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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디저트 숍에서 빵과 함께 서빙되는 딥과 스프레드
근사한 디저트 숍에서 빵과 함께 서빙되는 딥과 스프레드, 알고 보면 만들기 어렵지 않다. 여유 있게 만들어두었다가 식사 빵에 매치하거나 갑자기 손님이 들이닥쳤을 때 내놓으면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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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화장품 썰전에서 가장 관심 많았던 제품 5개를 소개합니다
늘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랬듯이 江南通新 역시 그렇게 쉬지 않고 달려왔죠. 하지만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차분하게 지난 일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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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늘고 이웃 공동체 사라지면서 김장 문화도 막 내리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이웃 공동체가 점차 자취를 감추면서 국내에서 김장 문화가 결국 사라질 것인가? 대가족 제도를 이뤘던 과거엔 김장은 가족 노동력만으로 충분했고 며칠에 걸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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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스트레스 클리닉] 음식으로 기분 푼다는 29세 박사 과정 여성
01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지방으로 축적 Q (박사과정 밟는 29세 미혼 여성) 스트레스 받으면 너무 먹어 고민입니다. 제 지도교수가 유명한 까칠맨인데요. 아무리 까칠해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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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연구] 동양의 괴담 vs 서양의 호러
한국과 일본은 권선징악으로 일관, 중국·미국은 교훈에 집착하지 않아 전형적인 일본 귀신. 한국과 달리 피를 흘리거나 무서운 얼굴을 한 귀신이 아니라 가녀리고 창백한 미녀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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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가 맛난이 … 어깨 펴는 B급 농산물
지난해 11월 서울 서교동 홍대 앞 거리에서 대규모 카레 만들어 먹기 행사가 열렸다. 상품가치가 없는 감자를 사용해 요리를 만들고, 이를 시민들과 나눠먹는 자리였다. 크기가 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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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으로 간 셰프들
한때 손님들이 요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 유행처럼 번진 때가 있었다. 이제 요리 과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식재료가 어디서 오는지 보여주는 레스토랑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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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장 가꾸는 레스토랑
하베스트 남산의 옥상 텃밭. 허브류와 채소를 키우는 텃밭이 있어 셰프가 수확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요리의 시작은 식재료다. 어떤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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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칼날 한 번 지나가면 끝 … 사방 한 치에 핀 동양예술의 꽃
전각가인 진영근씨가 경기도 의왕시 청계심인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채근담』 1만2611자를 1990년부터 9년간 360과에 새긴 명인이다. 조용철 기자 “산정(山丁)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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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농부가 된 선생님
유승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 딸깍발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우리들이 담임선생님께 붙여준 별명이다. 선생님은 가난한 선비의 모습 그 자체였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별명이었다. 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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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2) 호텔 조식 뷔페 - 특급 호텔의 자존심
조식 뷔페는 흔히 호텔의 자존심이라고 말하죠. 호텔 수준과 이미지를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호텔 등급을 평가할 때도 객실 상태와 더불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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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참을 수 없는 '여행의 유혹'에 빠져보자
5월 달력은 빨간 글씨가 유난히 많아 보인다.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 날(5일), 석가탄신일(6일)은 공휴일이고 어버이 날(8일)과 스승의 날(15일)도 큰 행사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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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가르쳐 준 농업기술 … 몽골 식탁 바꿨죠"
4명의 몽골 농업연수생이 강원도농업기술원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양액재배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강원도농업기술원]25일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량리 신현찬씨의 농장. 비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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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폴리, 청국장 양념의 봄나물 떡볶이와 근사한 만남
봄철 채소들이 곁들여진 캐주얼 한식 ‘도미구이와 튀긴 콩단자’와 궁합을 맞춰 본 와인들. 맨 오른쪽이 최고점을 받은 앙리 페시 레니에 샤토 데 레이시에르, 맨 왼쪽이 프리마크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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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논현동 대가방 "손님이 남기면 나는 꼭 먹어봐 …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 하니까"
주인이자 주방장인 화교 대장리씨가 고기에 반죽을 입히고 있다. 대씨는 “반죽을 입힌 후 이렇게 계속 치대면 식감이 부드러워진다”고 설명했다. 2위 대가방 본점 “손님이 남기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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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 만두
자하손만두 직원들은 하루에 5000~6000개의 만두를 빚는다. 이곳에선 송편처럼 긴 반달모양이 특징인 서울식 만두 등 다양한 모양의 만두를 맛볼수 있다. ‘떡을 먹자면 송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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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리하면 영양·맛 살아나죠
싱싱한 제철 먹거리,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계절별 대표 제철 식재료를 뽑아 각 재료의 맛과 영양을 높이는 조리법을 소개한다. 봄 3~5월 ● 매실·금귤 신맛이 강한 매실은 사과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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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토마토·가지에 치즈 올리니 아이들 간식에 딱이네
빵집에서 빵 냄새가 나듯 치즈집에선 치즈 냄새가 나야 한다.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치즈 전문점 ‘유로 구르메’가 바로 그런 곳이다. 문을 열자마자 따뜻한 온기와 함께 구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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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현안 사업 생기면 즉시 투입 … 공기 단축해 예산도 절감
박응규 병천면사무소 주무관(왼쪽)이 육상돌 이장(매성 1리)과 농수로 배수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활짝 웃고 있다. 천안시청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천안시 합동설계반’이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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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식습관이 삶을 바꾼다 제철 먹거리
싱싱한 제철 먹거리,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계절별 대표 제철 식재료를 뽑아 각 재료의 맛과 영양을 높이는 조리법을 소개한다. ● 매실·금귤 신맛이 강한 매실은 사과산과 구연산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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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핵심기술·정보·유통 … 농업인 맞춤 교육 실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13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한 지역 농업인들의 모습. [사진 천안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이하 농기센터)는 농업인 현장애로과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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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추석 음식, 안 짜고 씹기 편한 게 최고랍니다
샐러드명절은 모처럼 3대(代), 4대 가족이 함께 한 상에 둘러앉는 때다. 한 해, 한 해 연로해지시는 부모님의 입맛을 살펴봐야 할 때이기도 하다. 서울 자양동에 자리잡은 시니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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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무역, 중국에 생활용품 수출 … 탈북 새터민 고용 앞장
한성무역은 탈북자들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면서 기업성장은 물론 탈북자들의 사회적응을 적극 독 려하고 있다. 지난 3월 통일부 잠정 집계 결과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는 2만49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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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여름김치 맛있게 즐기기
여름철 입맛 돋우는 데 제철채소의 맛을 살린 여름김치가 제격이다. 채소 소믈리에 김은경씨가 가지·토마토 등으로 만든 이색 여름김치를 선보였다. 김장김치는 적당히 숙성시켜서 새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