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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썩은물' 감사 공무원 14명 문책키로
「죽음의 호수」가 된 시화호 오염은 오폐수 처리시설 완공에 앞선 방조제 축조,하수관로의 부실시공,미흡처리된 오폐수의 호수유입,공장 폐수방류등 복합적인 요인때문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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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용화 온천개발 6개월 논란-쟁점과 전망
양측간 가장 큰 쟁점은 배출오수의 수질문제.문장대온천 지주조합측은 사업승인 과정에서 배출오수의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을 1~3으로,용화온천 지주조합은 1이하로 낮추겠다고 약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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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용화온천 試浴場 충북,경북에 철거요구
용화온천에 대한 충북도와 각 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충북도는 14일 속리산국립공원 용화온천개발지구에 설치돼 있는 온천시욕장을 즉시 철거해줄 것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경북도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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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일대 폐수배출 업주 80명 적발 12명 구속
한탄강과 북한강변 하천에 공장폐수및 가축분뇨등을 무단 방류해온 폐수배출업자 80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서울지검 의정부지청 형사2부(金壽鐵부장.金鉉鎬검사)는 24일 이같은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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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음식점.숙박시설 건설에 자연환경 훼손.오염 심각
산이 좋고 물이 맑아 사람이 모이는 곳은 전국 어디든 음식점과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자연경관이 파괴되고 있다. 경남울산시울주구상북면등억리 작천정 계곡과 상북면덕현리 석남사입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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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委 활동 첫날 이모저모
국회 상임위 활동 첫날인 22일 14개 상임위에선 검.경중립화 문제를 비롯한 정치현안에서부터 성폭력대책.시화호사태등 민생현안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묵어있던 현안들이 한꺼번에 도마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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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훼손에 地自體 뒷짐-감사원 적발 시정 지시
국립공원 환경훼손행위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단속을 벌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국립공원 계곡및 해안변에 위치한 2천8백여개의 음식.숙박업소등에서 정화시설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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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마을 대규모 양돈장 들어서면서 축산폐수로 오염 심각
『파리 때문에 들에 나가 일하는게 고역입니다.냄새나는 들녘에서 새참은 커녕 잠시 앉아만 있어도 파리떼가 까맣게 달라붙어요.』 나주시반남면청송리 장송마을.주민 최승진(崔承鎭.6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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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통리등 마을주민들 상류쪽 오수로 하천 오염 염려
충북진천군초평면신통리.하산리등 15개 마을주민들은 요즘 마을하천이 오염될까 좌불안석이다.상류쪽 진천.음성 광역쓰레기매립장이 언제 쓰레기침출수등 오수를 몰래 흘려보낼지 모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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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아파트 배출허용기준치 초과하는 오폐수 방류
대전시내 아파트도 기준치의 두배나 되는 오폐수를 방류하고 있다.대형건물중 가장 많은 오폐수를 배출하는 건물은 의외로 아파트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월중 오수처리용량 2백평방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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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떼죽음 한탄강 폐수방류 10명 구속
지난 11일 발생한 한탄강 물고기 떼죽음 사건과 관련,폐수를한탄강 상류인 신천변으로 무단방류해온 혐의 등으로 양주.동두천.포천.파주 일대 한탄강 상류 신천변 등에 위치한 공해배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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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여관등 팔당호 오염 13건 고발
경기도광주군퇴촌면관음리 N여관은 여관내에서 발생한 더러운 물을 거르지 않은채 팔당호 상류 우산천에 그대로 흘려보내다 단속반에 적발됐다. 이 여관은 건축 당시 오수처리에 관한 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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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주변 러브호텔.음식점 등 대형건물 28% 汚水방류
경기도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에 들어선 러브호텔이나 호화음식점.아파트등 대형 건축물의 28%가 제대로 정화처리하지 않은 오수(汚水)를 한강에 그대로 버리다 적발됐다.환경부 한강환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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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管에 하수관 잘못 연결폐수로 하천오염 부채질
서울시내 아파트.대형건물.단독주택등에서 나오는 오.폐수를 흘려보내는 소형연결하수관가운데 1천34곳의 하수관이 빗물을 흘려보내는 대형 우수관(雨水管)에 잘못 연결돼 한강을 비롯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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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업체 쓰레기車 汚水흘려 도로 오염
3일 오후6시30분 서울 양화대교옆 올림픽도로에는 쓰레기를 잔뜩 실은 청소차들이 30초에 한대꼴로 김포매립지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었다. 이곳을 지난 청소차의 수는 오후7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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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생활용수 정화과정 한눈에-용인자연농원內 환경학교
오염된 생활용수가 1급수수준의 깨끗한 물로 정화처리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용인자연농원내 환경학교가 초중고생은 물론 일반기업체 공무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산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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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완공예정인 울산하수종말처리장 제기능 다못할듯
[蔚山=黃善潤기자]올해 10여년만에 완공될 예정인 울산하수종말처리장이 96년부터는 처리용량이 부족할 뿐 아니라 2차처리시설이 건설되지 않아 제기능을 다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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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江 水質 6년전보다 惡化-투자는 매년 4조원
정부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근 매년 4조원 가까운 막대한 예산투자를 하고있으나 맑은 물 대책이 시행된 89년이후 수질이 오히려 악화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질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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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하구일대 하천들
찰대본산 통도사(佛刹大本山 通度寺)가 깊숙이 들어앉은 영취산계곡에서 발원,바위틈을 비집고 수정같이 맑은 내를 이루면서 26.8㎞를 굽이쳐 흐르는 물줄기는 경남양산군 물금면 호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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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하루 백25톤 분뇨방출-참여연대 발표
상당수의 열차가 열차내의 분뇨와 세차시 사용되는 유독성 세척제등 각종 오폐수를 아무런 정화시설없이 철로에 마구 버려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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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금호강 일대
금호강은 한마디로 물이 없는 죽은 강이다. 맑은 물도 괴면 썩게 마련인데 하물며 물이 없는 강이 썩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금호강의 하천유지수를 확보하기 위해 임하댐에 도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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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구일대
『우리는 보았노라,들었노라,기억하노라/여기 낙동강 기슭 그때그날의 거룩한 희생,피의 발자국을….』경북칠곡군가산면다부동 6.25전적기념관앞 전적비에 새겨진 헌사(獻詞)가 뜨겁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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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폐수가 서해를 죽인다-한국해양硏 국정감사 보고
중국의 급격한 공업화로 대기오염물질이 우리나라까지 날아와 산성비의 농도를 강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산업폐수가 대부분정화되지 않은채 하천을 따라 서해로 흘러들어 우리나라 근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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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公,대천시동대동 주공아파트 오수.분뇨 정화안하고방류
[大川=金賢泰기자]대한주택공사가 대천시동대동 주공아파트단지 1천2백여가구에서 배출되는 오수와 분뇨를 수개월동안 정화하지 않은채 그대로 무단방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천시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