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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검거 촉구|민주당 성명 발표
민주당의 백남치 부대변인은 9일 중앙경제신문의 오홍근 사회부장 피습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 『이 땅의 죄악과 부정을 파헤치고자 하는 언론인이 수도 서울한복판에서 출근길에 괴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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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 사회부장 출근길 피습
중앙경제신문 사회부장 오홍근씨(46·서울 청담동 삼익아파트5동 101호)가 지난 6일 오전7시30분쯤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다 집 앞 영동대로변에서 괴청년 3명으로부터 생선회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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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사·시민제보의 위력 보여줬다|독극물사건 발생서 검거까지 취재기자 방담
-국민들을 불안속에 몰아넣었던 식품4사 독극물투입협박사건은 아무런 인명피해없이 범인이 잡혀 정말 다행입니다. 범인을 검거한 경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사건의 범인검거는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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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신부 연행에서 구속까지-취재기자 방담|전 수사기관 분망…숨가빴던 사흘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은 사건의 주범과 배후조종자 등이 성당이라는 종교영역을 은신처로 했고 최기식 신부 등 성직자가 적극 가담했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사건의 성격이 급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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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판결 그 이후
『내가 검사였더라도 기소했을것』이라는 담당판사의 말이나 『내가 판사였더라도 무죄를선고했을것』이라는 검찰측 코멘트는 고숙종여인 1심공관의 성격을 잘설명해주고 있다. 결국 유죄를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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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년 복지 「자조회」의 이모저모|전과 합계 14범의 1등 사기
전과자들의 사기극에 지도층 인사들까지 놀아난 한국노년복지「자조회」사건은 권력에 굽실거리고 명분에 약한 우리 사회의 약점을 그대로 드러낸 한 단면이었다. 「현선달」로 불리는 현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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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모의서 자수하기까지-취재 기자 방담|관할서 간부도 방송 듣고 "출동"
-소매치기들의 탈출극은 96시간만에 5인의 도망자들이 모두 자수함으로써 막이 내려졌습니다.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엄청난 수사력을 동원케 했던 그들이 제2, 제3의 범행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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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로 돌변한「이기」|공습 지난 전쟁터 같은 현장
엄청난 비극의 현장에 48시간을 살았던 취재기자들로부터 신문에 나지 않았던 사고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언제나 대형사고의 뒤에는 사건이 주는 교훈이 남게 마련이지만 이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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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방송 보도진 취재귀로에 윤화
4일 밤 9시15분쯤 더수궁 앞길에서 양구 인질사건을 취재하고 돌아오던 동양방송 소속 서울 자1-4352호 코로나가 합참 소속 54호 지프에 받혀 대파됐다. 이 사고로 코로나에 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