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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밤 명소"…나이트클럽 수출 1호
서울 하얏트호텔 JJ 마호니스에서 손님들이 핼러윈 축제 컨셉트 파티를 즐기고 있다 . 신인섭 기자올해의 테마는 팬더다. 팬더가 살고 있는 동물원에 초대되는 것이다. 드레스 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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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세상을 읽다] 대학생 “취직하고 싶어요” 노인들 “자식 눈치 보여”
거리에서 만난 사람 10명 중 7~8명꼴로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생활에 어떤 불안감이 있느냐’고 물었다. 불투명한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거론하는 이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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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 잘못 크지만, 현정부가 잘 했어야
지금의 금융위기가 미국 월가와 국제금융시스템의 방만함에서 비롯됐다는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현 정부와 전 정부의 정책적인 실책이 해외변수 못지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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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마호니스 20년이 한국 파티문화 20년
서울 하얏트호텔 JJ 마호니스에서 손님들이 핼러윈 축제 컨셉트 파티를 즐기고 있다 관련기사 나비 넥타이의 사나이 창세기 88올림픽은 한강변에 올림픽대로만 남긴 게 아니었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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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단추 3개 → 1개로 남성복 선이 달라졌다
‘솔리드 옴므’로 국내에 팬이 많은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49)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988년, ‘원조 오렌지족’이 모습을 드러내던 서울 압구정동에 15평짜리 매장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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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MBC 취소, 전교조 해체, 민노당 해산 해야"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 MBC 취소, 전교조 해체, 민노당 해산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한국 우파 세력의 3大 목표”라며 “동시에 깽판-건달-웰빙족의 본산 여의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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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처럼 나타난 연출가 헤어초크 … 한국 연극에 테러를 가하다
국립극단의 ‘테러리스트 햄릿’이 보름 간의 공연을 마치고 24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그 여운과 후폭풍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듯싶다. 공연 내내 한국 연극계는 충격에 가까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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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5. 패션 변천 40년
▶ 1960년대 윤복희가 몰고 온 미니의 열풍 ▶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요새 젊은이들에게 외국의 패션 관련 사이트는 단골가게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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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 캐릭터 이렇게 진화했다-야망추종형 가난남에서 싸가지 재벌2세까지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청춘의 덫’ 을 비롯한 1970년대, 1980년대를 수놓은 드라마에서 2005년 ‘내이름은 김삼순’ 에 이르기까지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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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 캐릭터 이렇게 진화했다-가난남에서 재벌2세까지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청춘의 덫’ 을 비롯한 1970년대, 1980년대를 수놓은 드라마에서 2005년 ‘내이름은 김삼순’ 에 이르기까지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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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싱글 대디…혼자면 어때 난 행복한 아빠
"밀가루 반죽은 우유를 적당히 섞고 나서 손에 힘을 주고 이렇게…." "에이, 내가 할거야. 아빠보다 내가 더 잘하잖아." 화사한 햇빛이 쏟아지는 한가로운 일요일, 주방에서 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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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6. 장군의 아들
1989년 어느날 안성기씨가 아들 돌이라며 영화인 몇 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저녁상을 물리고 한담을 즐기고 있는데 배우 박중훈이 슬며시 다가왔다. "사장님, 저 좀 뵙죠"라면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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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D-2] 열린 선수촌…여기는'작은 지구촌'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의 오렌지색 자전거, 영국의 붉은색 전화 부스, 쿠바의 카스트로 벽걸이 그림까지-. ▶ 자전거 오렌지족 네덜란드 하키 선수가 자국에서 가져온 오렌지색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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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강남 - 배추밭에 고층아파트 숲
▶ 테헤란로는 ‘첨단 서울’의 상징이다. [중앙포토] "외출할 때면 장화를 신고 구두는 신문지에 싸 옆구리에 끼고 집을 나섰지.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려면 진흙투성이인 논두렁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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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씨, 최병렬 대표 구하기 나서
보수의 대표라는 조갑제'월간조선' 대표 겸 편집장이 위기에 직면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구하기에 나섰다. "보수당 사령탑을 위장 좌파나 오렌지족에게 넘겨줘서는 안된다"는 게 최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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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한나라당의 오렌지나무
한나라당의 안기부 출신 의원과 아버지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젊은 의원 간에 설전이 붙었다. 요즘의 화두인 물갈이 때문이었다. 젊은이가 "인권 탄압한 사람은 물러가라"고 말하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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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남경필의원, 정형근의원에 TV토론 제안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지난해 12월 31일 같은 당 정형근 의원을 상대로 '1대1 TV토론'을 제안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의원총회에서 鄭의원이 "오렌지족 유학생활을 한 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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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일대 헌집 새옷 갈아입어
서울 강남구 압구정.신사동 일대가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낡은 상가나 건물들을 고급 수요를 겨냥해 리모델링하거나 아예 헐고 새로 짓는 곳도 있다. 이곳은 한때 오렌지족이 몰려 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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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뉴파워 30代 소비를 점령하다
'뉴 서티족'이라 불리는 새로운 30대가 소비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나이로 따진다면 30대 초.중반으로 흔히 30~35세까지를 일컫기도 한다. 이들은 고도성장이 시작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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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0년대 청년문화 주역
'비트(Beat)''히피(Hippy)''여피(Yuppy)''보보스(Bobos)'-. 세계적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젊은 그대'의 대명사들이다. 고려대 조대엽 교수(사회학)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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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웃음…그리고 허탈함 '性난' 화장실 유머
영화 '색즉시공'을 보기 전의 권고사항:다음 중 한 편이라도 관람 중 눈살을 찌푸리거나 역겨운 감정을 품었다면 절대로 보지 말 것. 7천원이 아까울 수 있다. ①아메리칸 파이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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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특별구] 4·끝 그들이 사는 방식
'강남은 다르다'. 전문가들은 서울 강남 사람들의 보편적인 정서가 '차별 의식'이라고 말한다. 풍요로움의 상징인 서울 강남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생활방식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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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특별구] 4·끝 그들이 사는 방식
'강남은 다르다'. 전문가들은 서울 강남 사람들의 보편적인 정서가 '차별 의식'이라고 말한다. 풍요로움의 상징인 서울 강남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생활방식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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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선전으로 몰려가는 홍콩인들
'홍콩시 선전구'냐 '선전시 홍콩구'냐. 개방 20여년을 맞은 선전시가 홍콩마저 집어삼킬 기세다. 선전으로 집을 옮기거나 장을 보기 위해 선전행 기차를 타는 홍콩인의 모습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