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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벌써 ‘그린 테마주’
주식시장은 역시 한 발 빨랐다. 5일 미국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러나 이에 앞서 증시는 움직였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5거래일 동안 2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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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녹색성장 이끈다”선포
구미시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저CO₂(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선도 도시’를 선포했다. 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이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 환경단체 관계자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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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진 세계농업엑스포 ‘탄소중립 인증마크’ 받아
내년에 열리는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탄소중립인증마크’(사진) 사용을 승인받았다.‘탄소중립인증마크’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 8월부터 에너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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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교실이 밝아져 눈이 편해요”
20일 낮 12시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진초등학교 2학년 교실. 토요일이라 수업은 마쳤지만 이 학교 전교생 24명은 교실을 기웃거렸다. 그들 가운데는 중학생 12명도 있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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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전문 금융회사 생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할 전문 금융회사가 국내에 생긴다. 1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KT&G와 화학 업체인 후성·휴켐스가 50억원을 투자해 이달 말 ‘한국탄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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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출하는 CO₂ 얼마나 될까
“일상생활에서 이산화탄소(CO₂)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계산해 보세요. 환경보호의 첫 단계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중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kr)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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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오늘부터 재택근무 ‘실험’
환경부 대기관리과 유덕(39) 주무관은 2일 정부 과천청사가 아닌 서울 강남구 일원동 집에서 근무를 한다. 환경부가 공모한 재택근무 대상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그는 “민원인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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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운행 줄이면 재래시장 상품권
전주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가정에 상품권을 주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량 만큼을 점수(금액)로 환산해 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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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서울국제 기후변화 및 자원순환 전시회 개최
WASTECH 2008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류재근)가 주최하는 ‘2008 서울국제 기후변화 및 자원순환 전시회’(이하 ‘WASTECH 2008’)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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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일본 ‘카본오프셋’ 스에요시 다케지로 대표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의 ‘카본오프셋’(www.co-j.jp) 대표 스에요시 다케지로(末吉竹二郎·63)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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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대북제재 해제, 안보리 발의로 검토할 수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삿포로(札幌)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도야코(洞爺湖)에서 150㎞ 떨어져 있다. 도야코의 윈저호텔에는 G8 정상들만 투숙하고 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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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임기 초 어려움 전화위복 될 것” 이 대통령에 덕담
“인생이라는 게 시련과 도전의 연속이다. 의도한 대로 쉽게 되지 않는 법이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9일 일본 도야코(洞爺湖)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이런 말로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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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대북제재 해제, 안보리 발의로 검토할 수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삿포로(札幌)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도야코(洞爺湖)에서 150㎞ 떨어져 있다. 도야코의 윈저호텔에는 G8 정상들만 투숙하고 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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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배출 지금의 절반으로” … 미국 받아들일까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는 환경·에너지·고유가·곡물가 등이다. 지구온난화를 비롯해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곡물가와 유가 인상 등 글로벌 이슈가 한층 중요해졌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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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병든 지구’를 우리 손으로…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가 1일 오전 서울 연세대 공과대학에서 ‘캠퍼스 환경 지킴이 대자연’ 발대식을 열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지구, 병원 가다’ 퍼포먼스에서 환자복을 입은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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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공해 도시’ 탈출하려는 안산시의 ‘푸른 승부수’
“램프·스위치가 달린 콘센트를 사용하면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돼요. 세탁기에서 쓴 물을 허드렛물로 다시 쓰세요.”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주공아파트 10단지에 사는 홍옥자(66)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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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배출 성적표’ 상품마다 붙인다
소비자들이 온실가스를 덜 배출하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를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처음 등장한다. 기업체가 제품의 기획·생산·유통과정에 친환경 마인드를 갖고 경쟁하도록 유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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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업과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박맹우 울산시장과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지난 18일 ‘울산시를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로 만들자’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뒤 협약식에 참석한 지역 경제인과 환경단체 및 시민대표 등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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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자동차 운행 총량제’ 2010년 시행
이르면 2010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는 ‘자동차 통행량 총량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특정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면 정부가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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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기업, 해외에 나무 심는 까닭은 …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으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올해부터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들어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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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배출, 2005년 수준으로 감축
환경부가 2012년까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수준인 5억9100만t으로 줄이기로 했다.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2%를 차지하는 가정·상업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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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서울 이어 광주·수원·과천 … ‘탄소 포인트제’ 전국
경기도 수원·과천시와 광주광역시가 에너지를 아껴쓰는 시민에게 공공용금 할인 같은 혜택을 주는 ‘탄소 포인트제’를 도입한다. 세 자치단체는 9월부터 일반 가정이나 식당·상점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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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일본 ‘환경대국’ 야심
일본 정부가 18일 신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경제·환경공동체 구상’의 원안을 발표했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이 구상은 환경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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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서울 강남구 ‘탄소 마일리지제’ 국내 첫선
서울 강남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음달부터 ‘탄소 마일리지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아파트·학교가 구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e-에너지 가계부’에 에너지 절약량을 입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