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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자·빵 이어 밀가루값도 내린다…대한제분, 평균 6.4% 인하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제분 업계 7개 사와 간담회를 열고 밀 수입 가격 하락을 밀가루 가격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은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밀가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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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빵 이어 ‘PB 우유’도 값 내린다…편의점업계도 가격 인하
편의점 업계가 7월 1일로 예정된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것에 이어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할 방침이다. 30일 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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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Food] 조미료는 물론이고 피부 미용까지‘오뚜기 식초’의 진화는 계속된다
사과·현미·매실·다시마 등 소재 다양화로 맛·건강까지 다 챙겨 ‘다시마식초’는 100% 발효식초로 다시마 특유의 감칠맛과 영양을 담았다. [사진 ㈜오뚜기] 식초는 조미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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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한 그릇 1만6000원 시대…40% 저렴한 HMR 날았다
고물가에 외식비가 상승하면서 삼계탕 등 보양식도 가정 간편식(HMR)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식품·유통 업체들은 판매 물량을 확대하는 등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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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물'도 그녀 못 이겼다…문체 2차관 된 '내추럴' 장미란
‘역도 여제’ 장미란(40)이 체육행정 책임자로 새출발한다.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는 29일 정책 홍보와 체육, 관광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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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라면값도 뜯어본다…마당발 공정위
정부의 중심 이슈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통신업계 독과점 문제를 지적한 이후엔 은행·증권·보험사와 이동통신 3사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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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라면값 내린다더니…인기제품 '불닭볶음면' 쏙 뺐다
라면 업계의 제품 가격 인하 움직임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2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되어 있다. 농심과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을 내린다고 밝힌 데 이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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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중 깔았더니 자동실행…"北해커 공격이다, 이것 지워라"
국가정보원은 국내 유명 보안 인증 소프트웨어 '매직라인'(MagicLine4NX)의 업데이트 또는 삭제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북한 정찰총국이 이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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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뚜기·SPC가 누웠다…정부 압박에 라면·빵·과자값 속속 인하
지난 26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라면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오뚜기·팔도·SPC·롯데웰푸드·해태 등이 식품 업계 가격 인하 움직임에 동참한다. 정부가 전방위로 가격 인하를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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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부총리 공개 경고…13년 만에 가격 내린 신라면·새우깡
26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라면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정부의 잇따른 압박에 식품 기업들이 가격 인하에 나섰다. 27일 농심은 다음 달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출고가를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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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압박 통했다…농심, 신라면 50원·새우깡 100원 인하
농심이 내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원,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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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면 가격 인하’ 압박하지만…업계 “검토 중”인 이유는
지난 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라면 매대의 모습. 뉴시스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라면값이 ‘뜨거운 감자’가 됐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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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가격 인하 권고…라면업계 “다각도 검토”
지난 4월 9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장을 보러온 시민이 라면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라면값 인하' 발언에 국내 라면 업체들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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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동네약국에선 스낵김도 판다
━ K푸드, 세계인 일상 속으로 #1.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 지역에 사는 모하메드 나피즈 바리(44)는 CJ제일제당이 만든 ‘비비고 스낵김’을 사기 위해 약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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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 사러 왔어요" 파키스탄인이 동네약국 단골 된 이유
영국 런던의 고급 식당 ‘아이비 아시아’에서 손님들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로 만든 메뉴를 즐기고 있다. 사진 CJ제일제당 #1.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 지역에 사는 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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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물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상승
서민 식료품 물가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라면의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라면을 비롯한 먹거리 품목 4개 중 1개 이상은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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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도 맵다" 라면 물가상승,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매대에 라면이 진열되어 있다. 뉴스1 서민 식료품 물가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라면의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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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오른 라면값, 그 뒤엔 ‘그리드플레이션’
치솟는 국제 물가를 구실 삼아 상품 가격을 지나치게 올려 이익을 부풀리는 기업 행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가격 인상 요인이었던 원자재값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상품 가격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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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잿값 내렸는데 가격은 올린다…韓라면 빅3도 써먹은 'GI'
치솟는 국제 물가를 구실 삼아 상품 가격을 지나치게 올려 이익을 부풀리는 기업 행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내리기 시작한 원자잿값을 상품 가격에 반영하지 않으면서다. 이른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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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짝퉁 불닭볶음면 6500만원 배상…'징벌적 배상' 매운맛 없다 [현장에서]
법원 로고. 뉴스1 이번 주 유통가에선 한국·중국 법원에서 나온 판결 두 가지가 화제였다. 한국 법원에선 본사를 비판했다는 이유 등으로 계약을 해지한 프랜차이즈에 징벌적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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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26년째 이어온 ‘오뚜기 가족요리대회’…엄마 보조 하던 아빠들이 이젠 메인 셰프로
‘오뚜기 가족요리대회’ 상받은 3가족의 특별 레시피 질끈 동여맨 앞치마와 머릿수건, 흐트러짐 없이 정리된 조리도구, 아빠·엄마·아들·딸 이름이 적힌 가족 유니폼까지 한 치의 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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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째 이어온 '가족요리 대회', 엄마 보조하던 아빠가 이젠 메인 셰프 [쿠킹]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현장.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 대회로, 올해는 100가족이 참가했다. 사진 오뚜기 질끈 동여맨 앞치마와 머릿수건, 흐트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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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불닭면·다시다…中법원 "상표권 침해, 韓업체에 배상하라"
왼쪽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정품, 오른쪽은 중국 짝퉁 제품이다. 사진 한국식품산업협회 국내 식품업체 4곳이 자사 제품을 그대로 베껴 판 중국 업체를 상대로 현지에서 저작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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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덕분에, 농심 1분기 깜짝실적
농심이 미국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어닝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기록했다. 오뚜기와 삼양식품을 포함한 ‘라면 빅3’ 업체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농심은 올 1분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