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장관, 사표반려

    오홍근 테러사건과 관련해 오자복 국방장관·이종구 참모총장은 인책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장관과 이총장은 30일 오후 청와대로 노태우 대통령을 방문, 수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사의

    중앙일보

    1988.08.31 00:00

  • 군도 민주화 흐름 발맞출 때

    국방부 대변인이 오홍근 테러사건수사결과를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맨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은 국민과 군의 관계가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경각심이었다. 두 명의 장성까지 포함된 7명

    중앙일보

    1988.08.31 00:00

  • 사령관 범행지시 여부 추궁

    국회 국방위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자복 국방장관과 이종구 육군참모총장을 출석시켜 오홍근 중앙경제사회부장에 대한 현역군인 테러사건의 최종수사결과를 보고 받고 배후상급자의 관련

    중앙일보

    1988.08.31 00:00

  • 이 사령관 입건 수사계속

    군 당국은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 테러사건과 관련, 범행사실을 부하들로부터 보고 받고 이를 묵인한 협의로 육군정보사령관직을 해제 당한 이진백 소장을 불구속입건 계속수사하기로

    중앙일보

    1988.08.31 00:00

  • 출·퇴근 체크하며 2주간 모의|오 부장테러 가족사항·아파트 평면도까지 연구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 테러사건은 관련자들이 2주일동안 치밀한 사전계획과 모의를 통해 이뤄진 조직범행임이 드러났다. 30일 국방부의 사건전모발표에 따르면 박철수 소량은 지난달

    중앙일보

    1988.08.31 00:00

  • 펜대회 회의진행·동시통역 낙제점|김동리씨의 구속문인 발언 큰 파문

    김동리 한국문인 협회이사장은 펜대회 개막식축사를 통해 투옥된 작가들을 「자유체제를 타도하려는 과격분자」로 규정함으로써 국내문단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한 문단

    중앙일보

    1988.08.31 00:00

  • 이념문제·민주화 추진 등 논의

    노태우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김대중평민당총재와 오찬회담을 갖고 언론인테러와 군 관계자의 인책문제, 좌경·용공과 이념문제, 민주화 추진방안, 지역감정 해소문제 및 올림픽의 성공적

    중앙일보

    1988.08.31 00:00

  • 「논리」와 「고함」맞선 행정위-박보선

    체제수호와 개헌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으로 한여름 정국을 더욱 뜨겁게 했던 김용갑 총무처장관을 불러놓고 그 발언진의를 따진 3O일 국회 행정위는 고성이 터지는 긴장감속에 회의가 시작됐

    중앙일보

    1988.08.31 00:00

  • 초헌법적 발상 사전협의 없었나"

    ▲박실의원(평민)질의=장관의 발언은 국민이 선택한 여소야대의 정국을 파괴하고 기득권과 장기집권을 위한 초헌법적 발상으로서 국헌을 준수해야할 직분을 망각한 만큼 인책 해임돼야 하는데

    중앙일보

    1988.08.31 00:00

  • 테러수사 국방부발표 요지

    ▲범행 계획 -7월22일 오전 11시쯤 이규홍 준장으로부터 테러지시를 받은 박철수 소령은 24일부터 8월1일에 걸쳐 전화번호부 및 언론인 명부에서 오 부장집 주소와 전화번호를 확

    중앙일보

    1988.08.31 00:00

  • 오 부장 사건…처벌법규 알아보면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의 테러범과 범행을 지시·은폐한 장성들은 무슨 법이 적용되며 어느 정도의 처벌을 받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현역군인이기 때문에 민간

    중앙일보

    1988.08.30 00:00

  • 여-야 모두 강 온 양면 작전

    오홍근 테러사건에 현역 군장성이 직접 개입한 것으로 밝혀지자 충격이 정치권 심부 깊숙이 번지고 있다. 겹쳐 쏟아지는 악재에 파묻혀 허우적거리고 있는 민정당 측은 사건의 늪에서 빨리

