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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메이저는 100%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대회"
지난 달 15일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골프장에서 끝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박인비. 통산 15승 중 6승을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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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하고 싶은 4종류의 골퍼] 배려하고 지혜롭고 용감하고 즐기는
[이코노미스트]골프 기술뿐만 아니라 인생도 배워 … 조던 스피스 ‘예의 바른 청년’으로 유명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조던 스피스(오른쪽)는 넉넉한 인품으로 남을 배려하는 ‘덕사(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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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플리즈~
타이거 우즈는 부활할 수 있을까. 극심한 부진 끝에 지난 2월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우즈가 두 달 만에 마스터스를 통해 필드에 복귀한다. 우즈는 10년만에 마스터스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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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시컴 ANA 우승, 김세영 3타 잃고 4위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30)이 연장전 4전 5기에 성공했다. 린시컴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란초마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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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홈런, 뒤땅 칩샷 … 우즈, 왜 이러니
우즈가 지난달 31일 피닉스오픈 2라운드 11번 홀에서 힘겹게 샷을 하고 있다. [AZ센트럴스포츠 페이스북]‘자메이카의 봅슬레이팀처럼 관중으로부터 동정에 가득찬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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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세컨드샷] 김효주, 에비앙 1R 10언더 ‘신기록’ … 최저타의 저주 깨부술까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1타를 친 김효주(19)의 활약은 놀랍다. 치면 붙고, 굴리면 다 들어가는 듯했다. 남녀 통틀어 메이저 사상 최저타 기록을 열아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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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뿐" 우즈 머릿속 단 하나의 숫자
허리 수술 이후 첫 메이저 대회에 나선 타이거 우즈가 대회 개막전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굳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우즈는 2006년 로열 리버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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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LPGA 포기
신지애(26·미래에셋·사진)가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회원 자격을 스스로 반납(Membership Resign)했다. 혼다 타일랜드 최종 라운드가 열린 23일 LPGA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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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 '볼빅 RACV 호주 여자 마스터스' 준우승 징크스 깬다.
태극낭자들이 유럽여자프로골프(LET) ‘볼빅 RACV 호주 여자 마스터스’우승에 도전한다. 6일부터 나흘간 호주 골드코스트 RACV 로열파인즈 골프장에서 열리는 ‘볼빅 RACV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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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보다 행복 원했다, 첫 한국인 골프 여제 박인비
2013년 한국 스포츠에서는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자 골프의 박인비(25·KB)와 여자 빙상의 이상화(24)는 전 세계가 놀랄 만한 성과를 거뒀다. 프로축구에서는 황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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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수학시험과 비슷 … 한번 내린 결정 바꾸면 틀린 경우 많아"
16세의 프로골퍼 리디아 고는 “탤런트 김수현 오빠와 같이 골프를 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사진은 지난 6월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에서 열린 2013 US여자오픈 출전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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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엄지손가락 첫마디 없이 … 최호성 '585만분의 1' 앨버트로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앨버트로스(더블이글)가 나왔다. 한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치는 것을 뜻한다. 확률로 치면 585만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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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홀인원 … 6700만분의 1 행운 김세영
김세영이 8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에서 열린 한화금융클래식 최종 라운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한 뒤 갤러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KLPGA]6700만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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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 리듬 있게, 일관성 있게 스트로크
박인비가 지난달 6일(한국시간) 미국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린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8번홀에서 파퍼트를 성공시킨 후 갤러리들의 박수에 화답하고 있다.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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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 리듬 있게, 일관성 있게 스트로크
박인비가 지난달 6일(한국시간) 미국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린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8번홀에서 파퍼트를 성공시킨 후 갤러리들의 박수에 화답하고 있다. [AP]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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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이번엔 메이저 우승 15승 쏘나
중앙포토 9/2(9대2).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사진)의 1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신화가 쓰여질 승률이다.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온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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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수학자’ 만나 넋 나간 청야니
[AP]통렬한 스타트(Blistering start)였다. 세계 아마추어 랭킹 1위 리디아 고(16·뉴질랜드 교포·한국명 고보경)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청야니(24·대만)를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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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승에서 4년째 스톱우즈 ‘메이저 시계’ 움직일까
2013년 골프 시즌이 시작됐다. 세계 남자골프의 새해 화두는 타이거 우즈(38·미국)의 ‘메이저 타임 부활’이다. 우즈의 메이저 대회 우승은 14승에서 멈춰 있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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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에 대고 퍼팅, 2016년부터 안 된다
2016년 1월부터 몸에 클럽을 고정한 채 스트로크하는 롱 퍼터의 사용이 금지된다. [중앙포토]최근 프로골프 무대에서 논란이 제기돼 왔던 롱 퍼터(보통 40인치 이상의 벨리·브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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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 스키점프, 모스크…메다이나의 신비
2012 라이더컵이 열리는 미국 시카고 인근 메다이나(Medinah) 컨트리 클럽은 묘한 분위기가 난다. 보수적 기독교의 색채가 강한 미국 중서부 답지 않게 이슬람의 냄새가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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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도박사들, "우즈가 PGA 챔피언십 우승할 것"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 PGA 챔피언십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라스베가스의 유명 도박사들은 이 대회의 챔피언 후보를 뽑고 돈을 걸었다. 도박사들이 꼽은 가장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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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가 웨스트우드에게, "첫날부터 승부 봐라"
베테랑 골퍼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우승 비법을 전했다. 19일 밤(한국시간) 개막하는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우승을 돕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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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 작은 대회 황제 된 우즈
타이거 우즈가 AT&T 내셔널 우승 뒤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하고 있다. [베데스다(미국) AP=연합뉴스]타이거 우즈(37·미국)가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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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플롭샷으로 부활” vs “US오픈 우승해야 진짜”
타이거 우즈가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마지막날 16번 홀에서 신기의 플롭샷으로 버디를 잡은 뒤 포효하고 있다. [더블린(오하이오주)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