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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홈런 만든 '복덩이' 오스틴…LG, 두산 대파하고 1위 복귀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은 18일 서울 잠실구장. LG가 6-1로 앞선 2회 말 1사 2루에서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외야 한복판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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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9년 만에 '선발 등판 경기 5출루' 진기록
투타를 겸업하는 '괴물'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또 한 번 메이저리그(MLB) 역사에 흔치 않은 발자취를 남겼다. 선발 등판 경기에서 타자로 다섯 번 출루하는 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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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3개" 추신수 역정…악명높던 잠실구장 40년만에 돌변
잠실야구장, 원정팀 라커룸 교체 전(왼쪽)과 후(오른쪽). 서울시=연합뉴스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울시가 잠실야구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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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X, 보스턴X…류현진의 천적 지우기
류현진은 ‘천적’ 보스턴을 상대로 4승을 올렸다. 사진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는 류현진. [AFP=연합뉴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자신의 ‘천적’을 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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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감독도 "류현진 최고 투수"…천적 상대로 시즌 4승
보스턴 강타선을 상대로 시즌 4승을 따낸 토론토 류현진 [AFP=연합뉴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천적'을 또 하나 없앴다. 메이저리그(MLB) 최강으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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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재원이 돌아왔구나, 반갑다
준PO 1차전 4회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는 두산 오재원. [연합뉴스] 가을이 되자 존재감이 드러난다.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35)이 정규시즌 부진을 단번에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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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선언과 가짜 폭로…혼돈의 메이저리그
MLB 휴스턴의 호세 알투베(오른쪽)가 19일 팬 페스트 참석 어린이 팬에게 사인해주고 있다. 그는 ’몸에 전자기기를 부착해 사인을 훔쳤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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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IT 야구의 역습, 무너지는 윤리
보스턴 레드삭스가 비디오 판독용 카메라로 상대 사인을 훔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알렉스 코라(오른쪽 둘째) 보스턴 감독과 코치진.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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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0㎞ 파울볼에 쾅…위험한 야구장
지난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 1루 쪽 관중석에 앉아있던 여성 팬이 코디 벨린저의 파울 타구에 맞아 들것에 실려나가고 있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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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의 달인' 류현진 대신 '베이브 류스' 류현진
'제구의 달인' 류현진(32·LA 다저스) 대신 '베이브 류스' 류현진이 돋보였다. 26일 피츠버그전에서 희생번트를 하고 있는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인 26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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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타 인터뷰] ‘양신’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
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求道者)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양신’ 양준혁을 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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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도움 홈런 2개'...MLB 라미레즈, "운수 좋은 날"
[클리블랜드 페이스북 캡쳐]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호세 라미레스(25)는 평생 한 번 찾아올까 말까한 '운수 좋은 날'을 경험했다. 라미레스는 한 경기 홈런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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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친구 황재균 도운 류현진
류현진(30·LA 다저스·오른쪽)이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25일 출국했다. 2014시즌 직후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시즌 복귀했으나 1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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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4호포…결승타 포함 2안타
강정호가 9회 2스트라이 3볼 풀카운트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사진 MLB]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4호포를 쏘아올렸다.강정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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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야구장 맥주보이 금지 유감
박정호논설위원‘거포’ 박병호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 한국인 한 해 최다 홈런 기록인 추신수의 22개를 넘어설지 기대된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지난 19일을 ‘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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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집들이 날, 펄펄 난 ‘두산 니 서방’
니퍼트. [뉴시스]두산의 외국인 투수 니퍼트(35)가 ‘사자 천적’의 위용을 과시했다. 니퍼트는 삼성의 새로운 홈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여전히 강했다. 니퍼트는 1일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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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LB 올스타전…아메리칸리그 3년 연속 승리 기염
미국 MLB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가 3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MLB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제86회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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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400홈런 -1 … 잠자리채 실종 사건
이승엽(39·삼성)의 400호 홈런은 터지지 않았다. 큼지막한 파울 홈런이 터져 아쉬움이 더했다. 이승엽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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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야수 출신 MLB 진출 1호 강정호 - “성공하고 돌아와 한국에서 은퇴해야죠”
[월간중앙]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5년 최대 1650만 달러에 계약… 입단 3년차부터 발돋움, 지난해엔 유격수 최초 40홈런 해적(Pirates)이 된 ‘목동 나훈아’ 강정호(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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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파크·파티존·클럽라운지 … 여성들도 젊은 팬도 ‘야호!’
기아 챔피언스필드 전경. 2014년 프로야구가 지난달 29일 개막됐다. week&은 매년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야구장 나들이 특집 기사를 실었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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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구장, 메이저리그 안 부럽네
KIA의 새 홈구장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가 개장했다. 내·외야는 다양한 테마의 관중석이 설치됐다. 지난 15, 16일 시범경기엔 총 3만8000명이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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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겁나는 펜스 푹신하게 바꾼다
딱딱한 한국 두산 김현수가 잠실구장 펜스에 부딪히며 공을 잡고 있다. 국내 선수들은 딱딱한 펜스와 충돌해 자주 부상을 입는다(사진 왼쪽). 푹신한 MLB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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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전준우 세리머니 하던 중 바람 불더니 공이…
롯데 전준우(사진 오른쪽)가 9회말 1사 1루서 자신의 타구가 홈런인줄 알고 1루로 뛰어갔으나 좌익수 플라이아웃된뒤 망연자실하고있다. [중앙포토] 사직구장의 돌개 바람에 롯데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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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신문고] 3층 난간 나사 빠지고 용접엔 틈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린 4일 오후 5시30분 대전 한밭야구장. 1루 측 3층 관람석에서 경기를 보던 연세흠(42·대전시 갈마동)씨는 파울 볼을 잡으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