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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 묶고 9시간 자백 강요 - 한총련 시민 폭행치사 사건
한양대 학생회관내에서 경찰 프락치로 오인돼 한총련 소속 학생들로부터 온몸을 구타당해 숨진 이석(李石.23)씨는 시위대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경위=李씨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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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로 머리 때려/명지대생 사망/체포조에 쫓겨 달아나다 잡혀
◎어머니 “경대야” 통곡 세차례 실신/조문 줄이어… 학생 2천명이 경비 26일 오후 5시10분쯤 서울 남가좌동 명지대정문앞 40여m 지점에서 시위중이던 명지대생 강경대군(20·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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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놓고 진통거듭
당초 40명선으로 알려졌던 구속 대상자가 76명으로 크게 늘어난데는 「이번 사태를 경찰사기 회복과 공권력 사수의 계기로 삼아야한다」는 경찰 내부의 여론이 크게 작용했다. 부산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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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폭력 셋 또 연행|경찰, 모두 5명 수사중
서울대 총장실 난입사건을 수사중인 관악경찰서는 30일 오후9시쯤 총학생회간부 박영암군(22·동양사4·총학생회 홍보부장)과 조보형군(22·대기과학3·권익부장) 임태혁군(21·외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