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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 문자 무시, 정치적 미숙” 한 “여사 사과 뜻 없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의 첫 TV토론회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렸다. 이날 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 후보(왼쪽부터)가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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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문자 진실공방 불필요…한동훈, 판단 착오 인정하고 사과해야"
김건희 여사(왼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자당 전당대회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과 관련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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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자 읽씹, 정치적 미숙" 한동훈 "尹, 사과 필요없다 했다" [與전대 TV토론]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2주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당권 주자들은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읽고도 무반응) 논란을 놓고 격돌했다. 토론은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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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가 3위로 주저앉았다…프랑스 여론조사 헛발질, 이유 둘
7일 프랑스 총선 2차투표에서 극우정당의 1당 등극 저지에 성공한 뒤 감사 인사를 하고 있는 장 뤼크 멜랑숑 LFI 대표. EPA=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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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이재명과 '맞대결'…"1인 독주 못 막으면 민주당 위기"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9일 "1인 독주를 막지 못하면 민주당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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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재명 의원직 제명결의안 추진…민주당도 분열 가능성”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뉴스1 국민의힘 나경원 대표 후보는 9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국회에서 퇴출하기 위한 구상 가운데 하나로 ‘이재명 제명결의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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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습니까?" 檢탄핵 기권한 노무현 사위의 소신 [who&why]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10일 22대 총선 직후 개표 과정에서 우세한 서울 종로 출구조사를 확인한 뒤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일극체제로 기운 더불어민주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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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결정대로 사과할 것" 한동훈 측 "다른 경로론 사과 거부" [김 여사 문자 5개 공개]
한동훈(왼쪽부터),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8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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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의 ‘김·한 문자’ 자해극, 민심 두렵다면 파국 막아야
김건희 여사(왼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 지도부 “자해적 행태” 경고에도 문자 논란 확산 ━ 당 지지율도 정체, 이전투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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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에 '문자 파동' 추가할지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 [김현기 논설위원이 간다]
━ 논란의 국민의힘 총선 백서 책임자 조정훈 의원 김현기 논설위원 국민의힘 총선 백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일본 자민당 다케시타 와타루 전 의원(2021년 작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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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나토탈퇴’ 내건 72세 멜랑숑, 프랑스 총선 뒤집다
7일 프랑스 총선 2차투표에서 극우정당의 1당 등극 저지에 성공한 뒤 감사 인사를 하고 있는 장 뤼크 멜랑숑 LFI 대표. [EPA=연합뉴스] 이번 프랑스 총선의 최대 승자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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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극우 호랑이 피했지만…프랑스 더 험한 산으로
극우파를 견제하기 위해 중도-좌파 공조로 만들어진 ‘공화국 전선’은 건재했다. 극우 진영의 국민연합(RN)이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던 프랑스 조기총선 결선투표에서 좌파연합 신민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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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펜 “승리 연기됐을 뿐, 극우의 물결 계속 높아지고 있다”
7일 3위로 밀려난 극우정당 RN의 마린 르펜 대표(가운데)가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돌풍을 일으킨 극우정당 국민연합(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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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언론 “프랑스, EU 역할 줄어들 것”…CNN “우크라 지속적 지원 확신 못해”
7일(현지시간) 좌파연합이 1당이 된 프랑스 총선 결과의 파장에 유럽 등 서방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구 언론은 이번 총선 결과로 프랑스가 상당 기간 정치적 혼돈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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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윤 “문자무시 사과를” 한 “답신했다면 국정농단”
국민의힘 원희룡·나경원·한동훈·윤상현 당 대표 후보(왼쪽부터)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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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로밍발신' 문자 안내로 보이스피싱 피해 줄인다
정부가 보이스피싱으로 연결되는 불법 스팸 문자를 차단하기 위해 대량 문자 발송 사업자(문자재판매사)의 진입 요건을 높이고 기존 사업자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해외 로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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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연기력 갖췄는데 흥행저조"…與 전대 지지율 멈춘 이유
“배우, 연기력 다 갖추고도 기대만큼 성적이 안 나오는 영화 같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레이스를 보는 당 중진의원의 8일 관전평이다. 지난달 중순 전당대회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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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문자 읽씹' 사과 요구에…한동훈 "답신했다면 국정농단"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이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상현·한동훈·나경원·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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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당도 과반못한 '헝 의회'…"프랑스 정치혼돈, EU 흔들 것"
7일(현지시간) 좌파연합이 1당이 된 프랑스 총선 결과의 파장에 유럽 등 서방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프랑스는 유럽연합(EU)의 핵심 국가이자 EU 내 경제 규모가 독일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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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내쫓고 '흙수저 청년' 앉혔다…'주류' 진입한 佛극우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실질적 지도자인 마린 르펜과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 AP=연합뉴스 프랑스 조기 총선 2차 투표 결과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assembl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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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막았지만"…佛총선 좌파연합 1위, 프랑스 정국 '시계 제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시민들이 삼색기를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에서 좌파연합이 예상을 뒤엎고 1당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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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끌고 들러리나 해라? 김예지가 4년간 깨부순 것 유료 전용
“그냥 김예지씨가 안내견하고 국회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큰일을 하는 겁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020년 총선 당시 한 여당 의원에게서 비례대표 출마를 제안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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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땐 '반극우' 선거뒤엔 '반마크롱'…좌파가 프랑스 흔들다
이번 프랑스 총선에서 극우 돌풍을 저지하고 깜짝 1위가 된 좌파연합 신민중전선(NFP)은 극좌 성향의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사회당·공산당·녹색당 등 좌파 정당이 뭉친 연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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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유승민 길 가고 있다…성공땐 尹정권 무너질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찾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 도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면담 요청을 두 번 거절했다는 입장을 밝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