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뒤늦은 사망확인에 부인실신

    ○…사망자명단에 들었다가 1일밤, 생존사실이 알려진 박희병씨(41·경기도남양주군와부읍덕소7리 일성아파트 4동101호) 집에는 이웃주민 30여명이 몰려와 박씨의 어머니 문금순씨(66

    중앙일보

    1988.07.02 00:00

  • 중학생 11명 집단식중독

    11일오전9시쯤 서울공항동12의3 공항중학교 (교장양문석·58) 1학년16반 이혜란양 (13) 등 같은반 학생11명이 교내 매점에서파는 삼립식품 옥수수샌드크림빵을 사다 함께 나눠먹

    중앙일보

    1988.06.18 00:00

  • 저어새 20년만에 발견

    세계적 희귀조이자 천연기념물205호인 검은부리저어새 (학명 platalea minor)가 지난6일오전9시쯤 경기도강화군하전면망월3리 갯벌에서 농약에 중독돼 쓰러져 있는것을 강화군농

    중앙일보

    1988.06.11 00:00

  • 대한광학 근로자 폭행 관련|이사등 4명 구속

    대한광학농성근로자 집단구타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경찰서는 8일 이회사총무이사 나상선씨(50)등 회사관계자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노조위원장 황천수씨 (25)

    중앙일보

    1988.06.08 00:00

  • "회사간부 청부로 납치"

    현대건설 노조위원장 서정의씨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동부지청 특수부(이범찬부장검사·김진태검사)는 1일 그동안 서씨납치의 주역「조병찬」이란 이름으로 수배중이던 이신차랑씨(47·일

    중앙일보

    1988.06.01 00:00

  • 대낮 방범초소50m 인접 주택가|강도·절도 한달새 6차례

    대낮 방범초소 50m반경의 주택가에서 한달사이 6건의 강도·강간·절도사건이 잇달아 발생,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으나 경찰이 범인검거는 물론 예방조차 안하고있다. 범인은 동일범으로

    중앙일보

    1988.05.24 00:00

  • 조군 장례 19일 명동성당서

    「고조성만군 장례위원회」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9일 서울대 아크로폴리스광장에서 장례식을 갖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19일 오전9시 명동성당 앞마당에서 영결식을 갖기로 했다

    중앙일보

    1988.05.17 00:00

  • 택시 임금협상 재개 안되면 6일부터 파업하기로

    임금 4%인상협정에 항의하며 지난달 30일부터 서울영등포 근로복지회관에서 농성을 계속해온 전국자동차노련 서울택시지부(지부장 지구활·35) 소속 단위 조합장 1백50여명은 3일 낮

    중앙일보

    1988.05.04 00:00

  • 전경환씨 소환 앞둔 검찰 "폭풍전야"

    ○…전경환씨의 소환을 하루 앞둔 28일 검찰청사 주변은 수사실무자들만 소리없이 바쁘게 움직여 폭풍전야처럼 조용하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전씨의

    중앙일보

    1988.03.28 00:00

  • 초 읽기에 몰린 전씨 구속|검찰 새마을수사 스케치

    〃시민 제보없어 섭섭〃대검 ○…전경환씨 주변인물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전씨의 구속예고 기사가 잇따라 보도되자 검찰는 무척 신경을 쓰는 눈치. 검찰의 한 간부는『수사착수 당시부터

    중앙일보

    1988.03.24 00:00

  • 전 전 대통령 경호원 취재기자들에 폭언

    22일 오전9시쯤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대통령의 집앞 골목길에서 전 전대통령의 방미를 취재하려는 기자들에게 경호원들이 폭언을 하고 취재를 방해했다. 경호원들은 이날 사진기자들이 전

    중앙일보

    1988.03.22 00:00

  • 입국 사실 공항 직원도 몰라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비리 폭로→전경환 전회장의 극비 출국→전두환 전대통령의 정식수사 요청으로 이어진 「새마을 비리 드라마」는 20일 전경환씨(46)가 출국 45시간 40분만에 김해

    중앙일보

    1988.03.21 00:00

  • 오토바이 치기배가 날뛴다

    오토바이날치기가 극성이다. 주로 2인조로 은행근처에서 돈보따리를 든 여자경리사원을 노리거나 심지어는 길가는 연약한 여자를 노려 1명은 오토바이 시동을 걸고 대기하고 다른 1명이 살

    중앙일보

    1988.03.08 00:00

  • (4345)-장경근일기(26)-(본지 독점게재)

    ◇60년=11월25일 엊그제 후꾸오까 경찰본부 외사과장 「히라이」(평정수일) 경시가 다녀갔다. 그는 자기도 동경대 출신이며 「무라이」(촌정순) 구주관구 경찰국장도 동경대 선배로 우

    중앙일보

    1985.09.27 00:00

  • 김영오씨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땅에 혼자 떨어져도 이젠 얼마든지 자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일이 필요없다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과일 장사 l5년 경력에서 얻은 자신감을 이

    중앙일보

    1985.08.13 00:00

  • (3745) 제79화 육사졸업생들(98)-퇴계원보급소 기습

    보급소기습대의 조편성은 박인기·김봉교·한효준생도와 2기생 1명, 사병3명이 주력조가 되고 지원조는 기관총을 잘 다루는 박금천생도를 사수로 지난번 현장 정찰을 맡았던 이장관생도가 부

    중앙일보

    1983.06.23 00:00

  • 영동에 설화

    21일 밤부터 내린 폭설로 영동지구 명주군 관내 산악지대의 6개면이 눈에 갇혀 고립되는 등 강원·경기일부지방의 교통이 두절되고 설화를 빚어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22일 밤 빙판에

    중앙일보

    1966.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