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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환경보존 올해 주요 사업으로 … 서울·지방 산 다니며 캠페인 펼쳐
지난 17일 오전 9시 서울 관악산 제1 광장에서 500여 명의 라이온스협회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보존캠페인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에선 선포문 낭독 등 간단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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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꼬이는 파리, 유로 2016 앞두고 쓰레기 몸살
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8일(현지시간) 쓰레기더미가 수북이 쌓인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며칠 전부터 쓰레기 처리시설 노동자들이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파업에 동참하면서 시내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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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대남전단 대량 살포는 김영철 통전부장 첫 작품
김영철김영철북한이 최근 한국을 향해 날리고 있는 대남전단 살포를 이끌고 있는 인물은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라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7일 말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4차 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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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혹한·폭설…가족과 3주째 생이별
25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검문소에서 공무원들이 차량에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 김제·고창에 검문소 40여 개가 설치돼 24시간 가동 중이다. [김제=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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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폭풍'도 다가온다…이번 주 남가주 2개 몰아쳐
첫 ‘엘니뇨 폭풍우’가 5일 가주 전역에 비와 눈을 쏟아부으면서 본격적인 겨울 우기 시즌을 예고했다. 폭풍은 오늘(6일)과 7일 2차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왼쪽 위성사진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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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고 떼고 치우며' 깨끗한 세상 만드는 청소년들 '클린월드운동'
환경 보호와 청소년 인성교육 효과를 동시에 거둔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안산시 중앙역 일대에서 열린 '클린월드운동.' 겨울방학을 보내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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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관리비 없는지 알아보고 가짜 전입신고 세대 가려내야
[이혜진기자] 부동산 경매는 외환위기 이후 고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지난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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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K2 (중)
해발 4700m 콩코르디아 이후로는 얼음길이 펼쳐진다. 솟은 얼음이 악어의 이빨 같다. 지난 7월 9일, K2베이스캠프에서 내려온 한 트레커가 브로드피크(왼쪽)와 마셔브룸4봉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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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짜리 화장실이 바다에 '둥둥'…왜?
배를 타고 근처를 지나가는 어민이 이용할 수 있게 설치한 바다 화장실. [사진 경남도]남해 바다에 공중화장실이 생겼다.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다. 경상남도가 최근 통영시 한산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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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분뇨 이용한 친환경 물 비료 나왔다
돼지 분뇨에서 독소와 냄새를 제거 한 후 실제로 냄새를 맡아 보고 있다 돼지 분뇨의 독소와 냄새, 항생제를 완전히 제거해 친환경 액비(물 비료)를 만드는 기술이 국내 업체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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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울산 앞바다, 내년부터 오물 못 버려 비상
배설물과 음폐수(음식물쓰레기 폐수)도 쓰레기의 한 종류다. 이런 오물은 각 지역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처리한다. 그 결과 나오는 게 검은색의 끈적끈적하고 악취가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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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찬 바닥서 집무해 늘 감기에 시달려”
김종대 단국대 명예교수가 지난 18일 서울 이원아트홀에서 열린 한독의학회 모임에서 강연 도중 분쉬 박사의 한국 체류 일기 번역본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독의학회 제공] “고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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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이건설, 100개 하수처리장 신기술로 관리
제이에이건설은 첨단 환경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01년 부설 환경연구소를 설립했고 산-학 합동연구를 통해 특허등록 3건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고도하수처리공법인 ‘J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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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랑’ 민간단체 뭉쳤다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독도평화로타리 회원들이 독도 주변을 정화한 뒤 동도 선착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울릉군 제공]독도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한 울릉도와 포항의 두 민간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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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프로펠러 보는 순간 숨이 멎는 느낌 … 천운 따랐다”
김남식 쌍끌이 어선 선장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어뢰 부품을 인양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그물에 걸려 올라온 어뢰 프로펠러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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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서 '시가전' 사흘째 계속
태국의 수도 방콕 도심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진압군이 시가전을 벌여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밤부터 이어진 시위대와 진압군의 총격전으로 15일 오후 5시(현지시간)현재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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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쓰시마 간 ‘청소사절단’ 97명
지난달 31일 오후 부산에서 약 50㎞ 떨어진 일본 쓰시마(對馬) 섬의 북서쪽 도요타마초(豊玉町) 다쿠모테(タク毛テ) 해안. 부산외대 일본어과 학생 97명과 쓰시마섬 주민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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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얼씬 못하는 향기 쓰레기봉투
[사진제공:덕일산업] #나는 온갖 쓰레기를 담는 봉투다. 그런데 환경미화차에 몸을 싣기도 전에 고양이나 쥐들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이들은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으로 내 안에 담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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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앞바다는 '똥물'
세계적 휴양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쥬메이라 비치가 오염돼 악취를 내뿜고 있고 영국 일간지 타임스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쥬메이라 비치는 버즈 알 아랍 등 최고급 호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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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무리 어려워도 지원예산 안 줄일 것”
이봉훈 르노삼성 이사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스와 한국 기업의 성공적 결합 모델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복원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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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돼지·닭 배설물이 향긋해진다고?
돼지 한 마리가 도축되기 전까지 만들어 내는 분뇨는 약 1t, 우리나라에서 한 해 사육되고 있는 돼지 수는 약 1000만 마리다. 돼지를 비롯해 가축에서 나온 분뇨는 퇴비화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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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달 등 서식 전주천 상류 생태보전 나서
전주시가 천연기념물 수달(제330호)·원앙새(제327호)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전주천 상류지역의 생태보전에 발벗고 나선다. 전주천의 한벽루 일대에는 지난 3월 수달 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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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봉 위에서 철원평야를 안다
철도 중단점이 있는 신탄리역에 위치한 고대산(832미터)은 등산이 허용된 민통선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최북단 연천군 선서면 신탄리와 강원도 철원군 사이에 있는 고대봉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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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 불판 유해논란, 소비자들은 ‘헷갈려’
최근 한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시중 일부 고기집에서 불판을 닦을 때 규격에서 벗어나는 세제를 사용하거나 세제를 사용해 닦은 후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방영,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