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들 "시범케이스 될라“…사적모임 금지 해제돼도 '혼밥'
“상사가 모임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3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을 한 7급 여성 공무원 A씨(54)의 하소연이다. 공무원 사적모임 금지가 지난 3일 해제된 이후에도 직장
-
"장례비 없다" 친모 시신 방치로 실형…40대 아들은 도주했다
서울 북부지방법원.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장례비가 없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시신을 집 안에 방치한 4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재판을 앞두고 도주한 아들은 네 차례의
-
'지하 1층 공사중' 들이닥치니···한밤 유흥주점서 80명 북적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강남 유흥주점에서 수십 명이 한꺼번에 적발됐다. 영상 서울 수서경찰서 밤새 불법 영업을 하던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80여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단속에 적
-
"푸틴 지시로 건물 폭파" 청주 휘발유 난동 12시간의 최후
지난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건물 4층에서 흉기·방화 위협을 하던 30대 남성이 대치 12시간만에 경찰 특공대에게 진압되고 있다. 뉴스1 청주의 한 상가 건물
-
11명 사상자 낸 군포 아파트 화재…전기난로에서 불길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2일 오전 경찰과 경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명의
-
군포아파트 불…불길 치솟은 창가에 '기적의 사다리' 왔다[영상]
1일 오후 4시 37분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일 오후
-
부산에서 수돗물 유충 의심신고 계속 늘어…총 48건 신고, 13건 확인
부산 사상구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 [사진 부산시] 부산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어린 벌레) 등 벌레 발견 의심 신고가 계속 늘고 있다. 부산시상수도본부는 지난 14일부터
-
잊을만하면 또 대형 화재···12년 전에도 '샌드위치 패널' 주범
29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2008년 1월 40명의 목숨을 앗아간 같은 이천 지역의 물류창고 화재 참사와 닮은꼴이다. 피해 규모 면에서는 지난 2018년 1월 4
-
[서소문사진관]이라크 미국 대사관 습격 사건, 영화 그대로 재연됐다
미 국방부가 1일 제공한 자료사진. 미 해병대 MV-22 Ospreys가 1일 밤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착륙한 후 위기 대응팀 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EPA=
-
경복대학교 스마트IT소프트웨어과, 2019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개최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15/de77e76d-abc8-4d54-90c9
-
"냉장고 모자 연기흡입으로 숨져"…처지 비관 극단선택한 듯
추석 연휴 전날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냉장고 속 모자 사망사건’은 두 사람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 침입흔적이 없는 데다
-
아들이 플라스틱 통 들고 갔다···'냉장고 모자 사망' 미스터리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냉장고 모자 사망사건’의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데다 현관문 안쪽 틈새에 테이프가 붙여져 있는
-
충격의 '냉장고 속 시신'···현관문 틈까지 청테이프로 막아놨다
지난 11일 오전 5시2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모자 관계인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김준희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1일 충남 천
-
태풍 링링, 지붕도 날아갈 강풍 우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수도권을 향해 곧장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주말인 7일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2010년 9월 초 서울 등
-
9년전 곤파스보다 위험한 태풍 '링링' 비상…대비 수칙은
2010년 9월 2일 태풍 곤파스가 지나가면서 서울 잠실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차들이 우회하고 있다. [중앙포토] 타이완 부근을 지나는 제13호 태풍 링링. [사진 미 해양대기국
-
고양이 드나든다고 잠근 옥상문…빌라서 불 피하던 주민 참변
빌라 화재 이미지. [연합뉴스] 부산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2시30분쯤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의 6층짜리 빌
-
살인 뒤 투신한 거제 40대, 전처와 회사사장 불륜 의심했다
8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옥상에서 A씨(45)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거제에서 이혼한 부인이 근무하는 회사에 찾아가 회사 사장에게 흉기
-
“현대중 분할 말라” 울산시장·현대차노조까지 압박작전
현대중공업 노조원들이 29일 주주총회 예정 장소인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점거 농성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주주총회를 앞두고 현대중공업 노사 갈등
-
쇠파이프·시너 준비한 노조… 현대중공업 주총장 '폭풍전야'
29일 오전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집회를 연 현대중공업 노조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의 물적 분할에 반대해 주주총회장을 사흘째 점거
-
대우조선 인수 앞두고 첫단추부터 꼬인 현대중공업...노조 28일 전면 파업
28일 오전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 옥상에 현대중공업 노조가 설치한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노조는 회사의 물적 분할에 반대하며 지난 27일부터 주주총회 장소인 한마음회관을 점거해
-
"속옷 벗기고 가래침 먹여"…인천 중학생 생애 마지막 78분
인천중학생 폭행사건 가해자. [뉴스1] 또래 중학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A(14)군이 사망 직전 78분 동안 견디기 힘든 가혹행위를 당했던 것
-
세계 최대 옥상정원을 아시나요..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개방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국민에게 완전히 개방된다. 2014년 완공한 5년여 만이다. 그동안 옥상정원은 공무원만 자유롭게 이용하고 일반 국민은 예약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 수
-
경기도 초등학생 추락사...왜, 어떻게 옥상으로 올라갔나
지난 3일 오후 1시 20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5교시 체육수업이 시작됐지만 A군(11)은 운동장에 모이지 않았다. 책 읽기를 좋아했던 A군은 가끔 책에 빠져 수업 종이 울려
-
[분양 포커스] 주안국가산단 골든블록 내 지식산업센터
━ 아르테크 주안 최근 산업단지에서 선뵈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이런 가운데 코리아신탁이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 골든블록에 ‘아르테크 주안’(투시도)을 분양해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