    중앙일보

    1988.08.30 00:00

  • 오 국방이 국민에 사과, 이 총장은 인책 않기로

    정부는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부장 테러사건의 사후수습과 관련해 관련자처벌, 국방부장관 및 육군참모총장의 대 국민 사과 선에서 마무리짓고 국방부장관의 인책·경질은 하지 않기로 한 것으

    중앙일보

    1988.08.30 00:00

  • 이 사령관 부인으로 발표 늦어져|하사관서 사령관까지 전격수사 1주

    사건 전모 수사발표가 늦어질수록 잡음이 많아진다는 판단아래 발표를 서두르던 군당국은 그러나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 정보사령관이 범행지시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는 바람에 아주 곤

    중앙일보

    1988.08.30 00:00

  • 범행 관련자는 20명선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피습사건을 수사중인 육군범죄수사단은 30일 이번 테러사건이 정보사령부 예하부대장 이규홍 준장의 직접지시로 이뤄졌으며 사령부 권기대 준장이 범행은폐·조작에

    중앙일보

    1988.08.30 00:00

  • "군의 사기도 고려해야"

    여권은 중앙경제 오홍근 사회부장 테러사건의 사후수습책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다『테러척결도 중요하지만 군의 사기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는 후간. 여권의 한

    중앙일보

    1988.08.30 00:00

  • 「극우반동」용어 뜻 추궁

    민정당은 국회행정 위에 대비하여 오홍근 부장 테러사건과 김용갑 장관의 발언을 분리시켜 테러는 강하게 비판을 하되 김 장관 발언은 적극 옹호한다는 방침을 세워 회의자료를 준비. 김길

    중앙일보

    1988.08.30 00:00

  • 정보사령관「은폐」묵인|오 부장 테러 본인은 범행관련 계속 부인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 테러사건은 육군정보사령부 예하 부대장 이규홍 준장(48) 이 파견부대 팀장 박철수 소령(36)에게 지시해 이루어졌으며 사건 후 범행은폐에는 이를 지시한

    중앙일보

    1988.08.30 00:00

  • "개헌논의 부원" 의견일치|언론테러 개탄…조속 매듭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민주당총재와의 오찬회담에서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부장 테러사건과 관련,『민주주의 발전이 착실히 이루어지고 있는 때에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나

    중앙일보

    1988.08.30 00:00

  • 행정 위 고함·삿대질로 시종 여-야 격돌|민정의원들 한때 퇴장

    김용갑 총무처장관의 체제수호 발언을 따지기 위해 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30일 열린 국회행정 위는 그의 발언을 극우세력 준 동으로 연결시키려는 야당 측과 김 장관의 개인소신으로

    중앙일보

    1988.08.30 00:00

  • 김 총무처 발언 싸고 공방

    국회 행정 위는 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체제수호와 올림픽 후 중대결단발언을 한 김용갑 총무처장관을 출석시켜 그 발언의 진의와 배경을 추궁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자신의

    중앙일보

    1988.08.30 00:00

  • 오홍근 부장 테러사건 군장성 관련 개탄

    여-야는 29일 오홍근 부장 피습사건에 군장성이 관련 된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사건의 진상과 관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촉구했다. ▲김중위 민정당 대변인=

    중앙일보

    1988.08.29 00:00

  • 장성관련 놀라움, 테러 철저 조사를

    김영삼 민주당총재는 29일 오홍근 부장테러사건에 대해『군장성들이 개입했다는데 국민과 함께 놀라움과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밝히고『국방 임무에 충실한 명예스런 군인들에 대한 오명을

    중앙일보

    1988.08.29 00:00

  • 올림픽 이념 논쟁 등 논의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민주당총재와 오찬회담을 갖고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치권의 지원문제, 좌경·운동권 문제, 거의 언론인 테러문제 등을 비롯, 국정 전

    중앙일보

    1988.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