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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더럽힌 11명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 (강신욱부장검사·김성준검사)는 2일 팔당댐주변 등 서울시 상수원 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정화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폐수를 방류한 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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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오염속도 못 쫓는 정수대책
전 국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수돗물 오염은 ▲상수원수 자체오염 ▲정수처리장문제 ▲급·배수관의 노후로 압축됨에 따라 환경청을 비롯한 정부관계부처는 각각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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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의 젖줄」5대강이 죽어간다
녹색으로 변해버린 강물에서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퀴퀴한 악취가 코를 찌른다. 물밑을 들여다봐도 이끼 같은 것이 온통 물 속에 풀려있고 그나마 1m정도깊이는 보이지도 않는다. 대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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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골프장 하천오염
【수원=연합】경기도내 일부 골프장이 잔디보호를 위해 독성이 강하고 잔류기간이긴 농약을 사용할 뿐 아니라 배출되는 오수를 그대로 흘려 보내 주변하천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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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오물·분뇨방류업체 4곳을 적발 영장
서울지검동부지청은 24일 한강에 2천여t의 분뇨·쓰레기 등 오물을 버려 온 로얄관광개발질 등 한강수상이용업체 (속칭 바지선) 4곳을 적발, 업주4명을 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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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
인간의 행위 중에는 의지나 당위성에 위배되는것이 많다. 그중에서도「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주장하면서도 스스로 환경을 파괴함으로써 그 권리를 침해하는 것 또한 인간이란 심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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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명 이상「아파트」·「호텔」· 백화점 등에|하수처리 시설 의무화
대규모「아파트」·「호텔」·백화점·공공건물·「빌딩」등에 대해 이들 건물에서 쏟아내는 생활하수(부엌구정물·세탁수 등)를 일단 걸러서 내보내도록 하는 하수 처리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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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빗물을 분리 처리
세계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고도 경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수(오수) 와 빗물(우수) 을 분리해 처리하는 하수도시절이 갖춰진다. 경주시가 경주종합관광개발사업계획에 따라 착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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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기능마비
서울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설한 도시하수·분뇨처리장이 설계결함으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한강식수원의 오염을 막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세대공해문제연구소 남궁식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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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명 이상 업체 정화조 일제조사|기준치 넘는 오수 나오면 고발조치
서울시는 23일 5백명 이상이 사용하는 정화조(정화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정화조를 통해 나온 오수(오수)가 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BOD)90PPM을 넘을 때는 오물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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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한강 취수원
7백50만 서울 시민의 상수도원인 한강 수질의 오염도가 날로 심화하여 보광·노량진·영등포 수원지 일대를 비롯한 하류 쪽 대부분의 수계는 벌써 식수원으로 사용할 수 없을 만큼 더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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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등 5개 한강지천에 오수도 수로를 설치
서울시는 현재 추진중인 한강 본 류의 광역하수처리시설과 함께 한강의 22개 지천 가운데 중랑천 등 5개 주요하천에 대해서도 오수 도수로를 시설키로 했다. 12일 서울시 하수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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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환경·위생·교통 등 기존도시의 문제점 재현 막아야 입주업종, 엄격 규제·갈수기 수량 많은 하천은 필수
새 행정수도의 건설이 안보차원과 서울의 인구억제라는 견지에서 필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이다. 기성도시의 환경이나 위생상의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인구와 산업이 도시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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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 소생을 위한 대 역사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침묵의 강」으로 돼 버리는 비극만은 결단코 막아야 한다. 서울시가 21일 한강의 수질 오염을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한강 양안에 오수 전용 하수도를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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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서울시는 날로 오염되는 한강 수질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한강 하류에 대단위 종합 하수처리장 시설 공사를 벌이기로 했다. 구자춘 서울시장은 12일 국회 내무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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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하수처리장 준공
한강 수질보호를 위해 서울시가 서울 성동구 군자동205에 세운 청계천하수처리장이 21일상오11시 최규하 국무총리·신현확 보사부장관·구자춘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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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질 물 부족…오수 재 순환 시급"
한국환경보호연구회(회장 서주연)는 제4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하오1시부터 서울YMCA강당에서 기념「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되는 최영박 교수(고려대 이공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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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기 오염 더 심해질듯
서울시는 앞으로 하수도 시설이 없는 지역이라도 수조식 변소시설을 조건부로 건물의 신축을 허가키로 하고 기존건물 2천여채의 수거식 변소를 수조식 변소로 바꾸기로 결정함으로써 건물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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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산화물을 매체로 분뇨산화 처리
철수산화물을 산화매개체로 하여 분뇨를 산화처리, 정화하는 새로운 방법이 발명되었다. 발명자는 허성민과 이철규씨. 지난5월22일 발명특허(제4160호)를 얻었다. 『철수산화물을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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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하수처리장
성동교에서 동북쪽으로 청계천과 중량천이 갈라지는 지점에 「청계천 하수처리장」이라고 써 놓은 큼직한 간판이 담장을 일루고 있다. 지난 70년6월5일 서울시가 의자3백50만「달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