원인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사

    중앙일보

    1980.07.24 00:00

  • 3면에서 계속

    앞서 살핀바와 같은 사정만으로 허구의 것임이 명백하거니와 원판결이 적법하게 거시하고 있는 증거들에 의하여 더 나아가 이점을 밝혀 보기로 한다. 피고인 김재규는 1976년 12월 4

    중앙일보

    1980.05.21 00:00

  • 곤충에 의한 「알레르기」병환

    봄이 되면서 많은 곤충들이 활동을 시작한다. 봄의 상징의 하나라 할 수 있는 이런 곤충들로 인해 심한 「알레르기」 질환이 일어나게 된다. 물론 다른 「알레르기」에서와 마찬가지로 곤

    중앙일보

    1980.04.21 00:00

  • 대 놓쳐 진통 긴 포르투갈 민주화

    70년대에 「유럽」에서 독재의 굴레를 벗어 던진「스페인」「그리스」「포르투갈」세 나라 중에서 「포르투갈」은 가장 격렬한 진통을 겪었다. 「볼셰비키」혁명을 흉내낸 초기의 변혁을 겪은

    중앙일보

    1980.03.17 00:00

  • 공화·신민 양당의 개헌시안

    민주헌법으로의 개헌이 논의된 뒤 3개월 여만에 총법 개정에 대한 양당의 안이 제출되었다. 그러나 정치적인 선행요건인 당 공식기구에서의 토의조차 옳게 거치지 앉은 개헌시안을 만드는데

    중앙일보

    1980.02.12 00:00

  • 김재규 생각돌리려 경비원수 속였다 박선호|김이 차에 꿀린다는건 중정선 다알아 이기주

    ▲대령출신인데 상명하복관계는 잘아는가. -그렇다. ▲경호원이 운전사를 포함해 5명뿐이었는데 김재규피고인에게 7명이라고 말한 이유는. -경호원이 많아 행동하기 어려워 뜻을 돌리게하

    중앙일보

    1979.12.13 00:00

  • 박선호등 군재 1문1답

    ▲중앙정보부에서의 직책은 -운전직이다. ▲누구 차를 운전했는가 -박선호의전과장 차를 운전했다. ▲차종은. - 「제미니」 였다 ▲주 임무는. -식당용 부식구입이었다. ▲박선호피고인

    중앙일보

    1979.12.12 00:00

  • 약효의 재평가

    약은 병올 물리치고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는데 사용되는 귀중한 물질이긴 하지만, 병을 물리치는 주체는어디까지나 생체본언연 자연치유력이고 약은 그 보조수단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약을

    중앙일보

    1979.11.28 00:00

  • 해외취업자의 보호

    「필리핀」남부「민다나오」섬의 수력발전소 건설공사장에서 무장「모슬렘」반란군에 의해 납치되었던 한일개발장비과장 신필호씨가 피납 9일째가 되도륵 석방되지 않고 있다. 현지보도를 종합해

    중앙일보

    1979.11.07 00:00

  • 인명 해치는「X레이」기재

    「국산품」이라면 으례 불량품이거니 여기는 일반의 인식이 지워질 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해방이래 몇10년을 두고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어온 어린이 상대의 불량만화·불량식품은 논외

    중앙일보

    1979.09.29 00:00

  • 도덕마을 주민들

    그것은 한편의 숙사시를 읽는것 같다. 한 마을의 2백여 주민들은 무려 53시간을 두고 한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남 광산군 대촌리의 어느 벽지에서 있었던 일.

    중앙일보

    1979.08.30 00:00

  • 불가의 초보적인 신앙만으로도 온갖 사회악 추방할수 있다

    청소년범죄의 범람, 「매스컴」 에 비친 패륜과 불륜등의 온갖 사회죄악들을 접할때마다 종교가 지향하는 참된신앙의 절대 필요성을 거듭 절실히 느낀다. 오늘의 혼탁한 사회를 정화하기 위

    중앙일보

    1979.08.25 00:00

  • 이달의 시

    『허허로운 진실로 시를 썼을 때, 결코 긴장이 풀린 상태가 아닌 단순성과 만나게 되고 그 단순성이야말로 힘찬 감동을 공유케 한다고 생각했다』고 이시대의 유능한 몇몇 젊은 시인들은

    중앙일보

    1979.07.16 00:00

  • 「불경기의 고통」을 이겨내는 생활의 슬기|고물가 저임금 고실업

    석유파동으로 앞으로 1∼2년간은 고물가·저임금·고실업이 불가피할 것이고 이에따라 많은 봉급자들이 감원을 걱정하면서 생활수준을 낮춰가야 할 것이다. 신규졸업자들도 직장얻기가 무척 힘

    중앙일보

    1979.07.14 00:00

  • 임신중절

    부산에서 임신중절수술을 하다 환자를 숨지게 한 의사가 고민 끝에 자살했다는 소식은 자살한 의사자신이 심리적 고통을 이기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고 하겠으나 다시 한번 근자 우리 사회에

    중앙일보

    1979.04.19 00:00

  • "자연의 소비와 오용은 경제적 혼란과 정치 사회 안정까지도 침식한다."

    「환경보호」는 각국이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오늘의 과제」이며 세계적인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의 14차 총회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소련의

    중앙일보

    1978.09.13 00:00

  • 아기가 출산되기까지

    【런던 26일 로이터 합동】25일 영국 북부「올담」부락에서 태어난 세계최초의 시험관아기를 탄생시킨 의학기술은 아주 복잡한 것이며 관계 의사들도 아직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

    중앙일보

    1978.07.27 00:00

  • 시·구청 시민봉사실 담당직원 많이 부족

    서울시 본청을 비롯한 일선구청 시민봉사실의 담당직원수가 업무량에 비해 크게 부족,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도심인구 분산시책에 따라 도시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강남지역은 강

    중앙일보

    1978.04.17 00:00

  • 공산권 휩쓰는「블루진」선풍

    「껌」·「코카·콜라」에 이어「블루진」이 동구에「진주」했다.「코카·콜라」에 이어 2차대전 후 미국이「유럽」에서 거둔 최대의 승리로 일컬어지는「블루진」선풍이 끝내 동구의 두터운 벽을

    중앙일보

    1978.02.27 00:00

  • (23)룩셈부르크-총인구36만명이 「철강왕국」을 세웠다

    우리 나라의 1%밖에 안 되는 소국「룩셈부르크」에 연산 1천2백여만t의 제철「그룹」이 있다는 것은 하나의 경이였다. 인구 36만명에다 총면적 2천5백86km의, 남북이 2백리(82

    중앙일보

    1977.10.21 00:00

  • (101)다각개발·혁신영농을 위한「시리즈」|조림과 육림|

    『헐벗은 산을 푸르게 가꾸자』-. 73년 산림부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치산 녹화 10개년 계획은 조림목표 1백만㏊ 가운데 올해까지 84%인 84만3천㏊에 식수를 끝냈다.

    중앙일보

    1977.10.12 00:00

  • 겉치레 건설행정과 수재

    장마가 시작되는가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올해도 어김없이 수마의 횡포를 면하지 못한채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한꺼번에 잃는 엄청난 참사를 당하고 말았다. 8일 하룻동안 서울·경기지방에

    중앙일보

    1977.07.11 00:00

  • 안전 무방비 요소들

    계절적으로는 아직 5월인데도 며칠사이 줄곧 계속된 더위로 아열대기후를 닮아 가는가 싶을 만큼 철 이른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곧 닥쳐올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여 우리 생활

    중앙일보

    1977.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