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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제5의 에너지는 ‘절약’
최평락한국중부발전(주) 사장 에너지의 96%를 수입하는 우리나라가 에너지 걱정 없이 사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지 않는 이상 어려울 것이라고 대다수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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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복기왕 아산시장 “민선 5기 추진 사업 성과 올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
복기왕 아산시장은 “통학조차 불편을 겪던 오지마을에 마중버스를 확대 도입해 2013년을 대중교통 혁신의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계사년(癸巳年) 새해는 민선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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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둔치 4곳에 태양광발전소 만든다
와이어(철선)에 태양전지판을 매다는 형태로 설치 된 독일의 태양광 발전시설. [사진 대구시]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의 낙동강 하빈생태공원. 100만㎡의 공원부지 한쪽에 자전거도로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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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온실가스 협상 난항 교토의정서 사라질 위기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의무규정을 담고 있는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 이를 대체할 새 조약이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교토의정서 연장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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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급에서 ‘신재생’ 비중 2030년까지 11%로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있는 한국전력 스마트그리드 홍보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국제적으로 에너지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국가들과 국제에너지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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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조림사업 국내 처음 유엔기후협약에 등록 … CO2 감축
철강산업은 아무리 친환경적으로 시스템을 바꾼다 해도 여전히 대표적인 오염산업이다. 일정량의 탄소는 도저히 줄일 수 없다는 얘기다. 줄일 수 없다면 다른 곳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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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 수도사업소,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기관 선정 外
천안시 수도사업소,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수도사업소가 지난달 진행된 ‘2012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추진’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00만원의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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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구조설계 ‘에코윙S’, 연간 유류비 23만원 절약 효과
금호타이어가 출시한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S. 주행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준다.금호타이어는 자타가 공인하는 녹색경영 파이어니어다. 친환경 타이어를 선보이는 한편 온실가스 배출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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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고도 성장할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ETS)가 처음 도입될 때 유럽 기업들은 긴장했어요. 중국 등 신흥경제 국가에 경쟁력을 잃지 않을까 긴장한 거죠. 그러나 고품질과 높은 기술력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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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재무자산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19% 뿐
투자에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 지속가능투자다. 이 개념의 등장 초기에는 기업이 환경·노동·인권·사회공헌 등 일종의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는 당위론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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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조민근 기자‘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이달 초 열린 18대 국회에선 이런 낯선 이름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한마디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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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후쿠시마의 교훈
아마노 유키야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11일로 1주년을 맞았다. 다행히 끔찍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를 겪은 후 원자력 발전에 대한 경각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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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토의정서 첫 탈퇴
캐나다가 온실가스 감축 국제규약인 교토의정서에서 공식 탈퇴 의사를 밝혔다. 피터 켄트(Peter Kent) 캐나다 환경장관은 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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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파국 막았다 … 교토의정서 5년 연장
11일 끝난 유엔기후회의에서 194개 참가국은 내년 말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5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국과 중국·인도 등 개발도상국도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지는 새로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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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등 개도국도 2020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2020년부터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구분 없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들은 모두 감축 의무를 지게 됐다. 환경부는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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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닷물 목까지 차올라” 더반의 온난화 경고 … 기후협약 총회 개막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17차 유엔 기후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미래를 걷자 ’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육지가 바다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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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명 모일 내년 세계 최대 환경회의 서울로 꼭 유치”
“내년 12월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8)를 서울에 유치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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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펀드’ 길게 보고 분산투자하는 게 좋아
정부가 ‘녹색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녹색산업 관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또 ‘친환경 녹색펀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전기자동차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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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 다이어트’ 발등의 불
이산화탄소(CO₂) 등 온실가스 감축이 기업들에 발등의 불이 됐다. 내년부터 당장 458개 기업·사업장이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에서 1.44%를 줄여야 한다. 이들 사업체의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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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조직위원장 “DMZ 글로벌 이슈화 … 평화적 이용사례 보이겠다”
최근 들어 국내에 전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들이 연달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최됐던 G20 정상회의의 경우 국력신장은 물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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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경정책은 굉장히 진보적…멕시코, 녹색성장 노하우 배울 것”
“몇년 전만 해도 허리케인은 캐러비안 연안 국가들만의 문제였습니다. 뉴욕에 허리케인이라니, 이건 전에는 없었던 일입니다.” 후안 라파엘 엘비라 퀘사다(55·사진) 멕시코 환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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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탄소 배출량 줄인다
정보기술(IT) 업계에도 녹색 바람이 불고 있다. KT는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 이슈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 태양광발전소 건설, 스마트 워킹(smart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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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 문제] 아산만 조력댐
최근 아산만 조력댐 건설을 두고 해당지역(아산, 당진, 평택) 주민들과 업체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지역 시민, 환경단체 등의 거센 반발로 업체에서 계획 중인 주민설명회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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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포럼 월례 토론회 원자력의 미래와 그린 에너지
‘잠재적 폭탄인가, 무한 에너지인가’.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딜레마다. 한국은 이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나라다. 에너지 수입 비중이 86%(2008년 기준)인 ‘에너지 빈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