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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산 김치냉장고에 1억 돈뭉치, 주인 안나타난다면…
[중앙포토] 중고로 구입한 김치냉장고에 비닐에 쌓인 현금 1억여원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45분쯤 중고로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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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먹통’ 경험한 한주 (19~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 8월 8일까지다.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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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델타변이 비상…다음주 ‘5인 금지’ 돌입
수도권을 중심으로 타오르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불길이 비수도권으로 옮겨붙고 있다. 이달 초 비수도권 지역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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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잠 설쳤다" 55~59세 백신 사전예약 첫날 또 '먹통'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캡처] 12일 0시부터 만 55~59세(1962~1966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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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받으러왔어요" 택배기사 위장 강도, 뺑소니 사고에 덜미
택배분류를 하는 모습(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반품 택배 가지러 왔습니다." 집주인은 의심 없이 문을 열었다. 택배기사인 줄 알았던 그들은 집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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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씨 친구 폰 2주간 사물함 넣어둔 미화원···"마침 병가"
지난 5월 30일 반포한강공원 고 손정민 씨 추모현장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은 손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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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정민 친구 휴대폰 발견한 환경미화원 최면조사"
5월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경찰이 고 손정민 군 친구의 휴대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경찰이 고(故) 손정민씨 친구의 휴대전화를 발견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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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A씨 입장발표에…정민父 "경찰 조사결과 낙관하는 듯"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고(故) 손정민씨의 아버지가 휴대전화에 담긴 아들의 생전 모습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뉴스1 서울 반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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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자 하니 한강 가자 했다" 정민씨 친구가 밝힌 그날
16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해군 잠수부가 고 손정민 군 친구의 휴대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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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손정민 친구 휴대폰 한강엔 없다" 민간잠수팀 수색 종료
경찰이 서울반포한강에서 수중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고(故) 손정민(22)씨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서울 한강공원을 수색해온 민간 자원봉사팀이 15일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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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문 대통령, 특별연설부터 피고인 서울중앙지검장ㆍ정인이 양무 무기징역까지(10~14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부동산 문제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인사와 관련해선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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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민씨 부검결과 익사 추정…머리 상처 사인 아니다"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22)와 친구 A씨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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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찍은 사진 보니…"정민씨 자고 친구는 옆에서 핸폰"
한강 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사망한 대학생 손정민(22)씨를 사고 당일 목격했다는 시민 2명이 추가로 나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전날(11일) 서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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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시신 찾은 구조사···그를 도운 '숨은 조력자' 정체
“제가 혼자 한 것은 아닙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중앙대 의대생 손정민(22)씨의 사건 현장을 지키는 민간 구조사 차종욱(54)의 말이다. 그는 자신이 훈련시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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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 넌 하늘이 준 선물이었다"…한강 의대생 눈물의 발인
"정민아 정말 고마웠다. 아직 꿈만 같다. 너의 그 백만불짜리 미소가 아른거린다. 우리가 너의 몫까지 웃으면서 다닐 거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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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父 "시신 발견 구조사, 물속 박살난 폰 찾았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던 손정민(22)씨가 숨진 채 발견된 장소 인근에서 파손된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대학생의 시신을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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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는게 있다"…한강 의대생 부친, 새벽조문 친구 거절 왜
한밤중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잠들었다가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 씨가 실종 엿새째인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은 이날 반포한강에서 수중수색작업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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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망 의대생父 "사람 없는 새벽에 온 친구, 돌려보냈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손정민씨를 찾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생 손정민(22)씨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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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자랑스런 아들" "아빠 사랑해" 한강사망 의대생 父子카톡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손정민씨를 찾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아빠·엄마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정민이 늙는 거까지 볼게…. 우리 힘내자" 결국 지킬 수 없는 약속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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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의대생 오늘 부검…"뒤통수 크게 베인 상처 3개"
손정민씨 실종 당시 반포한강공원에 걸린 현수막. 정진호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의 부검이 1일 실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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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의대생 끝내 못돌아왔다, 5일만에 숨진채 발견
29일 반포한강공원에 걸린 '실종된 아들을 찾는다'는 현수막. 정진호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자취를 감췄던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생 손정민(22)씨가 실종 5일 만에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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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민아 살아만 있어줘" 한강실종 의대생 마지막 영상
“정민아 집에 오면 전화해. 너 찾으러 다니고 있어….” 25일 새벽 실종된 손정민(22)씨의 아버지가 지난 28일 바꾼 카카오톡 프로필 문장이다. 아들 눈에 잘 보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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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까지 가스관 타고…이별통보 여친집 찾아 "너죽고 나죽자"
[중앙포토] 이별 통보를 한 전 여자친구의 주거지에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폭행과 협박을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7일 서울남부지법은 하루 전 오전 3시 30분쯤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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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로 세계의 농심으로 키워라” 신춘호의 마지막 당부
“거짓 없는 최고의 품질로 세계 속의 농심을 키워라.” 지난 27일 별세한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은 유족에게 “가족 간에 우애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는 또 회사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