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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못따르는 수사력
광주연쇄살인사건, 열차안 여인피살체유기사건등 흉악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범행수법이 지능화·「스피드」화해가는 데 반해 개선될 줄 모르는 경찰수사는 미제사건에 묻혀 허우적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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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의 한계점
경찰은 최근 김대일수출부정 (수협 해태수출조합) 애자납품부정 (철도청 체신부) 침묵 납품부정 (전매청) 사건등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의 큼직한 의옥사건을 수사하겠다고 나섰으나 그중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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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고문여부 조사|서울지검
서울지검강력부 허형구부장검산는 20일 옥수동소녀살해사건의 범인으로 구속되었다가 석방된 전병석(26)씨에대한 경찰관의 고문여부에 대한 내사에 나섰다. 검찰은 성동경찰서에서 고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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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증못잡으면 전씨 석방될 듯
속소=옥수동소녀 살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서동경찰서는 자백에따라 전병석(26)을 범인으로 단정, 우선 구속하고 뒤늦게 방증수사를 해왔으나 구속3일째인 16일상오까지 아무런 물증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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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증없는「진범」
속보=옥수동소녀 살해사건의 진범으로 전병석(26)을 구속한 서울성동경찰서는 15일 정황증거만으로는 현장검증을 할 수 없다는 검사지휘에 따라 15일 계속 방증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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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살해범 체포
속보=옥수동 소녀살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성동경찰서는 13일하오 연탄배달원 전병석(26·서울서대문구만리동291의49)을 범인으로 검거, 강간살인혐의로 구속했다고 말표했다. 경찰발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