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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경 더블-더블' SK, 오리온스 꺾고 선두 수성
스포츠에서는 때로 1 더하기 1이 2가 아닌 0이나 -1이 된다. 두 1의 역할 또는 성향이 중첩돼 시너지 대신 역효과를 내는 경우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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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오리온스 감독 "라이온스에 맞는 운영패턴 찾아야"
'프로농구 최강 원투펀치'를 보유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당면 과제로 '라이온스에 최적화 된 경기 운영 찾기'를 꼽았다. 추 감독은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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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SK 감독 "선두 수성에 만족 않겠다"
프로농구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고양 오리온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 승리와 선두 수성에 대해 "기쁘지만 자만하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 감독은 14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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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명가 재건' 승부수 … 득점 2위 라이온스 내줬다
라이온스(左), 이호현(右)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이상민(43) 감독이 ‘명가 재건’을 위해 칼을 뺐다. 삼성은 지난 12일 리오 라이온스(28)와 방경수(28)를 오리온스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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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3R 공동 3위 外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3R 공동 3위 배상문(29·캘러웨이)이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렌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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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파·이충희 '전설의 슈터' 자존심 대결
신동파(左), 이충희(右)남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0일 오후 2시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들과 한국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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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치어리더 열띤 응원에 ‘숨막히는 경기장’
7일 오후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치어리더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경기 안양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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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기록도 축하 … 통큰 전자랜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왼쪽)이 통산 리바운드 2위 기록을 세운 공을 김주성에게 선물했다. [사진 KBL]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프로스포츠 동업자 정신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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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받지 못한 김주성 '역대 2위' 리바운드
박린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 4일 고양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부와 오리온스의 경기. 동부 김주성(36)이 종료 1초 전 골밑에서 공을 낚아챘다. 역대 통산 리바운드 공동 2위(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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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언어폭력, 팬은 무조건 갑인가
1일 경기 도중 코뼈를 다친 KCC 하승진이 여성팬의 비난을 듣고 격분했다. 진행요원들이 하승진을 말리고 있다. 선수만큼 팬도 매너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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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앞에서 이겨 미안 … 문태종 누른 동생 문태영
25일 프로농구연맹으로부터 통산 9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은 주희정. [사진 KBL]형제는 경기가 끝난 후에야 비로소 이야기를 나눴다. 승부에서 이긴 동생은 형을 위로했고,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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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의 주희정, 아니 벌써 900번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을 제치고 미국프로농구(NBA) 통산 득점 3위에 오른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처럼 일부러 경기를 멈추고 기립박수를 보내는 이벤트는 없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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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용대-유연성, 수퍼시리즈 파이널 우승 外
이용대-유연성, 수퍼시리즈 파이널 우승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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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깜찍 루돌프 변신’ 치어리더 열띤 응원
2014-2015 남자 프로농구 안양KGC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가 21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루돌프 분장을 한 KGC 치어리더들이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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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빈틈없는 '우리' 여자들, 개막 13연승
우리은행 임영희(왼쪽)와 굿렛이 13일 신한은행전에서 상대 선수를 샌드위치 마크하고 있다. [사진 WKBL] 요즘 우리은행은 간부회의 때 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팀 영상을 자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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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슈] 뱃살 굴욕 날려버린 관능 댄스
뱃살 굴욕 따윈 관능 댄스 한 방으로 상쇄가 되고도 남았다. ‘코트의 대세’가 된 치어리더 김태경, 정은지 콤비가 이번엔 고양체육관을 달궜다.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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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제압 4위 올라 外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제압 4위 올라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1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전에서 케빈(20점)·문성민(16점) 활약에 힘입어 3-0(25-2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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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없이 빛난다, 끈끈한 전자랜드
전자랜드 포웰(가운데)이 1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동부 수비진을 뚫고 더블클러치 슛을 시도하고 있다. 76-69로 승리한 전자랜드는 5위에 올랐다.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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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쓰는 '농구 대통령' … 꼴찌 추락 '컴퓨터 가드'
허재(左), 이상민(右)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스타 출신 감독의 맞대결에서 허재(49) 전주 KCC 감독이 이상민(42) 서울 삼성 감독을 울렸다. 프로농구 KCC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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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밴덴헐크, 소프트뱅크와 2년간 계약 外
릭 밴덴헐크밴덴헐크, 소프트뱅크와 2년간 계약 프로야구 삼성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29·네덜란드)가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솥밥을 먹는다. 일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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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배영수, 3년간 총액 21억원에 한화로 外
배영수, 3년간 총액 21억원에 한화로 프로야구 한화가 자유계약(FA) 투수 배영수(33)를 영입했다. 한화는 3일 3년간 총액 21억5000만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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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흥민, 분데스리가 시즌 2호 도움 外
손흥민, 분데스리가 시즌 2호 도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손흥민(22)이 지난달 30일 끝난 쾰른과 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34분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5-1 대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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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아닌 심장, 1m80㎝ 거물 이재도
KT 2년차 이재도에겐 ‘안 막아도 된다’는 이상민 삼성 감독의 말이 터닝포인트가 됐다. [사진 KBL]프로농구 KT의 가드 이재도(23·1m80㎝). 2년차 신예인 그는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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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성도 넘었다, 강팀 킬러 오세근
프로농구 인삼공사 오세근(오른쪽)이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전에서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지난달 조기 전역한 오세근은 꼴찌였던 팀을 중위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