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영우 “유상철 감독님, 저 잘 컸죠?”
올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울산 현대 설영우는 스승인 고(故) 유상철 감독처럼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장진영 기자 최근 서울 서소문에서 만난 프로축구 울산 현
-
K리그 별 중의 별 홍정호
수비수로는 24년 만에 MVP를 수상한 홍정호. 베스트11 수비수까지 2관왕에 올랐다. [뉴시스] 전북 현대의 주장 홍정호(32)가 7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
-
홍정호 K리그1 별 중의 별 우뚝, 24년 만의 수비수 MVP
MVP 트로피에 입맞추는 홍정호. [연합뉴스] 챔피언 전북 현대의 주장 홍정호(32)가 프로축구 K리그1 별 중의 별로 떠올랐다. 홍정호는 7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
K리그 평정한 주민규 “다음은 아챔 득점왕”
올 시즌 22골을 터뜨리며 K리그1 득점왕에 오른 제주 공격수 주민규는 이제 아시아 넘버원을 꿈꾸고 있다. 정시종 기자 "K리그 토종 공격수의 자존심을 세워 자랑스럽습니다.”
-
“마술이 속임수? 마법·초능력이 없다고 믿나요”
18세이던 1996년 한 대학 축제에서 데뷔한 마술사 최현우. “새로운 것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일을 계속해왔고 무대에 설 수 있을 때까지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달
-
로또번호 6개 다 맞힌 마술사 최현우, 본인은 로또 안 산 이유
공식 데뷔 25년이 된 마술사 최현우. 다음 달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마술쇼 '더 브레인'을 선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5년 넘게 마술을 한 인생은 어떤지 물었다. 16일
-
[주역으로 본 세상](10) 학교는 교도소가 아니다!
곧 수능일이다. 50만 수험생 여러분, 축하드린다. 시험을 잘 보든, 망치든, 어쨌든 축하할 일이다. 길고 긴 12년 '감옥살이'에서 해방됐기 때문이다. 왜 감옥이냐고?
-
[이은주의 아트&디자인] 70세 청년화가 설원기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저는 그림이 내러티브(이야기)를 해설하듯이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에서 그런 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하죠. ‘이건 뭐 같아 보인다’라는 얘
-
궁지에 몰린 나찰수 윤석열이 귀제갈 김종인을 삼고초려하다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대권무림.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제7화〉 비오불서 비인불조(非梧不棲 非人不助) 오동나무가 아니면 앉지 않
-
尹 때리는 이재명 "王자 쓰고 이상한 분께 국정 배우면 큰일"
“왕(王)자 쓰시고, 무슨 이상한 이름 가지신 분한테 가서 국정을 배우면 나라 큰일 난다. 지금이라도 스승 바꾸고 제대로 공부했으면 좋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
"그땐 몰랐다, 조국 그렇게 셀 줄…" 윤석열 결정적 순간 셋 [조은산이 말한다]
■ 국민의힘 경선주자 4人의 3가지 결정적 순간들 「 지난 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 4명이 결정됐습니다. 중앙일보는 논객 '조은산'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아, 국민의
-
[이상언의 '더 모닝'] "윤석열은 스승님 제자가 아니다"고 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천공스승'. [중앙포토, 유튜브 화면 캡처] 안녕하세요? 오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천공스승'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2년여 전에 기자와
-
[소년중앙] 교과서 밖에서 만나는 시인 윤동주의 자화상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
-
이재명 측 "尹아내 점에 심취...천공스승에 국가 중대사 맡길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깝게 지낸다는 의혹이 제기된 무속인 '천공 스승'. [YTN 캡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1위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가 유력한 본선 맞상대인 윤
-
홍준표 “오늘은 부적 없죠?” 윤석열 “부적이면 손바닥에 그렸겠나”
국민의힘 윤석열(왼쪽), 홍준표 대선 경선 예비후보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토론 당시 논란이 됐던 윤 전 총장의 손바닥 속
-
[디지털 오피니언 나는 저격한다] 청년 ‘공정’ 뒤 숨은 민주노총…위원장님, 그게 공정입니까
■ 「 중앙일보는 2030의 도발적인 문제제기 칼럼인 ‘나는 저격한다’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매일(월~금) 한 편씩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게재합니다.
-
故 유목상 중앙대 명예교수 유족, 모교에 발전기금 1억 기부
故 유목상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의 유족들이 모교의 발전을 염원하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자 중앙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중앙대는 인문대학 학생들이 사용하는 강의실을 ‘유목
-
옌칭대 세운 스튜어트, 20세기 격동의 미·중 관계 산증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1〉 1919년 개교 초기의 옌칭대학. 흔히들 옌위안이라 불렀다. [사진 김명호] 1955년 8월 워싱턴, 전 주중대사 스
-
청년 '공정' 뒤 숨은 민주노총…위원장님, 그게 공정입니까[류호정이 저격한다]
양경수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님께,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원청’ 노동조합 간부님들께. 저는 민주노총에서 노동을 배우고, 정의당에서 정치를 익힌 정의당 류호정 의원
-
[팩플] "휴먼, 나를 가르쳤습니까?"
팩플레터 41호, 2020.12.15 Today's Topic 휴먼, 나를 가르쳤습니까? 팩플레터 41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지난해 11월말이었
-
신재환 "여서정에게 기 좀 달라했다, 학선이 형 덕에 딴 것"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신재환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1.08.02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T
-
편찮은 아빠와 사는 김제덕…그의 '빠이팅'은 절박함이었다
김제덕이 26일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 4강전에서 결승전 진출을 확정한 후 환호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코리아 빠이팅!” 오늘
-
[시조가 있는 아침] (79) 오백 년 도읍지를
유자효 시인 오백 년 도읍지를 길재(1353∼1419)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 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 하되 인걸은 간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 병와가곡집
-
[삶의 향기] 다양한 역할의 공존 보여주는 ‘로보카 폴리’
전상직 서울대 음대 교수 스승의 날 언저리 주말 오후에 귀여운 손님이 들이닥쳤다. 이제 제법 의사소통이 가능한 네 살배기 사내아이다. 대뜸 할아버지라 부르니 당황스럽기도 사랑스럽