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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대 교우회 전체이사회 열려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회(회장 具斗會 호남정유부회장) 이사회가 11일밤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李準範 前총장과 金海天부총장.李鐘元 前법무부장관.朴判濟 前환경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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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연구소,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한국자원연구소^선임연구부장 郭英勳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선임부장 朴相東^에너지절약연구단장 직무대리 金元培^기획부장 同 孫洛鐸^행정부장 李基鎔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지원2과장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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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석"사이클링 히트"
OB의 프로2년 생 임형석(임형석·24)이 타자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사이클링히트기록을 세웠다. 임은 23일 롯데와의 잠실경기에서 1회 초 상대투수 김청수(김청수)로부터 3타점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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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소설가 바둑왕 "등극"
○…『기력이 나은 선배들도많은데 하수로서 우승하다니 미안하고 얼떨떨합니다. 부전승으로 올라가는등 대진운이워낙 좋았고,또 10여시간을 버텨낸 뚝심도 작용한것 같아요.』 작가 이문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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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력 보강 "발등의 불"|한일슈퍼게임 결산 일코치 초청지도 받기도
○…『한국프로야구는 아직 일본프로야구보다 한수 아래다』한일슈퍼게임 6차전을 치른 결과 한국은 일본에 비해 투수력·포수부문에 크게 뒤지고 있으며 타자들의 타격기술도 변화구 공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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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3위″큰 걸음〃|독수리 끌어내리고 파죽의 8연승
롯데가 팀 창단 이후 최다인 8연승 가도를 질주하며 무서운 기세로 치솟아 오르고 있다. 롯데는 5일 대전에서 좌완 김태형의 빼어난 투구와 유두열의 맹타에 힘입어 빙그레를 5-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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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3게임 연속 아치
빙그레가 2일 대전 홈 경기에서 강정길 이정훈의 홈런 등에 힘입어 OB에 4-3으로 신승, 6연승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처음 4강에 진입했다. 빙그레 3번 이정훈은 OB와의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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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체로 옛 영광 찾자" 롯데 신인들 담금질
『84년의 영광을 재현하자』지난해 6위로 처졌던 롯데가 84년 우승의 주역이던 강병철(강병철·45)감독을 영입한 후 팀 분위기를 쇄신,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강훈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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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천 사이클링 히트 "대기록"
빙그레 이글스의 2년생 강석천 (23·대전고→인하대)이 프로야구 통산 네번째로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하는 대기염을 토했다. 3루수로 1번 타자인 강석천은 4일 태평양 돌핀스와의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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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름이 부끄러운 프로야구
○…출범 9년째인 프로야구가 관중동원에 성공하고 있으나 경기의 내용 면에서는 프로답지 못한 졸전을 속출시켜 높아 가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4사구를 남발하는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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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프로야구를 연다(1)2강5중…"만만한 상대 없다"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 프로야구의 90년도 페넌트 레이스 개막이 4월7일로 다가왔다. 올시즌은 MBC청룡이 LG트윈스로 바뀐 것을 비롯, 여러 구단이 사령탑을 포함하여 큰 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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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수 8이닝 노히트 노런 롯데 "해태와는 해 볼만"
롯데가 27일 부산 홈 경기에서 신예 「잠수함」 김청수의 빼어난 호투와 오대석의 결승타에 힘입어 해태에 2-1로 역전승, 6위 청룡에 1.5 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롯데는 1-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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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삼성 입단
투수 최동원(31)이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다시 마운드에 선다. 작년 11월23일 롯데에서 트레이드된후 계약을 미루어왔던 최동원은 23일 부산패러다이스호텔에서 삼성과 정식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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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뼈아픈「밀어내기」
OB 김진욱이 해태 선동렬을 또 꺾었다. OB는 16일 해태와의 잠실경기에서 김진욱이 해태타선을 산발 5안타로 처리하고 2회말 박노준이 천금같은 포볼을 골라 밀어내기 결승점을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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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일 뒤흔든 대역전의 파노라마|거인 9회말투아웃 신화창조
석탄일휴일인 12일의 프로야구 3게임은 5만여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역전의 명승부를 펼친 끝에 롯데·MBC·태평양등 홈팀에 모두 승리의 축복이 내러졌다. 믿기 어려운 대역전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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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약한 김시진이 아니다"연장 l4회까지 오기넘친 역투… OB잡아
삼성에서 이적한 릇데 김시진 (김시진)이 연장 14회에 걸친 눈물겨운 역투로 부산팬에게 완투승 신고를 했고 태평양의 박정현 (박정현)은 프로데뷔 2년만에 첫승리를 완투승으로 장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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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사자 유명선 "겁없다"|OB에 3안타 내주며 데뷔전 완투승
만년 최하위 태평양돌핀스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새로 부임한 김성근 감독의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팀웍과 수비가 견고해졌고 선수들의 의욕이 작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지난해 개막6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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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자마자 거센 신인 돌풍
프로야구 신인들의 파이팅이 초반부터 놀랍다. 어느 해보다도 많은 대어 (대어) 급 신인들이 대거 프로에 입단한 올해 프로야구는 이들이 개막부터 투·타에서 맹활약, 태풍의 눈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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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몬드…89, 프로야구 막이 올랐다
프로야구의 다이아몬드가 다시 뜨거워진다. 출범 8년째인 89프로야구가 8일 서울·부산· 광주에서 동시에 개막, 오는 9월21일까지 6개 월 여간의 장기레이스에 들어간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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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인기는 연봉이 말한다|선동열 5년간 3억 벌어
출범 8년째의 프로야구가 11일의 시범경기라는 조주를 거쳐 오는 4월8일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얼굴 붉히며 흥정의 연봉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았던 구단도 선수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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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에이스 윤학길 연봉 25% 올려 계약
롯데 에이스 윤학길이 25%오른 연봉 2천5백 만원에 보너스 1천5백 만원을 포함, 총액 4천만원에 21일 재계약을 맺었다. 또 삼성에서 트레이드 된 허규옥은 6%오른 2천9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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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에이스 정삼흠 연봉불만 전훈 거부
○…MBC청룡의 에이스 정삼흠(28)이 연봉 인상을 요구하며 진해전지훈련에 불참, 구단에 반발하고 있다. 정삼흠은 구단에 25%연봉인상을 요구한 반면 구단 측이 오히려 감봉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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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미운 털」 김용철 내놓는다
○…롯데 김용철(金容哲·31)과 MBC 이광은(李光殷·33)의 맞트레이드가 은밀히 추진되고 있다. 에이스 최동원(崔東原)을 트레이드 하는 등 구단분위기 쇄신을 서두르고 있는 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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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롯데)-김시진(삼성) 맞바꾼다.|프로야구 초대형 트레이드 전격 합의
최동원 등 롯데선수 3명과 김시진 등 삼성선수 4명의 대형트레이드가 23일 양구단에 의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구단이 발표한 트레이드는 삼성의 투수 김시진과 전용권·외야수 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