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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동참 싸고 승강이일부 의사들 진료방해
대구에서는 의사회 소속 일부 의사들이 정상 진료를 하는 병원을 방문, 진료를 '방해' 하는 일이 생겼다. 20일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대구 서구의사회 소속 의사 40여명이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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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사들 '왕따' 각오 소신진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소속 일부 의사들은 20일 의료계의 '왕따' 를 당하면서도 정상 진료했다. 인의협 홈페이지에는 이날 '의사집단 전체의 뜻에 반하는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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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의료대책 속수무책
의료계가 집단폐업에 돌입한 20일 정부의 비상의료대책이 원활하게 가동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보건복지부가 19일 발표한 비상진료 대책기관에 포함된 국.공립병원 중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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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응급환자 5개병원 전전
왼쪽 팔을 유리에 찔려 중상을 입은 환자가 의사들의 병원 폐업사태로 병원 다섯 곳을 전전하다 겨우 수술을 받는 사태가 생겼다. 부상 후 10시간 만에야 수술을 받았다. 부산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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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동참 싸고 승강이…일부의사들 진료방해
대구에서는 의사회 소속 일부 의사들이 정상 진료를 하는 병원을 방문,진료를 ‘방해’하는 일이 생겼다. 20일 대구의료원(대구시 중리동) 에 따르면 대구 서구 의사회 소속 의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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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폐업 엇갈린 내각
의료계 집단 폐업사태를 불러온 의약분업 실시를 두고 국무회의에서 장관들간에 50분간 설전(舌戰) 이 벌어졌다. 20일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세종실. 차흥봉(車興奉)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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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폐업 첫날 의료관련단체 표정
0...의료계 폐업 첫날인 20일 의사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의사협회는 이날 오전의 한적한 상황과는 달리 오후들어 각 지역에서 격려차 찾아오는 의사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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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응급이송환자 진료거부 잇따라
정부의 의약분업안에 반대, 전국 의사들이 집단폐업에 돌입한 20일 서울시내 병원마다 119 차량으로 이송된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거부사례가 잇따라 환자와 보호자들의 격렬한 항의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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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의료대책 속수무책
의료계가 집단폐업에 돌입한 20일 정부의 비상의료대책이 원활하게 가동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보건복지부가 19일 발표한 비상진료 대책기관에 포함된 국.공립병원 중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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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사들 ´왕따´ 각오 소신진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소속 일부 의사들은 20일 의료계의 ´왕따´ 를 당하면서도 정상 진료했다. 인의협 홈페이지에는 이날 ´의사집단 전체의 뜻에 반하는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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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폐업…70대 환자 첫 사망
의료계의 집단폐업에 따른 진료 공백이 우려했던 의료사고를 불렀다. 20일 오전 10시쯤 서울 중구 국립의료원 응급실에서 1993년부터 7년여 공황장애를 앓아온 鄭모(39.무직.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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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폐업 첫날 스케치
각급 병원들이 집단폐업에 돌입한 20일 전국의 종합병원은 비교적 한산했으나 보건소는 몰려든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입원 환자들이 강제퇴원을 종용하는 병원측과 마찰을 빚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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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응급환자 5개병원 전전
왼쪽 팔을 유리에 찔려 중상을 입은 환자가 의사들의 병원 폐업사태로 병원 다섯 곳을 전전하다 겨우 수술을 받는 사태가 생겼다. 부상 후 10시간 만에야 수술을 받았다. 부산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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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집단 휴·폐업 이모저모] 수도권
의사협회의 집단폐업과 전공의들의 파업 첫날인 20일 오전 대부분의 동네병원들이 문을 열지 않은 가운데 수도권의 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 등은 이른 시각때문이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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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3군데 전전하던 노인 14시간만에 숨져
의료계의 집단 폐업을 앞두고 70대 노인이 경북 영천과 대구지역의 병원 3군데를 전전하다 14시간만에 숨졌다. 영남대의료원에서 우측 대동맥 파열로 일반외과 수술을 기다리던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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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징후 아직 미미, 환자불편만 가중
의료계의 집단폐업이 시작된 20일 부산지역은 전공의들의 집단병원 이탈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들이 정상 및 부분진료활동에 나서 의료대란 징후는 아직 미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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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병의원 1천2백곳 폐업 돌입
병.의원의 집단폐업으로 사상 초유의 의료대란이 현실로 드러났다. 광주시와 전남도 의사회는 이날 오전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의 인턴과 레지던트등 전공의 810명 전원이 병원측에 사직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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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폐업 첫날 표정] 대전·충남
20일 정부의 의.약분업 방침에 반발해 전국 병.의원들이 자진 폐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종합병원 등 각급 진료기관에서는 응급 환자 등에 대비한 비상진료 태세에 분주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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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폐업 첫날 표정] 충북
의약분업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으로 충북도내 일부 동네 병.의원이 20일 폐업에 돌입함에 따라 각 시.군 보건소에는 평소보다 20-30% 많은 환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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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1천여 병·의원 휴·폐업 돌입
전국 의료계의 집단폐업이 시작된 20일 경남도내 대부분의 병.의원도 문을 닫아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도의사회(회장 김건회.金建會) 에 따르면 전날 우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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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집단휴진…환자들 큰 불편
예고됐던대로 의료계가 20일 집단휴진에 들어가 대다수 동네의원들이 문을 닫고 종합병원 외래진료도 중단돼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사와 병원 인턴,레지던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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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의원 199곳 문 닫아
의사협회의 집단폐업 방침에 따라 20일 제주지역 대부분의 의원이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의 집계에 따르면 도내 의원 213곳 가운데 199곳이 문을 닫았고 11곳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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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폐업 첫날, 환자들 보건소로 몰려
의사들이 집단폐업에 들어간 20일 서울대병원,신촌세브란스, 강남서울병원, 서울중앙병원 등 종합병원은 폐업사실이 알려진 탓인지 접수창구마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나 각 구 보건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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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문닫기 전에"…진료·약타기 전쟁
의료계 집단폐업을 하루 앞둔 19일 전국의 대형병원들은 미리 진료를 받거나 약을 타려는 환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엄청난 혼란을 빚었다. 동네의원에도 평소보다 2배 가량의 환자들이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