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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9명 청문회장 나섰지만…그룹주들 오히려 동반 상승
재계 총수 9명이 국회 청문회에 참석한 6일 주식시장은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삼성전자(+1.46%), 현대자동차(+1.49%), 롯데쇼핑(+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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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노믹스'의 위엄? 원-달러, 1180원 돌파…브렉시트 이후 처음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가 약 5개월 만에 1180원대를 돌파하면서 외환 시장이 들썩였다. 대표적 ‘비둘기파(통화완화론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마저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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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일본 증시, 브렉시트 후 최대 하락…“불확실성 가장 큰 악재”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9일 국내 주가는 급락했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2.25% 하락한 1958.38, 코스닥은 3.92% 내린 599.74로 장을 마쳤다. 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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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앞두고 코스피 2000선 회복 출발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증시 기대감에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0.29%(5.77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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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동결로 한국 증시 산뜻한 상승 출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2일 새벽 9월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는 당분간 큰 변동 없이 유동성 장세를 이어가게 됐다.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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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우지수, 1만8000선 돌파… 영국 EU 잔류 기대감 덕분
미국 뉴욕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자 거래소 직원이 웃고 있다.[중앙포토]미국 뉴욕 증시가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 가능성이 커지면서 급등했다.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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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내선 유류할증료 내달부터 다시 부과
최근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음달에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6개월 만에 다시 부과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발권하는 국내선 항공권에는 출발일에 관계없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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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7거래일간의 랠리 마치고 하락세
22일 중국 증시가 7거래일간의 랠리를 마치고 하락세를 보였다.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64% 떨어진 2999.36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상하이선전300지수(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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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안개 걷히니 유가 하락 먹구름이
기준 금리의 안개가 걷히니 유가 하락의 먹구름이 몰려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7년 만에 금리를 올리며 시장의 불확실성은 해소됐다. 하지만 국제 유가의 자유 낙하가 이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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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제로금리 시대 마감, 정신 차려야 산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마침내 올렸다. 예상대로 0.25%다. 7년 만에 제로금리에서 벗어난 것이다. 반응은 두 갈래다. 일단 1년여를 끌어온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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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감산 합의 실패 … 국제유가 급락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 정례회의 후 이매뉴얼 아베 카치쿠우 나이지리아 석유장관(왼쪽)과 압둘라 바드리 OPEC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위해 자리에 앉고 있다.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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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감산합의 실패 … 국제유가 급락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 정례회의 후 에마뉴엘 아베 카치쿠우 나이지리아 석유장관(왼쪽)과 압달라 엘 바드리 OPEC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위해 자리에 앉고 있다.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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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모든 걸 건' 박인비-리디아 고, 2015 마지막 라운드
박인비(27·KB금융)와 리디아 고(18·캘러웨이)가 올 시즌 최고 자리를 놓고 18홀 최후의 결전을 펼치게 됐다.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골프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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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뚝뚝 … “1200원도 간다”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달러에 대한 원화값은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1100원대였다. 하지만 불과 한 달 새 원화가치는 1170원대로 하락(원·달러 환율 상승)했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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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첫날 코스피, 1.51포인트(0.08%) 내린 1943.63으로 약보합 마감
‘후강퉁’이 처음 실시된 17일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수치는 전거래일 대비 1.51P(0.08%) 내린 1943.63이다. 지난주 금요일인 14일 코스피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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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엔화약세에 자동차주 '휘청'
코스피시장이 엔화약세에 발목잡혀 2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08p(0.65%) 떨어진 1995.48에 장을 마쳤다. 이날 2007.2에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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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코스피 하루만에 약세 "소비심리 위축 결과"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2020선을 넘어서는 듯 보였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도에 밀렸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p(0.24%) 내린 2012.26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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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대형주 다시 '훨훨'
연초 중소형주에 밀려 주춤하던 대형주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신흥국의 중소형주에 가격 매력을 느꼈던 외국인이 점차 대형주로의 회귀본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코스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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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대형주 쓸어담기가 지수 견인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시총 상위주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 오른 1964.31에 장을 마쳤다. 1954.6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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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외국인이 자꾸 내다파는 이유는?"
코스피가 우크라이나 리스크 여파로 1920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3p(0.4%) 오른 1927.5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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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갇혀버린 코스피…"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엔터주' 각광
코스피가 막판 뒷심에 힘입어 196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여전히 박스권에 머물면서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보다는 엔터나 카지노주가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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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어떻게 될까 … 2002년 그때처럼? 새해 초부터 거래 늘며 워밍업
2014년 갑오년 들어서 부동산시장이 들판을 달리는 청마처럼 산뜻하게 출발했다. 시장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각종 지표도 ‘녹색’이다. 미분양 물량이 2006년 5월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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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시황] 코스피 2040선 '껑충'…"연말 앞두고 호재 이어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040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96p(0.84%) 오른 2045.77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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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미국발 훈풍'에 외인·기관 동반매수…코스피 2020선 회복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주말 유럽증시는 미국증시의 강세와 독일 지표 호조에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우려가 지속되며 주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