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일본, 미국 수직이착륙기 배치 허용
19일 일본 남부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 주일 미군 기지에서 미국의 신형 수직이착륙기인 오스프리 V-22가 대기 중이다. 아래 작은 사진은 시험 비행 중인 오스프리의 모습. 이날
-
홍콩 시위대, 센카쿠에 오성홍기 꽂고 국가 제창
15일 홍콩 시위대가 일본과 중국의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에 중국의 주권을 주장하며 상륙했다. (본지 8월14일자 14면) 그러나 상륙 한 시간
-
툭하면 추락, 문제의 수직 이착륙기 주일미군 12대 반입 … 일 주민 반발
23일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의 미군 기지로 반입된 미국의 신형 수직이착륙기(MV22 오스프레이). 이와쿠니시 주민들은 이날 고무보트를 타고 수직이착륙기 배치에 항의하는 해상
-
베이징까지 1859㎞ … 군사적 요충지, 긴급 사태 땐 중국·러시아 봉쇄 가능
도쿄까지 1561㎞, 서울까지 1275㎞, 베이징까지 1859㎞-. 오키나와현의 현청 소재지인 나하(那覇)시로부터 측정한 동아시아 주요 도시까지의 거리다. 이 지역에 오키나와가
-
15만명 희생 日오키나와, '돼지 신세' 자조 왜
‘오키나와(沖繩) 사람은 돼지(豚)입니까’. 오키나와 일본 반환 40주년을 다룬 일본 아사히(朝日)신문 기획의 제목이다. 이 표현은 지난해 오키나와현에서 공연된 연극 ‘돼지, 돼
-
영토 분쟁 "센카쿠 열도 사버리자" 모금 활발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 도지사가 밝힌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매입'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터넷매체 제이캐스트뉴스 26일 보도에 따르면, 도쿄도는 중국과 영유권
-
이대호의 분노
전날 한신과의 평가전에서 손가락을 다쳤던 이대호가 19일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일본=연합뉴스]이대호(30·오릭스)가 19일, 일본 진
-
미국은 해병대 괌 배치해 중국 견제
미국이 2013 회계연도부터 10년간 국방비를 4870억 달러 감축하면서 밝힌 안보 축의 아시아·태평양 이동에 관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14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
오키나와 미 해병 4700명만 괌 이전
미국과 일본이 오키나와현 후텐마(普天間) 기지의 이전과 관계없이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의 괌 이전을 먼저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5일 일제히 보도했다. 2006년 양
-
[다이제스트] 존 허, 이글 세 개 넣고 파머스 1R 4위 外
존 허, 이글 세 개 넣고 파머스 1R 4위 재미교포 존 허(22)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
[사진] 앨버트로스에 부서진 일본 정찰기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정찰기의 동체 앞부분에 날개 길이가 4m에 육박하는 거대한 새 앨버트로스가 충돌해 박혀 있는 모습. 이 정찰기는 18일 오키나와현 나하 공항을 떠나 동중국해
-
노다, 오바마에 화끈한 ‘선물 보따리’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사진) 일본 총리 정부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에 적극적으로 밀착하고 있다. 취임 전부터 “미·일 동맹이 외교의 축”이라고 공언
-
설마 했는데 JLPGA 개막전 우승자는 또 한국, 박인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박인비. [연합뉴스] 세계 최강 한국 여자 골프가 일본 열도를 정조준했다. 박인비(23·팬코리아)가 6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쿠 골프장에서 끝난 일본
-
5㎏ 더 뺀 안선주, 아이언 여왕 이보미 … 일본 골프 올해도 초긴장
안선주(左), 이보미(右)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는 초상집이었다. JLPGA는 1983년 구옥희(55)·한명현(57)에게 한국인 첫 라이선스를 준 이후 처음으로 한국
-
[다이제스트] 동부, SK에 33점 차로 이겨 … 올 시즌 최다점수 차 신기록 外
동부, SK에 33점 차로 이겨 올 시즌 최다점수 차 신기록 4쿼터 초반 33-71까지 점수차가 벌어지자 SK 신선우 감독(오른쪽)이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동부가
-
후배에게 배우고, 운동장 정리 … 이 악문 ‘18년차 신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에서 열리고 있는 오릭스의 스프링캠프는 박찬호에게 새로운 도전을 향한 단련의 장이다. 박찬호가 운동장을 고르는 너까래
-
후배에게 배우고, 운동장 정리 … 이 악문 ‘18년차 신인’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에서 열리고 있는 오릭스의 스프링캠프는 박찬호에게 새로운 도전을 향한 단련의 장이다. 박찬호가 운동장을 고르는 너까래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미야코지마=
-
찬호가 공 뿌리니, 승엽도 움찔
박찬호(38·오릭스·사진)가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첫 실전 피칭을 했다. 박찬호는 15일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오릭스의 스프링캠프 청백전에서 백팀 선발투수
-
헤메네스와 최준석의 ‘뜨거운 우정’
"준석과 제일 친해요. 같이 바에 가서 맥주도 마신 적 있어요."(켈빈 히메네스) "네. 친해요. 히메네스 참 착한 친구죠."(최준석) 지난 10월 잠실구장. 전 두산 외국인선수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방사성 동위원소
방사선은 의학에서부터 공업·식품에 이르기까지 그 응용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해롭기만 한 것으로 인식된 방사선이 문명의 이기로 다가온 것이다. 이런 방사선의 혜택의 중심에는
-
자원 끊고 관광 막고 구속하고 … 일본, 선택의 여지 없었다
자원을 끊고, 관광을 막고, 보복성 인신 구속까지 나선 중국의 전방위 압력에 일본 정부가 백기를 들었다. 지난 7일 일본 정부가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에서
-
‘센카쿠 충돌’ 외교 갈등으로 번져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동중국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의 선박 충돌 사건이 중·일 간 외교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7일
-
“오키나와는 우리 땅” 목청 높이는 중국
“오키나와(沖繩)는 우리 땅이니 돌려받아야 한다.” 중국에서 일본의 오키나와가 원래 중국 땅이니 돌려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분출하고 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
-
잊혀진 동아시아 역사, 오키나와 와 보니 평화의 소중함 알겠군요
“한국의 역사를 동아시아 시각에서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설정아·전남 광양고 교사) “한국사를 가르치지만, 앞으로 일본사·중국사도 많이 공부해야겠어요.”(임성화·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