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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스타 안재형 아들 안병훈, 발렌타인 챔피언십 컷 통과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안재형(47)씨의 아들 안병훈(21)이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컷을 통과했다. 27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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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드라마 ‘해피엔딩’서 제대로 망가져
배우 최민수가 망가짐을 불사하는 온 몸 투혼을 발휘했다. 23일(오늘)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제작 로고스필름)의 최민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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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살았고 6개월 남았다 … 그 남자의 마지막은?
20일 열린 ‘해피엔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연 배우들. 왼쪽부터 심혜진·최민수·이승연. 방송사 사회부 기자 최민수는 심혜진과 부부 사이로, 이승연은 최민수의 첫사랑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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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근심 없는 나무들⑤
우리가 몹시 미워하는 어떤 것이 있다고 쳐요. 그것만 사라져주면 천국이 될 거라고 믿죠. 정말 그것이 사라지면 천국이 될까요? 문제는 저마다 사라지기를 바라는 게 제각각이라는 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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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차남' 김현철 "아버지 침묵만 하진 않을 것"
㈔김영삼민주센터(이사장 김수한)는 18일 김 전 대통령 내외와 박관용·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총리,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 새누리당 홍사덕 의원,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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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버지’ 주인공 전무송이 말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
올 4월, 아버지를 소재로 한 연극이 유달리 많다. 늙은 홀아비와 일곱 명 아들들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봄날’,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다는 아들과 못난 아비라 미안하다는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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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서클 가입 뒤 고민하던 중2, 아파트서 몸 던져
지난해 12월 자살한 대구 중학생 권모(당시 13세)군에 이어 경북 영주시의 한 중학생이 또다시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자살한 이모(14)군은 권군처럼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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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구두·밍크코트 즐긴 헬렌켈러 "결혼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헬렌 켈러는 미국 앨라배마주에 있는 시골 농가에서 태어나 전 세계 장애인의 교육과 권익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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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2년 패배한 英 노동당서 배워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번 4·11 총선을 보면서 나는 한국인들이 꼭 알아야 할 이름을 떠올렸다. 닐 키녹(Neil Kinnock), 1992년 영국 총선에서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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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2년 패배한 英 노동당서 배워야
이번 4·11 총선을 보면서 나는 한국인들이 꼭 알아야 할 이름을 떠올렸다. 닐 키녹(Neil Kinnock), 1992년 영국 총선에서 중도 좌파인 노동당을 지휘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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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회주의자 … 파시즘·인종차별·불평등에 반대
헬렌 켈러는 미국 앨라배마주에 있는 시골 농가에서 태어나 전 세계 장애인의 교육과 권익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1835~1910)은 이런 말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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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중전 자리까지 노리는 송이
15일 밤 8시 40분에 JTBC 주말사극 ‘인수대비’ 40회가 방송된다. 정희왕후(김미숙)는 성종(최원홍)을 여색에 빠지게 해 수빈(채시라)과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 그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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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유세' 고개 흔들던 박근혜, 30분 뒤…
오른손에 붕대를 감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인천시 남구 용현동 용현시장을 방문해 한 할머니의 손을 잡으며 인사하고 있다. 박 위원장의 오른손은 선거 때가 되면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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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평생직장’ 찾다…꿈과 여유 만드는 세 여자의 작업실
취미 활동 삼아 또는 창업을 위해 홈패션·도자기·퀼트·인형 공예 등을 배우는 여성이 늘고 있다. 어느 정도 실력이 되면 모두가 꿈꾸게 되는 것이 ‘작업실’이다. 자신만의 아늑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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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엄마 때문에' 콜롬비아 들썩
콜롬비아 법조계가 소수민족인 와이유우족의 10세 짜리 소녀에게 임신을 시켜 2주 전에 아버지가 된 15세 소년의 처리를 두고 골치를 썩이고 있다. 와이유우족이 거주하는 리오하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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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각오로 싸움터 지킨 지평리 전투 두 영웅
6·25전쟁에서 중공군 공세를 처음 꺾은 지평리 전투의 두 주역이다. 왼쪽의 몽클라르 장군은 프랑스 드골 대통령과 오랜 친구다. 오른쪽의 폴 프리먼은 나중에 미 육군 대장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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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 근심 없는 나무들 ③
이 달콤하고 황홀한 욕정이 사학하다고 어찌 미리부터 속단한단 말인가. 나는 땀범벅이 되어 육욕에 탐닉했고 깃털처럼 가벼워진 몸뚱어리가 붕, 하고 떠오르는 순간과 만났다.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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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가, 당신을 보고 있는 바로 옆 보물
금, 원소기호 Au, 원자번호 79, 원자량 196.9665. 몇 가지 산업적 용도와 치과용으로 쓰이며, 오래전부터 주화 재료로 인기 있었고, 장신구의 매력적인 재료가 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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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한주호, 백령도행 헬기 타기 직전 한 말은
고(故) 한주호“저도 나이가 있는데 그래야죠.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2010년 폭침당한 천안함의 구조작업에 투입됐다 순국한 ‘UDT의 전설’ 고(故) 한주호 준위가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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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우승 공 받은 소녀 8년 지나 그 대회 나서다
알리슨 리2004년 3월 열린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박지은(33)이 갤러리를 향해 던진 공을 한 소녀가 잡았다. 소녀의 이름은 알리슨 리(17·당시 9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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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아들 만날 수 없어…"…태평양 건너서 '애끓는 부정'
휴스턴대 재학생이였던 도미닉 박씨가 가족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옆에 놓인 볼링 트로피가 사고 전 건장했던 박씨의 모습을 짐작케 한다. [휴스턴크로니클 제공] '내가 가야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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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총리 “느리지만 움직이면 멈추지 않는 코끼리, 그게 인도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본사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싱 총리는 “한국의 더 많은 기업이 들어와 인도의 거대한 시장과 젊고 유능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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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보고 싶어 오늘도 컴퓨터를 켭니다
천안함 유가족 가운데 폭침 2주기(3월 26일)가 특히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이들은 시신을 찾지 못한 장병 6명의 가족이다. 이창기 준위, 최한권 원사, 박경수 상사, 장진선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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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 워드 은퇴 “영원히 스틸러스맨으로 남겠다”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피츠버그 스틸러스 리시버인 하인스 워드가 20일(현지시간) 은퇴 기자회견을 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프로풋볼(NFL)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