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컬렉션 기증 계기, "송현동에 국립근대미술관 건립하자"
이중섭, 황소.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박수근 '절구질하는 여인',1954.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근대미술관 건립을 추진하자" . 28일 이건희 컬렉션이 국가에 기증된 가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신미양요 때 강화도 상륙·침공한 미 해병…6·25 땐 인천 상륙, 서울 구출했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6·25 70주년, 파란곡절 한·미 역사 색다른 이야기 콴티코 해병대 박물관의 신미양요 전시실. 그림 제목 ‘Storming Fort Choji
-
김여정 대남 위협에···트럼프 "먼나라 분쟁, 우리 의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서 "먼나라 분쟁을 해결하는 것은 미국 군대의 책무가 아니다"라며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 아
-
장징궈 “우리는 복잡한 시대에, 복잡한 나라에 태어났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0〉 중국 국가주석 장쩌민은 선쥔산을 가볍게 대하지 않았다. 대화 녹취도 수락했다. 일국양제의 시험구 홍콩반환 기념식에 참석
-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에도 미군 사망자 단 1명도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 2곳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미국인 인명피
-
"전쟁 1주일만 버티면 된다"···中과 맞서는 대만 비밀병기
C-130 허큘리스 수송기의 플레어 발사 장면. [유튜브 캡처] 지난달 30일 대만의 쯔유스바오(自由時報)에 따르면 대만 인근 상공에서 대만 공군 전투기가 중국인민해방군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창간 특별 대담] 라종일 교수와 태영호 前 공사가 분석한 김정은의 내면
■ 수령을 신으로 받드는 나라에서 있어선 안 될 오류가 발생 ■ 북한의 불안은 안보·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체제 자체의 문제 ■ 트럼프는 처음부터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당근과
-
미군 철수 막아낸 '두 번째 인천상륙작전' 비밀은 37명 특공대
━ Focus 인사이드 1951년 1월 4일, 아군은 서울을 다시 내주고 후퇴했다. 미 8군 사령관 매튜 리지웨이는 아군 전력이 뒤지지 않음에도 계속 밀리고 있는 이
-
[서소문사진관]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국민소득 3만불시대를 되돌아보니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작년 사상 최초로 수출 6000억 불을 달성하고,
-
“개성공단 폐쇄, 박 전 대통령 일방적 구두 지시로 결정”
지난해 2월 정부의 전격적인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두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통일부 정책혁신위가 28일 발표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
-
“미국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중동에 기름 붓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성지인 ‘통곡의 벽’을 방문해 유대인 전통모인 키파를 쓰고 추모하고 있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
-
지지율 0%대 10명, 그들은 왜 3억 내고 대선 나왔나
17일 오전 여의도 국회 기자실. 푸른빛의 화려한 복면을 쓴 한 사람이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흉내 낸 기호 9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다. 그는 “
-
“하나의 중국 원칙 파괴 땐 미·중 협력도 사라질 것”
‘하나의 중국’ 원칙을 무역·북핵 등 다른 현안과 연계해 협상할 수 있음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발끈했다.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2
-
중국 "대만은 중국의 핵심이익…미중 관계 출발점 사라진다" 반발
'하나의 중국' 원칙을 무역·북핵 등 다른 현안과 연계해 협상할 수 있음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발끈했다.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
-
요시다 “한반도 해역 기뢰 제거는 전투행위 … 비밀로 하라”
일본이 6·25전쟁 때 한반도에서 미군이 주도한 유엔군을 도와 실질적 군사작전에 해당하는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했던 사실이 국내외 각종 자료에서 확인됐다. 1945년 8월 태평양
-
[현장 속으로] 책의 눈으로 본 국립중앙도서관 70년
대한민국의 모든 책이 영구 수장되는 곳. 시대의 기억을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곳. 국립중앙도서관. 내가 사는 곳의 이름이다. 고요와 침묵이 미덕인 이곳이 올해는 좀 떠들썩할 것
-
북 선수단 옆에서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6ㆍ25전쟁 전세 역전의 계기가 된 인천상륙작전 전승 64주년 기념행사가 인천시 월미도 일대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ㆍ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
[부고] 이영재씨(전 언어교육연구원 사무총장)별세 外
▶이영재씨(전 언어교육연구원 사무총장)별세, 이호준(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은경(강서와이즈만영재학원 원장)·은주씨 부친상, 김성우(조양국제종합물류 전무)·고형종씨(삼성전자
-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절규’ 도난사건
권근영문화스포츠 부문 기자아무도 그 절규를 듣지 못했던 모양이다. 2004년 8월 22일 노르웨이 오슬로의 뭉크 미술관.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일요일 오전의 미술관에 두 명의 복면
-
양승국 변호사의 산에서 만난 사람 - 산악인 오은선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등정한 오은선 대장이 날렵한 자세로 불암산을 오르고 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한 여성 산
-
“그땐 명령 때문에 싸웠지만 내 젊음은 충분히 보상받은 셈”
1950년 12월 함경남도 장진호 인근에서 중공군과 격전을 치른 미군 해병대 장병들이 눈길에서 쉬고 있다. 해병 5연대 소속 통신병이던 윌리엄 우드(아래 사진)도 장진호 전투에
-
6·25 참전국 정부 대표단, 전사자 명비에 헌화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홍구 전 총리)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서울 수복 기념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국가보훈처가 27일
-
북 ‘돌발 사태’ 등 시나리오 점검
김형오 국회의장(中)이 10일 경기도 김포 해병 2사단을 방문해 애기봉에서 망원경으로 북한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방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뇌수술과 관련
-
북 ‘돌발 사태’ 등 시나리오 점검
김형오 국회의장(中)이 10일 경기도 김포 해병 2사단을 방문해 애기봉에서 망원경으로 북한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방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뇌수술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