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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마티스 서거 70주년 앞두고 특별전…판화·아트북·포스터 등 150여 점 전시
서울 건대입구 ‘CxC 아트 뮤지엄’에서 12월 31일까지 진행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앙리 마티스, LOVE&JAZZ’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작가 앙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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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먹방 뒤 대박...줄서야 먹던 피자 접고 시집판다는 이곳
━ 제주 동네책방 산책① 시인의집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동네 책방 '시인의집'. 바다와 맞닿은 자리에 책방이 들어앉아 있다. 제주도 북동쪽 갯마을. 바다와 맞닿은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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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정규직 필기시험 합격 기념 놀다 올게” 딸의 마지막 목소리
“은행원 정규직 필기시험 합격 기념으로 친구랑 놀러 가고 있어요.” 이태원 참사로 숨진 오모(23·여)씨가 지난 29일 오후 6시쯤 광주광역시에 사는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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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은퇴 후 등산만 한다? 종로에 집짓고, 시인·화가 되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면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의 4박자가 필요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12월 35~69세 1500명을 조사한 노후준비 실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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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에 “죽은 딸 팔아 출세”…막말 배화여대 교수
한 대학 학과장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꾸준히 올려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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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 겪던 소녀'가 '암벽여제'로 우뚝...김자인, 월드컵 최다우승
'고소공포증을 겪던 소녀'가 '암벽여제'로 우뚝섰다. 김자인이 월드컵 리드 부문 최다우승(26회) 기록을 세웠다. [사진 스파이더코리아] '고소공포증을 겪던 소녀'가 '암벽여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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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40년 돌며 모았죠, 백팔번뇌 같은 책 3만 권
정년 기념 소장도서전을 여는 오영식 교사.“도서관에서도 볼 수 없는 희귀자료를 많은이와 공유하게 돼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벌써 42년 전이다. 중앙대 국문과 2년생 오영식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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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월급 털어 책 모으기 40년 "한국서지학 기초 닦았죠"
정년 기념 소장도서전을 여는 오영식 교사. "도서관에서도 볼 수 없는 희귀자료를 많은 이와 공유하게 돼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벌써 42년 전이다. 중앙대 국문과 2년생 오영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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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밤바다 표류하는 흔들리는 오두막 한 채일 뿐"
1960낸대 중반에 등단한 오세영 시인. 열아홉 번째 시집『북양항로』를 최근 출간했다. 잘 드는 칼을 쥔 숙수(熟手)가 한껏 실력을 발휘한 최선의 메뉴 같다. 관찰·묘사·비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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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밤 하늘의 바둑판』 영문판, 미 문예지 선정 ‘올해의 시집’에
오세영(74·사진) 시인의 시집 『밤 하늘의 바둑판』(서정시학)의 영문판(영어 제목 ‘Night-Sky Checkerboard’)이 미국의 신생 문예지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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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밤하늘의 바둑판', 美문예지 올해의 시집에 선정
오세영(74) 시인의 시집 『밤 하늘의 바둑판』(서정시학)의 영문판(영어 제목 'Night-Sky Checkerboard')이 미국의 신생 문예지에서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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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강남, 잔혹사를 쓰다
영화 속 ‘진흙탕 격투’. 비에 젖은 땅이 피로 물드는 카오스적 장면을 연출했다. ‘남편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 살던’ 곳이었다. 허허벌판에는 모래 바람이 불어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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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 딛고 20년 만에 시집 발간
“많은 분들이 이 시집을 통해 삶의 여유와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 희망을 갖게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20년째 정신요양시설에서 생활하며 시집을 낸 오재길(48)씨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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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때 속 좀 썩였죠, 그래도 전교 1등 하는 비결은?
지우영군 책상은 깨끗하다. 공부할 책을 쌓아두거나, 공식을 적은 포스트잇도 없다. 지군은 “이것 저것 늘어 놓으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공부가 더 잘 되는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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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부터 맞춤법 익혀, 시집 낸 뜨거운 아흔살
‘나는/ 산이 되고파/ 물이 되고파/ 바람이 되고파/ 산은 나를 보고/ 푸르게 살라 하고/ 물은 나를 보고 /깨끗이 살라 하고/ 바람은 나를 보고 웃으며 살라 하네/ 나는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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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집 『밤 하늘의 바둑판』 낸 오세영 시인
짧고 간결한 극서정시집을 각각 발표한 오세영 시인(오른쪽)과 유안진 시인. [연합뉴스] 중진시인 오세영(69)씨가 이른바 ‘난해시’를 쓰는 젊은 시인을 강하게 질타했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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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족도 고조선의 한 갈래, 고구려와 형제 우의 나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고조선 후예들이 외부의 공격으로 몰려 집결한 곳으로 후에 선비족 발상지로 알려진 알선 동굴. 헤이룽장성과 몽골이 접하는 지역에 있다.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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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족도 고조선의 한 갈래, 고구려와 형제 우의 나눠
1 고조선 후예들이 외부의 공격으로 몰려 집결한 곳으로 후에 선비족 발상지로 알려진 알선 동굴. 헤이룽장성과 몽골이 접하는 지역에 있다. 선비족은 AD1세기께 이곳을 떠나 초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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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시조대상] 제주의 말맛 살린 “셔?” … 틀을 깬 새로운 시 쓰겠다
국내 최고 권위의 중앙시조대상 올해 수상자들이 가려졌다. 제29회 중앙시조대상 수상작으로는 오승철 (53) 시인의 “셔?”가 선정됐다. 중앙시조신인상은 이태순(50) 시인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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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앙장편문학상] 어디 없을까, 모든 진리가 한 권에 담긴 책
오수완씨는 본인 자신도 희귀본 도서에 열광하는 사람이다. “쓰면서 재미있고 또 재미있게 읽히는 소설을 쓰고 싶다”고 했다. [강정현 기자] 오수완(40)씨의 『책 사냥꾼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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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문학상에 오세영 시인
김삿갓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4회 김삿갓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오세영(66·사진)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문학상은 김삿갓의 시대정신 및 해학과 풍자의 문학세계를 계승하고 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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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추적파일] 건강 잃고 휴식 중! "황의석"
도메인 네임을 먼저 사들였다 나중에 고가에 팔겠다고 나서 이슈가 됐던 남자, 황의석. 야심 차게 벤처 사업을 시작했던 그가 성공했다는 말은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왜 그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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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기악과 윤미재 교수 "할머니부터 딸까지 동문"
우린 3대가 동문 3대 이상 연속으로 이화여대 졸업생을 배출한 가족 중 가장 많은 졸업생을 낸 임정자씨(아래 왼쪽에서 둘째) 가족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30일 이화여대 창립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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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배우 사관학교' 극단 목화
▶ 목화 출신 배우들은 “오태석 선생님의 작품은 생략이 많고 상징성이 강하다. 배우에게는 집중력이 더 요구되고 그런 만큼 연기도 자연스럽게 는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 아랫줄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