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필성씨 북한 여동생과 40년만의 상봉 “초읽기”

    ◎동생 필화씨와 어제 감격의 전화통화… 오늘 삿포로에 6ㆍ25때 단신 월남한 한필성씨(58ㆍ경기도 파주군 교하면 동패리)가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북한측 총감독으로 참가한 여동생

    중앙일보

    1990.03.08 00:00

  • 내고장 모임 사회복지회관 자원봉사대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대에 참여했습니다.』 진주시남성동3의18 종합사회복지회관은 3백57명의 자원봉사대원들이 쏟는 사랑과 봉사열기로 연일 뜨겁다. 지난달 5일 문을

    중앙일보

    1990.03.03 00:00

  • 부모 앗아간 「난폭운전」(촛불)

    『「꽝」하는 소리와 함께 버스가 얼음물속에 처박혔고 유리창이 깨지면서 찬물이 쏟아져 들어왔어요. 1분쯤 지나자 목까지 물이 차올랐어요. 그때 어떤 아저씨가 나를 끌어안고 버스 중간

    중앙일보

    1990.01.31 00:00

  • 〈쇼핑·행사가이드〉설 대목을 잡아라…불붙은 판촉전

    서울·부산·대구등 전국대도시의 백화점가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계속되는 설날연휴를 앞두고 고객유치를 위한 갖가지 판촉전략을 세우고 있다. 백화점업계는 이 기간중의 매출액이 전

    중앙일보

    1990.01.19 00:00

  • 1백10세 할아버지 철길 건너다가 역사

    【정선=이찬호기자】5일오후2시20분쯤 강원도정선군남면문곡1 정선선 철길에서 1백10세인 전태인옹(강원도 정선군 남면 류평1이)이 제천기관차 사무소 소속4107호 비둘기호열차(기관사

    중앙일보

    1990.01.06 00:00

  • 꽃동네 할아버지 최귀동옹(마음의 문을 열자:4)

    ◎자신보다 남 생각한 “거지 40년”/불우이웃 돌보며 작은사랑 실천/어린이 다칠까 길가 병조각 주워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성한 눈까지 기증함으로써 모든 것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눠

    중앙일보

    1990.01.06 00:00

  • 꽃동네 할아버지 최귀동옹 별세

    「꽃동네 할아버지」 최귀동옹(81)이 4일 오후1시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꽃동네에서 숨졌다. 최옹은 40여년동안 오갈데 없어 거리를 방황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살펴 왔고 8

    중앙일보

    1990.01.05 00:00

  • 새해엔 평화의 종소리를…

    『새해엔 평화의 종소리를 한껏 울리고 싶습니다』 서울 명동성당 종(종)지기 주인성 할아버지(70)는 80년대를 보내는 감회가 누구보다 깊다. 뜻하지 않게「민주화 진통」으로 표현되는

    중앙일보

    1989.12.30 00:00

  • 이웃들 모여 세모 정 나눠

    『세모의 정을 이웃과 함께.』 연말을 맞아 일부 사회단체들이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개 프로그램을 마련, 흥겨운 한때를 제공하는 일이 늘고 있다.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 복지관(

    중앙일보

    1989.12.29 00:00

  • 쌍동이가 나란히 붙었다

    『수학시험을 생각보다 못 봐 둘 다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합격했다니 정말 기뻐요』 28일 새벽 합격 소식을 접한 홍석현(18·휘문고3)·석용(18·영동고3)쌍둥이 형제는 서로의 얼

    중앙일보

    1989.12.28 00:00

  • "살풍경" 노점 철거

    8일 오후 9시쯤 서울 종로5가 의정부행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던 많은 시민들은 눈앞에서 벌어진 뜻밖의 장면에 분노를 터뜨려야 했다. 『노인네가 왠 힘이 이리 세.』 『좋

    중앙일보

    1989.12.09 00:00

  • 노 대통령 미 나들이

    ○…워싱턴근교의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출발한 노태우 대통령은 l6일 오후 3시 10분쯤 (현지시간) 헬리콥터 편으로 워싱턴기념탑 앞 광장에 도착해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내외로부터

