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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귀가하던 여자를 상대로 강도짓을 벌이던 범인을 시민들이 잇따라 격투 끝에 붙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오전2시20분쯤 서울관악구신림본동 4차선 도로앞. 친구집에 놀러왔
중앙일보
1997.07.19 00:00
2024.07.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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