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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 취한 해방군, 금문도 상륙 중 1만 명 전사
1949년 10월 24일 금문도에 상륙한 해방군은 3일 만인 26일 오후 5시30분쯤 거의 전사하거나 투항했다. 대만 측에서는 2만 명이 금문도에 상륙했다고 하지만 전투병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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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예약한 시진핑, 덩샤오핑의 절친 시중쉰의 아들
중국의 차기 내정자인 시진핑(習近平·57) 국가부주석. 그를 중심으로 한 5세대 지도부는 2012년부터 10여 년간 중국을 통치하게 된다. 5세대 지도부의 핵심은 당·정·군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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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4000개 공직 개방” 선전시‘철밥통 깨기’실험
공무원의 영향력이 막강한 중국에서 대담한 행정 개혁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광둥(廣東)성 선전시 정부는 3일 “공직의 69%에 해당하는 2만4000개 일자리를 초빙제(개방형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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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대치 상징인 대만 진먼다오, 대륙 관광객 몰리는 명소로
▲우쩡둥이 3일 오후 주방용 칼을 만들려고 포탄에서 잘라낸 쇳덩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중국 관광객이 해안가에 설치한 디치(목책)를 둘러보고 있다. 진먼다오=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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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중국인 50만 명, 대만서 6800억 쓰고 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마오쩌둥은 1949년부터 30여년간 진먼타오에 100만발의 포탄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중국과 대만 사이의 화해 무드를 타고 진먼타오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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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대치 상징인 대만 진먼다오, 대륙 관광객 몰리는 명소로
우쩡둥이 3일 오후 주방용 칼을 만들려고 포탄에서 잘라낸 쇳덩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중국 관광객이 해안가에 설치한 디치(목책)를 둘러보고 있다. 진먼다오=이양수 기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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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륙을 정벌한 한국인 '미소왕자'
중국의 가수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절대창향’에 참가한 한국인 김한일(19) 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조인스 6월 17일 ‘중국을 흔든 미소왕자’ 기사참조) 총 22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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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수영 외교’로 화해시대 여나
15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과 대만 진먼도(金門島)를 잇는 양안 앞바다에서 평화 기원 수영 대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바다로 뛰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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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길이 100m·폭 5m짜리 '용암동굴' 또 발견
'풀코스' 한·미 정상회담…'핵 우산' 포함 동맹비전 합의 6월 17일 TV중앙일보는 오늘 새벽 끝난 한·미 정상회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명박·오바마 두 대통령이 의전적으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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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5세대 지도자 시진핑(習近平) Part Ⅲ
▶지난 9일 중국을 방문한 휴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는 시진핑 국가부주석 ◇군대의 여가수와 만남에서 결혼까지 1986년 말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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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중국에서도 만들어진다
‘꽃보다 남자’가 중국 대륙에도 상륙했다.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대만ㆍ일본ㆍ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제작돼 올 여름 방송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중국 다롄의 반도신보(半島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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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중국에서도 만들어진다
‘꽃보다 남자’가 중국 대륙에도 상륙했다.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대만ㆍ일본ㆍ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제작돼 올 여름 방송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중국 다롄의 반도신보(半島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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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⑧] 중국 속의 화교 국가, 홍콩
화교들은 화교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그렇다고 화교들이 한결 같은 것은 아니다. 한날 난 손가락도 길고 짧은 것이 있듯이 화교들도 각각 고유의 특색이 있다. 특히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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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대화 ‘대만의 사마천’ 언론인 롄야탕
▲1911년 대륙으로 떠나기 전 가족과 함께한 롄야탕(오른쪽에서 둘째). 맨 왼쪽이 롄잔의 부친 롄전둥(連震東). [김명호 제공] 푸젠(福建)성 룽지(龍溪)현의 롄(連)씨들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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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국민당 정부의 황금 수송 大작전
▲상하이 중앙은행 직원이 대만으로 보낼 황금을 점검하고 있다. [김명호 제공] 1980년대 말 국제적인 대기업도 없고 관광이 주 수입원인 줄 알았던 대만의 외환보유액이 일본을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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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90세 老정객의 못 다 이룬 國共담판
▲장스자오(왼쪽)와 마오쩌둥. 평소 장을 존경했던 마오가 매우 공손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게 이채롭다. [김명호 제공] 1956년 봄 중국공산당은 건국 후 최초로 국공합작(國共合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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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대만행 티켓 급구 !”
“대만 여행을 하고 싶은데 비행기 표가 있나요.”(고객) “18일 출발하는 단체 모집은 끝났어요.”(여행사 직원) 중국청년여행사 베이징(北京) 사무실에는 3일 하루에만 이런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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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대만 직항 하늘길 7월 열린다
7월 중국과 대만의 비행기가 직접 상대방 지역을 운항하는 직항시대가 열린다. 또 중국인들의 대만 방문이 자유로워지며 대만에서의 중국 화폐 거래도 가능해진다. 대만 새 정부는 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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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사마천’ 언론인 롄야탕
1911년 대륙으로 떠나기 전 가족과 함께한 롄야탕(오른쪽에서 둘째). 맨 왼쪽이 롄잔의 부친 롄전둥(連震東). [김명호 제공] 푸젠(福建)성 룽지(龍溪)현의 롄(連)씨들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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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정부의 황금 수송 大작전
상하이 중앙은행 직원이 대만으로 보낼 황금을 점검하고 있다. [김명호 제공] 1980년대 말 국제적인 대기업도 없고 관광이 주 수입원인 줄 알았던 대만의 외환보유액이 일본을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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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老정객의 못 다 이룬 國共담판
장스자오(왼쪽)와 마오쩌둥. 평소 장을 존경했던 마오가 매우 공손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게 이채롭다. [김명호 제공] 1956년 봄 중국공산당은 건국 후 최초로 국공합작(國共合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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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에 '선물 보따리'
중국 공산당과 대만 국민당 간의 '제3차 국공(國共)합작'이 놀랄 만한 성과를 낳았다. 중국과 대만, 즉 양안(兩岸)의 일체화가 그 핵심이다. '양안 경제.무역.문화 논단'이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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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는 홍콩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는 홍콩으로 나타났다. 대륙 도시에선 선전(深?)이 수위를 차지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25일 발표한 '2007년 중국 도시 경쟁력 백서'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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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역사독립 시동
대만 교육 당국이 새 학기 고교 역사교과서에 대만 독립 개념을 집어넣었다. 중국을 더 이상 '우리나라'로 부르지 않고 그동안 국부(國父)로 추앙했던 쑨원(孫文)도 위인(偉人) 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