    중앙일보

    1989.10.17 00:00

  • |한영숙씨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제49호 학춤의 예능 보유자(인간문화재)인 백사 한영숙씨(69)가 7일 오후9시4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전통 춤인 승무·학춤·살풀이춤의 명인인 한씨

    중앙일보

    1989.10.09 00:00

  •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6)|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 씨 사상편력 회상기

    진주고 보 2학년 겨울방학이 가까워졌다. 나는 양복을 맞춰 입는다며 5원을 어머니에게서 얻어냈다. 사실 양복을 맞춘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 어머니는 내말 이라면 무엇이든지 믿어주

    중앙일보

    1989.09.29 00:00

  • 백발의 근로자들 꼼꼼한 일손 "만세"|손자뻘 직원들과 허물없이 어울려

    노인 30명 취업 원주 한일 전기 두꺼운 돋보기를 쓴 백발의 할머니가 전동기 부품을 깨끗이 닦아 쉴새없이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 놓고, 손등에 굵은 핏줄이 비치는 할아버지는

    중앙일보

    1989.09.02 00:00

  • 할아버지·할머니 가요제

    ◆31일 오후2시 잠실롯데월드 지하시민광장에서는 제2회 할아버지 할머니가요대회가 얼린다. 참가자격은 60세 이상의 노인에 한함. 411 5722.

    중앙일보

    1989.08.25 00:00

  • 유상의 터널 - 그 시작과 끝 제1부 독립을 위하여

    김삼룡·이주하·정태직 세사람이 검거된 것은 사실 박헌영의 발밑에 있는 축답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지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것은 남노당의 완전한 붕괴를 의미했다. 새삼스러이 눈앞이

    중앙일보

    1989.08.25 00:00

  • 늦더위 식혀준 "달빛 음악 잔치"

    「경기합창의 밤」이 벌어진 지난15일 오후7시30분 수원장안공원. 안양시립합창단의 『자진방아타령』이 울려퍼지자 부채를 든 베옷차림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어깨를 들썩거리다가 이내 잔

    중앙일보

    1989.08.21 00:00

  • 89여름문화현장|월미도 「인천춤길」공연

    지난 15일 오후5시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이 여름에는/너무나 많은 말들을/하지 않으련다/붉은 석류꽃처럼/타오르는 태양 아래서/가득찬 욕심/벗어놓고/빈마음으로/움직이련다…」

    중앙일보

    1989.08.18 00:00

  • 색지 공예로 세대의 벽 허문다

    지난달 29일 오후 국립민속박물관 2층 시청각실-. 찜통같은 더위 속에서도 20명의 할머니들이 각각 손자·손녀들을 데리고 박쥐문양·호랑이 문양 등을 색지에 그리고 오려붙이는 등 색

    중앙일보

    1989.08.01 00:00

  • 7순 할머니 노점상

    『열흘 밤낮을 헤매며 북한에서 내려와 우리정부를 믿고 좋으나 궂으나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길거리 생활40여년에 이제 다시 어디로 쫓겨가란 말인가요.』 23일 오후4시, 1천5백여명의

    중앙일보

    1989.07.24 00:00

  • 서울국제농구 내일 〃점프볼〃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되는 89서울 국제초청농구대회에 출전하는 소련 남자 팀 스카 알마아타클럽의 「올레그·킴」감독(40) 이 한국계 3세로 밝혀졌다. 13일 오후 대한항공편

    중앙일보

    1989.07.14 00:00

  • 새연극 선보이는 7월 무대

    오랫동안 연장 및 재공연 되어온 대부분의 연극들이 6월말까지 거의 막을 내리고 7월의 연극무대에는 상당수의 작품들이 새로 시작된다. 7월1일만해도 극단 민중극단이 『로미오와 줄리엣

    중앙일보

    1989.06.30 00:00

  • 소식

    원앙가정연구원은 29일 오전11시 서오능에서 제26회 할아버지·할머니 나들이 대화의 광장을 개최한다. 50세이상 독신 노인이 대상으로 정원은 70명(선착순). (511)3121∼

    중앙일보

    1989.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