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인질극 총격전 벌여 여 선교사 등 21명 사망
【다바오 (필리핀) 로이터·AFP=연합】필리핀 동남부의 항구도시 다바오의 군 형무소에서 15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무장 인질범들과 보안군·경찰병력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호주
-
태풍 「주디」 내일 남해안 상륙
4일째 전국을 덮은 비구름대가 또다시 활성화되면서 27, 28일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가장 강력한 중심기압 9백50밀리바의 A급 태풍 주디가 28일 오전 중 우
-
문규현 신부 북한에 파견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김승훈 신부)은 26일 북한을 방문중인 임수경 양의 판문점을 통한 귀국에 동행하기 위해 필리핀에 체류중인 문규현 신부(44)를 북한에 파견했다고 밝혔
-
국제 직업 훈련원 개원
장영철 노동 장관은 11일 오전 인천시 구산동 47 중앙 직업 훈련원에서 ILO아-태 지역사무소장, 태국·가봉·필리핀 등의 공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제 직업 훈련원」개원
-
비여성들 정계진출 활발…성향은 업계서 많이 활동
『필리핀에서는 정계·사법계 등 여성들이 고른 사회진출을 보이는데 비해 싱가포르에서는 업계진출은 활발하지만 정치에 대한 관심은 낮아 흥미로웠습니다.』최근 태국 방콕에서열린 국제아동기
-
차관 더 안 쓰겠다
【북경=심상복 특파원】제22차 ADB(아시아개발은행)연차총회가 4일 오전 우리나라를 비롯한 47개국 2천3백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북경에서 개최됐다. 이규성 재무장관을
-
게릴라 총격 받아|비서 미 대령 피살
【마닐라 AP=연합】필리핀의 반정부 신인민군 (NPA) 소속으로 보이는 복면 괴한들이 21일 오전 마닐라시내에서 출근 중이던 필리핀 주둔 미군의「제임스·로」대령을 암살했다고 미국과
-
비 주둔 미군시설 첫 피습
【마닐라 AP·로이터=연합】필리핀 공산 반군은 9일 필리핀내 미 군사시설에 대한 최초의 공격으로 미 공군 통신 중계시설을 폭파, 필리핀 전역의 미군과 필리핀 군은 경계 강화에 들어
-
장정구 합의이혼 비서 재기워밍업
전 WBC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26)가 5개월간의 방랑생활을 끝내고 8일 오전 재기를 위한 체력훈련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로 떠났다. 그 동안 부인(김 연씨)과의 이혼 문제
-
일, 국장 사절 맞아 조문외교 활발
24일의「히로히토」일왕 장례식을 앞두고「다케시타」일본 수상이『2차 대전을 침략전쟁으로 규정하는 것은 학문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침략성을 부인하는 듯한 발언으로 중국·한국에서 파문
-
마르코스 기관지수술|병간호 이멜다도 입원
【호놀룰루 AP=연합】「마르코스」전 필리핀대통령이 1일 병세가 악화되어 집중적인 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인인 「이멜다」도 남편의 병간호도중 한차례 혼절한 뒤 입원했다고 「신딘
-
한국여자 중국과 정상다툼
【마닐라=전종구 특파원】한국 여자팀이 과연 중국의 철옹성을 허물수 있을 것인가. 제10회 아시아남녀 청소년 농구선수권 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지난달 31일 리노이 아키노 체육관에서
-
장세동씨 구속수감
5공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 부(부장 박종철 대검중앙수사부장)는 27일 장세동전안기부장을 직권남용·대통령 경호 실 법 위반혐의로 구속수감하고 이원조 전 은행감독원장과 안현태
-
"한국여자 만리장성을 넘어라"
【마닐라=전종구 특파원】『올 코트 프레싱으로 중국의 공격길목을 차단하라』 24일 개막된 제10회 아시아 남녀 청소년 농구 선수권대회 (필리핀 마닐라) 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대표팀에
-
조난 비 어부 6명 구조 뗏목 타고 62일간 표류
【인천=김정배 기자】필리핀 근해에서 조업 중 조난, 62일 동안 바다에서 표류하던 필리핀 어부 6명이 구랍28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민다나오항 동쪽 공해상에서 한림해운(대표 남상건
-
선원20명 10일째 실종
【부산=허상천 기자】한국인 선원 20명이 타고있는 파나마선적 화물선 메가 타우러스호(선장 김영일·49·1만7천8백5t)가 16일 낮12시쯤 일본 오키나와 근해에서 마지막 교신을 보
-
비 여객선 폭발사고 탑승 1백28명 구조
【마닐라·세부AFP=연합】필리핀의 국내여객선 도나 콘치타호(1천4백41t)가 23일 오전 승객과 승무원 1백28명을 태우고 필리핀 중부해역을 항해하던 중 폭발사고로 침몰했으나 승선
-
비 여객선에 화재 승객 80여명 실종
【세부시티 (필리핀) AP연합=본사특약】1백60명의 승객을 태우고 항해중이던 한 필리핀 여객선이 23일 오전 필리핀 파나이섬앞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 승객중 약 80명이 실종됐다고
-
국회「광주청문회」지상중계|"발포보고 못 받았다니 말이 되나"
국회광주특위는 19일 제3차 청문회를 속개,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과 소준열 당시 전남 -북 계엄분소장을 상대로 5·18이후 5·27 광주사태 진압 때까지의 상황에 대해 신문을 벌
-
조난 원목운반선 글로리듀크호|사고해역서 원목발견
【부산=이영희기자】지난9일오전1시27분쯤 필리핀 북서쪽 50㎞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21명을 태운채 태풍에 조난, 통신이 끊겼던 부산선적 원목운반선 글로리듀크호(3천9백18t·선장
-
21명탄 원목운반선 침몰|글로리듀크호 비북쏙 해상서 태풍에 휘말려
【부산=이영희기자】필리핀 북단 루손섬 북서쪽 50㎞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21명을 태운 부산선적 용신해운소속 글로리듀크호(3천9백18t·선장방영태·54)가 9일오전1시17분쯤 태풍
-
"제주도 건설공사 미군기지와 무관"
주한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7일 오전 『최근 필리핀의 미 공군기지가 한국의 제주도로 이전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현재 제주도에서 진행중인 건설작업은
-
「5공 청산 본격착수」의지에 민정 반색
○…통일·외교·안보질문을 한 28일의 국회본회의에서 여당의원들은 우리내부의 느슨해진 이념문제를 우려한 반면 야당 측은 북한자료의 전면 공개 등을 요구하는 등 엇갈린 시각. 공군참
-
「북방경제」새대 발판 마련
88 서울국제무역박람희(SITRA 88)가 20일 오전 이현재 국무총리·안병화 상공장관과 각 국 경제사절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합무역센터 내 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