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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딱 한번 틀어"…난방비 폭탄 없는 '보온병 아파트' 비밀
제로에너지주택인 노원 이지하우스. 1일 낮에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와 합성했다. 천권필 기자 “이 집에 살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1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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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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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가스 끊긴 집 늘었다…우크라 침공 여파로 에너지비 치솟아
지난해 7월 촬영된 미국 텍사스의 송전선 모습. 신화통신=연합뉴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에서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해 전기·가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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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난방 끄고 이리로 오라"…'난방비 폭탄' 일본의 묘책
전 세계 에너지난 여파로 전기·가스 요금이 크게 오른 일본에서 난방을 함께 나누는 '웜 셰어(Warm-Share·온기 나누기)' 운동이 퍼져나가고 있다고 니혼TV 등 일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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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대전 소방, 수조 이용해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실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대전 소방, 수조 이용해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실시 26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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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부동산 추가해제…軍, 9일만의 북 무인기 용산 P-73 보고(2~7일)
새해 첫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부동산 규제 추가 해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 #설 연휴 통행료 면제 #노후 생활비 #개각 #우크라이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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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첫날부터 전력 도매가 급락…한전 숨통, 발전사는 부글
지난달 29일 서울 한 주택가의 전기계량기. 연합뉴스 이달 들어 한국전력이 각 발전사에서 사들이는 전력 도매가에 제한을 두는 계통한계가격(SMP) 상한제가 시행에 들어갔다.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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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12월 개장하다니…온난화만 문제 아니다, 4중고 위기
강원도 스키장은 대부분 기온이 뚝 떨어지는 11월 말에 개장했다. 하지만 올해는 12월을 넘길 전망이다. 늦가을 날씨가 따뜻했던 까닭이다. 지난 28일 휘닉스평창 스노우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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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美국방 “푸틴이 이기면 글로벌 핵확산 악순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캐나다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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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원전외 발전소 전부 타격입어…이제 생존의 문제"
소방관들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체르카시의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원자력발전소를 제외한 우크라이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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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스마트에너지 시대] 친환경 사업과 ‘K-원전’ 수출로 국제 에너지 위기 뚫는다
돌파구 찾는 에너지 공기업들 에너지 위기로 유가 부담 등이 커졌지만 기회도 열리고 있다. 에너지 공기업들은 해외 태양광 사업에 나서거나 원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ASE·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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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우크라이나전 후유증, '회색 코뿔소' 가스 대란 덮친다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유럽발 가스 파동 공포 "겨울이 오고 있다. (Winter is coming)" 최고의 미국 드라마로 꼽히는 '왕좌의 게임'. 이 드라마의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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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오직 천연가스만 탐내지"…알제리 찾은 마크롱 욕설 세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알제리 서부 도시 오랑을 방문해 현지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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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유럽 최악 전력난 온다"…가뭄에 佛원전 절반 스톱
지난 9일 프랑스 남부 베르동 협곡 아래 메마른 저수지에 한 피서객이 서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에 닥친 유례없는 가뭄으로 전력 생산 차질 등 전력망이 위협받고 있다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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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까르푸도 '에너지 불똥'...생선 얼음 녹을때까지 쓴다
‘닭고기 구이는 한시간 일찍 만들고, 생선 보관용 얼음은 녹을 때까지 쓸 것. 영업시간 매장 조명은 30% 어둡게 조절, 영업 후엔 간판 조명을 끈다.’ 31일(현지시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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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푹푹 찌는데 가스 잠그는 러시아…독일 탈원전 스톱
연일 지속하는 폭염으로 유럽 전역에 에너지 수요가 폭등한 가운데, 러시아 에너지 국영기업 가스프롬이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계속 제한하거나 끊을 수 있다는 취지의 서한을 발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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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7년 만에 ‘절전의 여름’ …"전기 아끼면 포인트 드려요"
일본 정부가 ‘절전 포인트’라는 이색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에어컨 사용이 많은 여름철 전력 대란을 우려해서다. 일본 정부가 일반 가정과 기업에 절전 요청을 한 것은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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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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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력난에 놀란 정부, 겨울엔 원전 가동 더 늘린다
정부가 올겨울에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늘리기로 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정부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석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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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력난에 놀란 정부…겨울엔 원전 가동 더 늘린다
올해 겨울철 한파가 예상되면서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늘리기로 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석탄발전 감축과 액화천연가스(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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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첫 비상저감조치...내일 비와 북서풍으로 정상 회복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나쁨' 이상 상태를 기록한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한강 일대. 연합뉴스 21일 올 하반기 처음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에 초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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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오리털 수급, 1년새 가격 2배로 뛰었다
오리 소비가 줄면서 꾸준히 다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사진 신주원 디보다운 홈페이지 캡처] 겨울이면 필수품이 된 패딩 의류. 주로 오리털(덕 다운)이나 거위털(구스 다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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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오리털…내년 패딩 벌써 산다, 제2 요소수 조짐
겨울이면 필수품이 된 패딩 의류. 주로 오리털(덕 다운)이나 거위털(구스 다운)을 채워 넣은 것이 많다. 그런데 이 다운의 생산량이 줄고 수요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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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올랐는데…"아시아에 올겨울 혹독한 추위 온다"
올겨울엔 이상 기온 현상인 라니냐(La Nina)의 영향으로 동북아시아와 미국 등에 혹한이 닥쳐 에너지 위기가 더욱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