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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필 지휘자가 10대들에게 “모든 음표에 행복 있어야죠”
세계 무대에서 각광받는 지휘자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가 1일 서울예술고등학교의 학생 오케스트라를 지도했다. [사진 서울예고] 1일 오후 서울 평창동 서울예고 강당.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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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필 지휘자가 한국의 고등학교를 찾은 이유
세계 무대에서 각광받는 지휘자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가 1일 서울예술고등학교의 학생 오케스트라를 지도했다. [사진 서울예고] 1일 오후 서울 평창동의 서울예술고등학교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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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절제미 vs 청의 화려함…흉배 속에 권력 있다
━ 숙명여대 정영양자수박물관 재개관전 흉배(胸背). 관복(官服)의 앞뒤로 붙이는 가로 세로 30cm 내외의 이 정사각형 천조각에 왕조의 권위와 위계질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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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들의 스승' 도이치는 왜 소프라노 황수미를 택했나
4년째 한 무대에 서고 있는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왼쪽)와 소프라노 황수미.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74)의 첫 내한은 1980년, 바리톤 헤르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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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강렬한 감정으로 한국 위로한다
헝가리의 죄르 필하모닉은 2009년 지휘자 칼만 베르케시가 예술감독을 맡은 후 세계 여러나라의 연주자와 협업하고 있다. [사진 오푸스]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다뉴브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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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강렬한 감정으로 한국 위로하겠다" 헝가리 지휘자 베르케시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다뉴브 강가의 촛불’이라는 제목의 공연이 열린다. 헝가리 수도인 부다페스트의 서쪽에 있는 도시, 죄르에서 오케스트라가 내한한다. 죄르 필하모닉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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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아이콘’ 샬라메 등장에 부산국제영화제 들썩
티모시 샬라메가 8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더 킹: 헨리 5세’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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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m 인간띠 열광한 '꽃미남' 샬라메… '흥행 킹' 부산에 떴다
영화 '더 킹: 헨리 5세'의 티모시 샬라메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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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배우 샬라메 "양념치킨 좋아…2002 월드컵 나라 와서 기뻐"
영화 '더 킹: 헨리 5세'의 티모시 샬라메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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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진행, 난민 소녀 노래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배우 정우성이 3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뉴스1] 영화 '엑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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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 더페스타 로빈장 대표, 첫 소환…8시간 조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로이터=연합뉴스]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노쇼'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 업체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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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영성으로 감동의 울림을 선사하는 가을빛 소나타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냉정과 열정사이 Ⅴ’ 2019 투어 피아니스트 양성원 정통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 세계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인 게하르트 오피츠(Gerhard Op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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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계 블루칩 리한나, 서울에서 뷰티클래스 연 이유는
지난 9월 17일 오후 미국 팝가수 리한나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의 한국 시장 출시를 축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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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을 정취, 문화 향기에 흠뻑 … 온 가족 즐거운 ‘추석 호캉스’
올 추석, 문안인사·제사 같은 가족 임무에서 해방됐는가. 하지만 성수기와 맞먹는 가격부터 교통체증까지 자유를 만끽하기엔 남은 제약이 많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어느 때보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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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세상 바꾼다…첼리스트 요요마의 이색 도전
이달 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렸던 요요마의 야외 공연. 청중 1만 명이 모였다. 지난해 8월부터 36개 도시에서 펼치고 있는 ‘바흐 프로젝트’의 하나다. [사진 엘렌 야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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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논란’ 유벤투스·호날두 고발사건…경찰 수사 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중 벤치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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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초청 주최사 상대 첫 손해배상 소송…"티켓값, 정신적 위자료 달라"
지난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에서 경기 내내 벤치에 앉아있던 호날두가 종료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유벤투스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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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벤투스에 항의 공문 발송...“실망과 분노”
유벤투스는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호날두의 결장을 포함해 계약서상 여러가지 항목을 위반했다. 프로축구연맹은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한 전체적인 위약금 규모를 산정 중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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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마리 무료공연에 팬들 이벤트 화답···호날두와 극과극 내한
영국 가수 앤 마리(왼쪽). [앤 마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는 단 1초도 그라운드를 뛰지 않았지만 비슷한 시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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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사 출신 변호사, 호날두 등 사기죄 고발···"60억 편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중 벤치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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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서 공연 취소되자 무료공연 연 앤마리···무대서 눈물
28일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 무대가 취소되자 무료 공연을 발표한 앤 마리. [사진 앤 마리 인스타그램] 지난 주말은 국내 음악 페스티벌 팬들에게 ‘최악의 주말’로 기억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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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날강두’ 40만원 낸 팬들의 분노
내한 친선경기 직후 무뚝뚝한 표정으로 믹스트존을 빠져나가는 호날두. 이날 호날두는 6만3000여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단 1분도 뛰지 않은 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떠났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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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결장 후폭풍…‘노쇼 소송’으로 번질 듯
팀 K리그와 친선 경기 도중 벤치에 앉아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유벤투스의 호날두. [연합뉴스] ‘아이언맨 안 나오는 아이언맨 영화’가 축구판에서 현실이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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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어린이 환자들 만났다
[사진 서울대병원 인스타그램 캡처] 2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어린이병동 환아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