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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이제 첫 발 내디딘 삼성, 앞으로는
삼성이 천명한 ‘5대 신수종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 사업이 조만간 첫 발을 내디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삼성의 바이오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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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투자해야할 제약·바이오 기업은 어디?
한동안 부진했던 제약·바이오 산업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서 제약·바이오 육성 전략을 발표하면서 신약 가치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핵심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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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네릭은 가라…제형 차별화 추세 강화
복제약(제네릭) 개발에도 차별화가 주목받고 있다. 같은 성분이지만 캡슐형을 알약으로 바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4년도 상반기 제네릭 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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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4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동향 분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4년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이하 ‘생동성’)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총 76건이라고 밝혔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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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복제약 시장이 죽었다고? 그건 거짓말~"
제약업계가 하반기 복제약·신약·M&A 분야 등에 주목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넥시움, 자이복스 등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만료를 앞두고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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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12g에 절반은 설탕
커피믹스의 당류 함량이 전체의 50%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품봉지에 성분 함량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자칫, 당류나 카페인의 과다 섭취가 우려되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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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에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블루다이아몬드. 파란색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이르는 별명이다. 손가락 한마디도 안되는 조그만 알약은 중년 남성의 말 못할 고민을 단 번에 해결했다. 2008년 대한비뇨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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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엑스포지' 약가에 의사들 "복지부 특혜"
고혈압약 엑스포지 가격을 두고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복지부가 약가 산정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으나 의료계가 불법 특혜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대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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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고도비만 치료제 CKD-732, 글로벌 100대 혁신 신약 선정
종근당이 당뇨병과 고도비만 치료제를 개발해 세계 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사진은 효종연구소 앞에서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각오를 다지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연구원들. [사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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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한 달 늘리는 토종 바이오베터 기술 글로벌 시장 노크
제약사들이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은 동아ST 연구원이 신약개발을 위해 후보물질을 분석하는 모습. [사진 동아ST] 지난해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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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다국적 제약사와 CMO사업 … 상반기에만 612억원 수출
유한양행은 국내 점유율 제고와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사진 유한양행] 신성장동력 발굴 노력이 한창인 제약업계에서도 유한양행의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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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약업계 첫 매출 1조 시대 여나?
제약업계 첫 연 매출 1조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연속 매출액 기준으로 제약업계 1위를 지켰다. 누적매출액은 689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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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치료제, 종양 혈관 타깃 항암제 탄생 눈앞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진이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종근당] 새로운 의약품 개발은 역사에 족적을 남긴다. 신약개발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질병에 대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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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흥망은 백신 못잖게 빅데이터가 관건”
보건복지부와 투자 협의차 이달 초 방한한 크리스 비바커 사노피 회장은 “빅데이터 활용 여부가 제약업체의 성패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조용철 기자 요즘 글로벌 제약업체들이 ‘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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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특허만료 앞둔 고혈압藥 개발 붐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은 고혈압치료제 개발에 집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정신신경계 의약품과 소화계 의약품 개발도 활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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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부익부 빈익빈 구조조정 현실화?
제약업계가 상위 제약사 위주로 빠르게 개편되고 있다. 지난해 대대적인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상위 제약사들은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다. 반면 중하위 제약사들은 극심한 수익성 악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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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수익성 낮은 독감 대신 외형 확장에 주력
LG생명과학이 독감백신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익이 낮은 품목을 정리하면서 외형적으로는 확장을 계속해 나가는 전략을 통해서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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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藥이 뜬다…정부·대기업부터 제약사까지 '바이오홀릭'
바이오 의약품이 국내 제약사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외 상위 제약사를 중심으로 이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다 주요 바이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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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가 살 길이다 신약 앞세워 해외로
국내 제약산업은 최근 몇 년간 시련의 연속이었다. 리베이트 규제로 영업환경은 바뀌면서 판매가 점점 어려워졌다. 지난 4월부터는 새 약가정책으로 의약품 가격이 평균 14%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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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올란자핀 특허소송 패소
자이프렉사 국내 제약사가 다국적 제약사를 상대로 한 의약품 특허 무력화 소송에 제동이 걸렸다. 대법원은 최근 한미약품이 일라이 릴리를 상대로 진행한 올란자핀(제품명 자이프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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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견과류, 얼마나 먹어야 할까?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견과류. 호두, 아몬드, 잣, 은행, 헤이즐넛, 캐슈넛 등과 같은 견과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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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미·EU 의약품 전쟁, 샌드위치 된 한국
식품·의약품을 놓고 벌이는 미국과 EU의 포화 없는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우유에 함유된 발암성 물질인 아플라톡신 M1의 규제 기준을 놓고도 양측은 날 선 공방을 이어왔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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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R&D·제품 개발·생산 “사랑해요 친환경”
중외제약의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중외제약 제공]중외제약의 브랜드는 ‘친환경’이다. 모든 라인업이 친환경을 표방하고 있다. 연구개발(R&D)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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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피자·맥주업계 “탄수화물 줄여라”
힘들고 지칠 때마다 빵·라면·케이크가 생각난다면 탄수화물 중독증이 아닌가 의심해 보자.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심장질환을 불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