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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장남 이후 첫 90년대생 임원…CJ 감탄한 '하고잡이' 이 남자
강신호 CJ제일제당 신임 대표. 사진 CJ그룹 예년보다 4개월가량 늦어진 CJ그룹의 정기인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신임 임원 수가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지만 공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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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망할 아이디어 내라” 짠돌이 롯데, 이때 변했다 유료 전용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 말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전준우(38)와 4년 총액 47억원에 계약했다. 2022년 10월엔 ‘안경 쓴 에이스’ 박세웅과 최대 9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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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억 빅딜' 오리온, 제약사 레고켐바이오 최대주주 됐다
오리온 본사 전경. 사진 오리온 오리온이 제약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된다. 오리온은 5500억원을 투자해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를 확보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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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까지…바이오에 진심인 대기업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연산 18만L의 제5공장을 건설 중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총 투자비는 1조9800억원, 당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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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빼고 모두 뛰어들었다…대기업들 바이오 사업에 ‘진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연산 18만L의 제5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총투자비는 1조9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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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구단 체제 유지될 듯…소노인터내셔널 창단 도전
소속팀 제명 조치와 함께 위기를 겪던 고양 데이원 선수들. 레저 분야 중견 기업 소노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새출발할 가능성이 열렸다. 전민규 기자 고양 데이원의 제명과 함께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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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통해 ‘현대차=멋지다’ 브랜드 구축…LG‧아모레도 주목”
곤잘로 브루호 인터브랜드 글로벌 최고 경영자가 2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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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건 LG가 세 모녀, 그 뒤엔 75년 '가부장 전통' 있었다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불거진 LG그룹의 상속재산 분쟁은 75년간 ‘장자(長子) 승계’를 원칙으로 장남에게 대(代)를 이어 경영권을 맡겨오던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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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면에 나선 ‘대기업 장남들’…미래 먹거리 챙긴다
대기업 3·4세 오너 경영인들의 경영 보폭이 넓어지고 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인사에서 주요 보직을 맡거나 승진하면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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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보폭 넓히는 대기업 3·4세 주목…“미래 먹거리 선점한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지난 9월 자율주행 선박 계열사 아비커스를 찾아 임직원들과 셀카를 찍는 모습. 사진 아비커스 대기업 3·4세 오너 경영인들의 경영 보폭이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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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터 ‘펨테크’까지…미래 먹거리 찾는 유통가
오리온이 중국 국영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과 함께 설립한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 건물 모습. 사진 오리온 홈페이지 캡처 유통·식품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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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상무, 36세 부사장…CJ·농심 등 3세들 시험대 올랐다
CJ제일제당, SPC그룹, 농심 등 식품업계가 연말 임원 인사에서 오너 3세를 대거 승진시키며 세대교체가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범의 해’를 맞아 전면에 나선 20~40대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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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서 맥주 마실때 꼭 산다…1분에 100봉지 팔리는 과자
━ [한국의 장수 브랜드] ‘맥주 짝꿍’ 포카칩 감자칩과 맥주는 '영혼의 단짝'이다. 소셜미디어에도 이들이 함께 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사진 오리온]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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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고객 만드는 ‘자물쇠 효과’ 물·차·생리대까지 구독경제 붐
━ 유통가에 부는 구독경제 바람 아모레퍼시픽이 오설록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을 시작했다. 사진은 12월 다다일상 구성 품목. [사진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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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영 기수'에서 추락까지, 비운의 기업인 김우중 별세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한국 산업화의 주역이었지만 압축성장의 한계를 드러낸 인물이기도 하다. [중앙포토]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한국 산업 발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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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골동품 빼돌렸다"
■ 선대 회장 상속재산 ‘아이팩’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 “(동양 사태) 미변제액 100억여원…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 ■ “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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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연봉 820만원 오를 때 임원은 9369만원 올랐다
━ 갈수록 커지는 임직원간 연봉격차 격차 벌어지는 등기임원 급여와 직원 급여. 그래픽 = 차준홍 기자. 최근 5년간 등기임원의 연봉 인상금액이 평직원 인상분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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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오리온 ‘초코파이’ 만큼 북한 팬층 확보한 기업 없어”
북한 병사 오씨의 귀순 장면이 담긴 CCTV 화면과 초코파이. [최정동 기자·중앙포토] 남북 간 해빙 무드로 경제 협력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외신이 ‘초코파이’의 성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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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 6개월 시달리던 롯데 “중국 롯데마트 112곳 매각·철수”
베이징시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지난달 베이징 시내 롯데마트의 전기설비를 철거하고 있다. [연합뉴스]롯데마트가 결국 손을 들었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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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롯데마트 2차 자금수혈 … 언제까지 버틸까
중국 베이징의 롯데마트 앞에서 한 여성이 셀카를 찍고 있다. 이 점포를 포함해 대다수의 롯데마트 매장이 수개월째 영업정지 상태다. [중앙포토]롯데가 중국 롯데마트의 추가 운영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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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사 6개월 못한 롯데마트 “긴급자금 다시 투입"
롯데가 중국 롯데마트의 추가 운영자금 마련에 나섰다.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보복에 따른 롯데마트 영업정지가 장기화하면서다. 지난 3월 롯데는 출자와 차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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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리온 담철곤 회장 무혐의…아내이자 창립주 딸 이화경은 기소
오리온 담철곤 회장(왼쪽)과 창업주의 둘째딸이자 담 회장의 아내인 이화경 부회장. [연합뉴스] 횡령ㆍ탈세 등 혐의로 고소ㆍ고발당한 담철곤(62) 오리온 회장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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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현대중공업, 올 수주 작년 동기 대비 5배 外
현대중공업, 올 수주 작년 동기 대비 5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는 1~5월 수주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5배인 62척, 38억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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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다음은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기대로 훈풍 부는 주가
━ 대선 앞둔 재계는 지주사 전환 붐 지난 27일 롯데쇼핑 주가는 전일 대비 5.3% 상승하며 26만8000원까지 뛰어올랐다. 바로 전날 롯데쇼핑을 비롯한 롯데제과·롯데푸드·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