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버스에 립스틱으로 그린 그림, 전시 열자 불티나게 팔렸다
전병현 작가가 립스틱으로 그린 '루즈 스토리' 연작. [나마갤러리] 전병현 작가의 '루즈 스토리' 연작 [나마갤러리] 전병현 작가가 립스틱으로 그린 자화상. [나마갤러리] 하얀
-
대지 예술이란 이런 것, 크리스토가 보여준 경이로운 작품들
크리스토가 2016년 이탈리아 이세오 호수에 인공 부유물들을 띄워 선보인 떠있는 부두' .[연합뉴스] [AFP=연합뉴스] '떠있는 부두' 프로젝트. [연합뉴스] 아티스트는 세상을
-
럭셔리 브랜드의 2020년 신제품 백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럭셔리 브랜드들의 2020년 신제품들은 특히 다채로운 컬러가 눈에 띈다. 전통적인 블랙·화이트·레드·그린·크림은 기본. 마시멜로처
-
[더오래]계획대로 안되는 인생처럼…까미노의 하루는 다채롭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42) 바르셀로스(Barcelos) 시청사를 향해 가는 길. 가을꽃이 화려하다. [사진 박재희] 완벽한 여행이란 없다고 한다
-
[분양 FOCUS] 세운4구역 재개발 수혜 기대, 1차 성황리 완판 이어 2차분 공급
세운4구역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배후수요가 탄탄해 주목받는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투시도. 서울 종로 세운4구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렌지카운티 을지로’가 1차 완판(완전판매)에
-
방독면 쓰고 스모그 버틴 LA, 공기 지키려 트럼프와도 싸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 토니 베넷의 히트곡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를 콘셉트로 한다. 이소아 기자 아름다운
-
'지푸라기 태우는 냄새'가 느껴지는 위스키, 궁금한가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7) ‘위스키’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제품은 세상에 너무나 많다. 한국에는 그 일부만 출시될 뿐이다. 그래서 한국에
-
[江南人流] 루이 비통, 예술가와 손 잡다…LA ‘X 전시’
루이비통과 제프 쿤스의 마스터스 컬렉션 키폴 - 다빈치의 모나리자_2017 제프 쿤스,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이들의 공통점은 유명한 현대 미술작가인 동시에 루이 비통
-
주 7회 집밥 중 세 번은 간편식…아보카도 소비 162% 급증
오늘도 점심을 해결하면 저녁거리가 숙제로 다가온다. 무얼 먹어야 하나. 살아가며 이처럼 매일 반복되는 고민이 또 있을까? 삼시세끼 먹거리를 고르는 일은 즐거움이기도, 또 수고로운
-
『잃어버린 영혼』『한 입만』, 전문가가 뽑은 최고 그림책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살찌우는 그림책. 요즘에는 그림책과 사랑에 빠진 어른도 늘고 있다. 내키는 대로 골라봐도 좋겠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어떨까. 전국의 그림책 서
-
[issue&]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열정의 나라’ 스페인·포르투갈로 초대
━ 롯데관광 스페인은 문화와 예술의 나라다. 바르셀로나 곳곳에서 성가족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카사 바트요, 카사밀라 등 스페인의 위대한 건축가 가우디
-
내가 왜 너희 집에 가니? 냉정했던 아버지의 속마음
━ [더,오래] 한순의 시골 반 도시 반(3) 삼십 대 초반부터 책을 만들기 시작해 편집자 생활 30여 년이 되어갈 무렵 막연히 시골로 가고 싶다는 몸과 마음의 소리를 들
-
배추 나르고 눈은 안보여도 음악이 있었기에…
서울 상수동의 펍에서 만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백충원(왼쪽)과 김선훈. 지난해 첫 정규 앨범 ‘무동력’을 발표한 이들은 ’가진 게 쥐뿔도 없어서 맘놓고 실험을 할 수 있었다“고
-
무궁화호 타는 부산 인디 듀오 “올해 목표는 KTX 타는 것”
서울 상수동 무중력에서 만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백충원(왼쪽)과 김선훈. 지난해 첫 정규 앨범 ‘무동력’을 발표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오늘 여기 어떻게 왔어요?” 서울에서
-
교육 철학 · 자녀 특성 맞는지 확인하라
자녀에게 이상적인 학습환경을 찾아주기 위해서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하고 선택사항을 조사하는 선택의 계절이 시작됐다. 연방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올 가을 새 학년을 시작하는 아동수는
-
국제미아의 절망에 빠졌을 때 나타난 구세주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1) 샤프란볼루에서 터키의 전통 목욕탕 하맘을 체험하는 것도 좋은 여행 경험이 된다. 진지 하맘은 수백 년 전의 건물을 그대로
-
'기록적인 폭우' 3명 사망…항공기 미끄러지고 산사태
남가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빗길 차량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버뱅크경찰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30분쯤 5번 프리웨이의 할리우드웨이 인근에서
-
[江南人流] 젊은 브랜드 힘찬 이미지 ‘글자’를 바꿔라
영국 런던 패션위크에 '긴장하라'란 한글이 새겨진 토트백이 등장했다.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프린(Preen)'이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선
-
[고란의 어쩌다 투자]물류 혁명 주역은 컨테이너, 블록체인 혁명 주역은 토큰
1956년 4월, 말콤 맥린(Malcolm McLean)이라는 미국 운송업자가 만든 첫 컨테이너선 ‘아이디얼 엑스(Ideal X)’가 뉴저지를 떠나 텍사스로 향했다. 길이가 9m
-
블록체인 활용해 중고시장 발목잡는 사기 막겠다
━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 한승환 액트투테크놀로지스 창업자 레몬마켓이 돼 버린 중고시장의 ‘신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승우(왼쪽) 중고나라 대표와 한승환 액트투테크놀
-
[분양 포커스] 워라밸 누리는 직주근접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7개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투시도.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
-
예테보리시, 조선업 망한 자리에 미래차 성지 만들었다
━ 리셋, 한국 자동차 산업 스칸디나비아반도 최대 항구도시인 스웨덴 예테보리. 84m 높이의 오렌지색 에릭스베리(Ericksberg) 골리앗크레인이 연간 1만1000여 대
-
[소년중앙] 일상의 평온함이 깨지는 순간, 색다른 즐거움이 펼쳐진다
등에선 식은땀이 주룩 흐르고, 책장을 넘기는 손가락이 저도 몰래 떨리면서도 끝끝내 마지막 장으로 향하게 만드는 책, 바로 추리·호러소설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추리소설이
-
슬리퍼 끌고 가서 맛보는 최고의 샌드위치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서울 자양동 ‘브레드팩토리 빵야’ 어느 날 아침이었다. 문득 흰 우유 한 잔과 진한 향의 마늘 바게트가 먹고 싶어졌다. ‘어느 빵집을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