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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EBS 오후 9시50분
TV등장 초기,특히 컬러TV는 영화의 명백한 경쟁자이자 때로는 적(敵)으로 떠오르기도 했다.하지만 일단 시청자수에서 TV가 판정승을 거두고 나자 영화는 새롭게 TV속에 침투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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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만무방" 美전역에 배급.상영된다
한국영화『만무방』(엄종선감독.대종필름제작)이 미국최대 비디오배급사인 블록버스터社와 메이저영화사 컬럼비아社에 의해 미국 극장과 비디오시장에 배급된다. 지난달 30일 한국영화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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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2년만에 스크린 컴백
91년 개봉된『첩혈속집』이후 침묵을 지키던 주윤발이 최근 유진위감독의 신작『화기소림』에 출연,오랜만에 활동을 개시했다.이신작은 액션.코미디.애정등 다양한 요소를 버무린 영화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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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극장가 중국계 영화 회오리-임재철 특파원 현지보고
최근 미국 극장가에「黃色돌풍」이 불고 있다. 홍콩의 吳友森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해 만든『하드 타깃』을 비롯해 대만 출신 李安감독의『결혼 피로연』,중국계 미국인인 웨인王의『조이럭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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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타깃 오우림감독이 체험한 할리우드
홍콩감독 吳宇森(영어명 존 우)이 할리우드에 건너가 만든 『하드 타깃』이 최근 미국에서 개봉돼 호평을 받고 있다. 동양권 감독으로는 처음 할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영화를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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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액션 영화-미국 시장 본격 진출
이미 동남아 시장을 확고히 장악하고 있는 홍콩 영화가 드디어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콩 최대 영화사인 골든 하비스트는 올초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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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 비디오 수입규제 흐지부지
문화부가 홍콩 영화·비디오 수입규제 방침을 정한 뒤 수입이 줄기는 커녕 오히려 늘어났다. 그중에는 규제방침 전에 공연윤리위원회에서 폭력과다로 수입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가 규제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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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의 비문화 언제까지 이럴 것인가(7)|과당경쟁|자존심 세우기 TV 무한 소모전
문화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경쟁이란 미명아래 물불·안 가리고 싸우는 광경은 마주 달리는 기관차를 보는 것만큼이나 아찔하다. 결국 경쟁은 허울좋은 명분에 그쳐버리고 한 치의 물러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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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한·미·홍콩 등 19편… 액션물 판쳐
추석 황금연휴 5일. 이번 주말부터 추석대목 프로가 일제히 걸린다. 메뉴도 다양하다. 나라별로는 한국영화 7편, 미국영화 8편, 홍콩영화 4편. 장르별로는 액션9편, 멜로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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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혈가두
『첩혈가두』는 『영웅본색』 『첩혈쌍웅』을 연출, 「홍콩 누아르」라는 독특한 오락영화를 정착시킨 오우삼 감독의 작품이다. 오우삼은 이소룡의 『정무문』이래 처음으로 홍콩영화를 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