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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수거에 횡포
서울시내 쓰레기가 제대로 치워지지 않을뿐더러 분뇨수거에도 과대한 수거료를 요구하는 등 청소행정이 난맥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오물 수거료를 6개월에 2백원 4백원 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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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사용 금지
서울시는 지난 61년 11월 30일 법령 제914호 오물청소법 제3조에 의해 서울시 관할구역 전부를 특별청소지역으로 제정, 서울 시내에서는 인분을 비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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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류로 양 줄이고 아동엔 공중도덕 교육을 - 「주부클럽」 주최 환경미화 좌담회
주부「클럽」은 지난 30일 하오 3시 여성단체 협의회 별관에서 「환경미화 운동 전개」에 관한 좌단회(사진)를 가졌다. 주부대표들과 서울시 청소과장 한종섭 씨 시경보안계장 홍광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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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마다 쓰레기 더미
서울시의 청소사정이 점점 악화되어 뒷골목마다 연탄재가 쌓여 도시미화는 커녕 서울은 쓰레기에 묻힐 형편이 됐다. 시 당국은 작년 11월쯤 청소사정이 악화됐을 때 『김장 쓰레기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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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시정 1년
『박력과 소신』으로 밀고 나가는 「불도저」시정은 독선과 아집을 낳게 마련. 김현옥 시장은 완전히 1년 동안 10개국, 49과의 국·과장을 한 손에 넣고 완전 시장 중심 행정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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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대통령맞아 「시민 대 청소기간」
서울시는 「존슨」대통령을 맞아 깨끗한 서울시를 보여주기위해 25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를 「시민 대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관민이 합심해서 전서울시내를 청소키로했다. 시민들은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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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수거료수령|시서총리실에 건의
각종 세율인상과세원확대로 시민부담을 무겁게 하고있는 서울시당국은 지금까지 무상이던 오물수거에도 수수료징수제도를 채택. 연간 최고1천2백원에서 최하2백원까지 청소료를 받을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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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시와 건강한 시민
봄철의 도래와 더불어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인파는 문자 그대로 인구폭발의 위험을 실감케 할 정도이다. 그와 함께 겨울동안에는 비교적 잊고 지낼 수도 있었던 한심스런 도시위생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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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은 「세계 보건일」|"병든 도시를 구하라"
도시는 팽창한다. 지난 1백년 동안 세계인구는 2배로 늘어났고 그동안에 도시인구는 5배로 팽창했다. 세계인구는 30억, 그중 10억이 도시에 산다. 서울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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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계획의 당면문제
박 대통령의 돌연한 시찰행차가 있은 후 서울시청에는 갑작스런 인사선풍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지난 10일자로 최종완 수도국장, 조성래 산업국장, 안영기 청소국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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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농경지에 분뇨시비를 엄금
서울시 당국은 앞으로 시내주요간선도로변 1「킬로」이내의 농경지에 인분사용을 금지한다. 오물청소법 제22조에 의거해 취해진 이 조치는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전염병을 예방할 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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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판-보고 듣고
◇투고 환영=4백자 이내·주소·성명 기입할 것. (단, 지상 서명은 가) 보내실 곳은 중앙일보 사회부 「보고 듣고」란 담당자 앞. 격일제인데…곧 처리하겠다 종로구 내수동 형사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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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곳곳에 쓰레기
새해들어 서울시내 도심을 비롯한 일부지역에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하였다. 시내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앞 대로 복판에 5일 상오 현재 쓰레기가 지저분하게 쌓여 내외국 행인의 이맛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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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부패|이건호
최근 우리 나라 공무원들의 부패가 크게 국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공무원의 기강 문제는 바로 그것이 국정의 기강 문제와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발본 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